바로크 [300319] · MS 2009 · 쪽지

2013-02-15 16:58:55
조회수 5,060

현직 초등교사인데 질문받아요 ㅋ

게시글 주소: https://i1000psi.orbi.kr/0003599720

후배님들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주세요
(현재 수능입결에 대해서는 자세힌 몰라요^^)

교사의 생활, 삶, 교대생활 등등등....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마조네스 · 442695 · 13/02/15 17:01

    그냥.. 떠도는 소문인데여..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이면 12시에 퇴근한다는게 맞나여? 어떤 아줌마가 자기 자식대리고 백화점갔는데 평일에 1시에 교사가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있었다던뎅..ㅇㅇ

  • 바로크 · 300319 · 13/02/15 22:07 · MS 2009

    헐.. 아뇨 ㅋㅋ 시간강사를 제외한 모든 교사가 4시반~4시40분 퇴근이에요

  • 우르비 · 428845 · 13/02/15 20:41 · MS 2012

    정년뒤에 교원 연금을 줄인다는데 그래도 많이나오나요

  • 바로크 · 300319 · 13/02/15 22:08 · MS 2009

    지금 50대쯤에 명퇴하신분이 200 약간 넘게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줄여도 소폭이지 대폭은 아닐거에요

  • 바로크 · 300319 · 13/02/15 22:10 · MS 2009

    한가지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전 개인적으로 교대에 원서를 넣는다는거 자체만으로 인생에서 치트키를 하나 쓴 것 이라고 생각해요.... 무슨 말이신지는 알겠죠?

  • 아마조네스 · 442695 · 13/02/15 22:13

    좀더.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안되나요? ㅠㅠ 요즘 초등임용고시 붙기 많이.힘드나요? 그리고 교대에 남자 많나요? 어느정도 비율이죠?

  • 바로크 · 300319 · 13/02/15 22:30 · MS 2009

    붙기 쉬워요... 제 가장 가까웠던 사람은 딱 한달 공부하고 붙었어요 그리고 남자는 35% 정도 됩니다

  • 밥셉 · 432662 · 13/02/17 20:37 · MS 2012

    남자분들 보통 군대는 언제 어디로 가시나요? 임용붙고 가시는게 대부분인가요? 또 카투사 갔다오신분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바로크 · 300319 · 13/02/19 13:27 · MS 2009

    보통 합격하고 다녀와요... 이유는 다양하게 있는데 뭐 언제 가든 상관은 없어요

  • 진리콩까네 · 442335 · 13/02/20 00:59 · MS 2013

    안녕하세요 ..초교과를 꼭 가고싶은 학생인데요 !
    초등 임용고시는 평균적으로 몇년을 공부하는가요 ? 그리고 몇명중에 몇명이 붙는편인가요?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한지요?? 앞으로 점점 임용고시 합격하기가 어려워 질것같은가요 ??
    그리고 일하면서 이건 힘들다 하는 점을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
    저는 정말 교원대를 가고싶은데요...교대나 초교과 있는대학중에 교원대를 가면 초등교사가 되는데 조금 더 유리할까요 ?
    그리고 이화여대 초교과 말인데요 ..여기도 다른 교대와 초등교사를 동등하게 준비할 수 있는건가요?
    초등교사가 꼭 되고싶습니다 !! 그리고 실례가 안된다면 초등교사로 채용(?)된 나이가 언제인지 알 수 있을까요 ?
    그리고 초등교사가 되면 자기시간이 많은가요 ? 사실 저는 일찍 퇴근하고 자기시간이 많다는거에 정말 매력을 느껴서 초등교사가 되고싶거든요 !!(물론 가르치는것도 좋아해요!!)
    수업끝나고 야근같은건 많이하는편인가요 ?? 안한다면 수업 끝나고 피아노학원같은것도 다녀도 될런지요 ?? ㅎㅎ
    그리고 여름방학 겨울방학때 선생님도 쭉 쉬나요 아니면 학교에 다 나가야 하나요 ? 만약에 일부만 나간다면 한달에 몇회정도 나가게 되고 언제부터 언제까지 일하게 되나요 ??
    너무 많이 물어보는거같은데 죄송해요..ㅠㅠ 내신이 많이 안좋고 그나마 모의고사가 잘나오는편이라서 교원대 이대 아님 답 없을거같은데..초등학교 선생님 꼭 되고싶어요!!

  • sjflsjf · 373522 · 13/02/21 00:58 · MS 2011

    자기가 맡을 학년은 어떻게 선택되어지는 건가요? 맡고 싶은 학년을 지망순으로 쓰는 건가요?

  • 마다가스카르 · 425513 · 13/02/23 19:04 · MS 2012

    저는 지금 초등교육과를 목표로 삼수를 시작한 학생입니다.(정말 꼭 가고싶어요 ㅠㅠ)
    이번년에 꼭 붙으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꼭 붙을 거라는 포부를 가지고 공부를 이제 시작하려고 해요.!
    시작이 늦어지는 만큼 진로를 결정하는데 신중함을 요하게 되고 제 기질에 맞는지 등등에 대한 검사도
    알아보고 있습니다.제가 좋아하지만 좋아하는것과 기질있는것은 다르니깐요.ㅎㅎ 검사결과를 백프로 신뢰할순 없지만 객관적인 정보를 얻어야하기에 다음주에 상담과 검사를 하는데 , 방향을 확실히 정하려고 합니다.
    진로고민을 제대로 해보려구요.그런데 여기 이런 글이 있길래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들어왔습니다.^-^
    일 하는 보람도 중요한 직업 선택 요소잖아요 어떤 사람에게는 전부일만큼.
    그래서 궁금한 것들이 있는데
    초등학교 선생님을 하면서 보람있다 느끼는 부분이 어떤건지?
    교사들끼리 있을때 아이들에 대해 무슨얘기를 주로 하는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교사들이 많은지?
    혹시 지금 선생님이 교사가 되고자 했을때 마음속에 그렸던
    바램이나 상상과 현실에 다른 점이 어떤지?
    가 궁금해요! 그리고
    제가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오래되서 ..초등학교 선생님들과 연락이 닿지를 안는데..
    초등학교 선생님과 인터뷰를 하고 싶어요~궁금한게 많거든요 .
    무작정 초등학교를 찾아가도 될지..ㅠㅠ같은 것들도 답해주시면 감사할것 같아요.!
    쓰고나서 댓글쓰기를 누르려니깐 제 질문들이 좀 유치해보이기도 하고
    찌질해 보이기도 하는데..ㅠㅠ정말 궁금하고 설레네요 ㅠㅠ

  • 死이버시티 · 436077 · 13/05/10 13:40 · MS 2012

    교사들도 우울증같은게 걸리나요???????????교사들도 인성교육 안받나요? 전 많이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교사들에게 우울증이 있다는건 좀 말이 안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