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의 가장 큰 문제점은
교사가 학생을 자의적으로 평가해도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거인 듯. 상호검증도 없고 그저 교사가 생기부에 지맘대로 휘갈겨 쓴 게 그 학생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는 게 한국 수시의 코미디임.
정시가 수시보다 낫다는 그런 글 아님. 한국 수시 제도가 교사에게 지나친 권력을 준다는 게 문제점이라는 거임. 엄연히 세금 받고 사는 공무원인 교사가(사립학교면 공무원은 아닌가?) 무슨 권한으로 학생 인생에 이렇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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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맞다...
고등학교때부터 상사똥꼬빠는방법 습득해야하는 나라
근데 그러라고 일부러 수시를 저렇게 만들어 놓은 듯. 수시의 문제점이라기 보다는 수시 제도를 일부러 ㅄ 같이 만드는 거 같음. 말 잘 듣는 고분고분한 양 만드는 게 목표인 거 같음.
ㄹㅇㅋㅋ 우민화교육
우리는 일 잘하는 노예가 필요할뿐이다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