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혁t 수학영역의 비밀 수강후기
일단 업로드가 다 올라온 것은 아니지만
킬러문제가 포진해 있는
수1의 지수/로그함수, 발견적추론 파트의 강의는 들어보았습니다.
무조건 칭찬을 하려고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니며, 지금 현재 들을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일단 책의 구성을 살펴 보면,
1. 패턴 설명 2. 기출 문제 3. 처음 보는 문제
이렇게 되어 있죠?
보통의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1,2의 과정을 빠르게 넘어가시고 강의를 들을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
강의를 들어보면서 느낀 것은 선생님께서 기출분석을 꽤 오랜기간 동안 하시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풀어보려고 노력하신 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12수능 30번, 11수능 25번 풀이를 보면서 정말 많은 충격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 풀어보는 문제를 해설 하실 때에도 답지의 풀이도 강조하시지만 다른 접근도 보여주시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 강의의 방향
보통의 인터넷 강의나 재수종합반 강사분들의 강의를 들어보면
말의 앞뒤가 다른 경우가 꽤 있습니다.
예를 들면 포카칩님이 언급하셨던 삼각함수의 극한, 케일리 헤밀턴의 정리 같은 것들 말이죠
박주혁 선생님은 풀이를 보면 항상 일관된 방법으로 , - 어찌보면 지겨울 수도 있지만
푸셨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 부분 또한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 아쉬운 점
아쉬운 점은 ,
강의력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전달력도 좋으시고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좀 단조로울 수 있습니다
집중하지 않으시면 잠이 올 수도 있고요. 막 웃기시거나 그런 강의는 아닙니다.
수학을 조금 좋아하지 않으시면 약간 지루할 수 있는 수업입니다.
조금 더 재미있는 강의가 되면 어떨까했으면 합니다 - 사실 구성상 그러기엔 힘들거라고 보구요
다만 강의 내용을 봤을 때 저는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배속기능이 회사에서 지원이 안되는 것도 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 수정했습니다 마지막 부분 좀 호도하는 분들이 계셔서
짧은 제 소견이었습니다. 다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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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구하나요 아직 안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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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중앙새내기맞이단이 수험생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3
여러분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중앙 새내기 맞이단입니다 :) 드디어 수능...
지루한 강의는 딱 질색인데 단조롭다거나;;
그런데 배속기능 까지 안되면;;ㅠ
고민했었는데 포기해야겠음 혼자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냉정한 분석 굿
ㅋ 솔직한 강의평이네요.
강의가 재미있지 않다는 것이 크리티컬 이군요^^
웃기고 재미있는 강의가 좋은 강의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지만,
단조롭다는 점은 개선해야 겠네요^^ 그래서 자막도 넣고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강의내용에 더 신경쓰고 있습니다.)
현강이 아니라서 좀 더 그런듯 싶기도 하고요ㅋ
특히 말씀하신 두 문제는 아마 해설지랑도 좀 다르고 기존 인강해설과도 좀 다를거에요^^ 그래서 좀 충격받으셨나봅니다.
헉 박쌤이 단조롭다니요 ㅠㅠ
양지메가를 다녔었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굉장히 재미있는 분이신데...ㅋㅋㅋㅋ
인강에선 양메에서 만큼 편하게 강의하지 못하셔서 이런말이 나오는거 같네용ㅋㅋㅋ 쌤홧팅
현장 강의가 아니라서 그런 거죵.. ㅎㅎ
오르비 인강 배속기능은 언제쯤이나 될까요??
배속기능만있다면.... 듣고 싶었던 강의인데......
하.. 지루한 강의라.... 재밌는 강의를.원하시나봐요 ㅎㅎ.. 수학인강에 단조롭다는건 어떤걸 원하시는 걸까요 ㅎㅎ. 수능나오지도 않는 경찰대문제 풀어드리기 이런것 원하시는 가봐요.. 지루하시다는 말씀은 수업내용적인 면으로 풍부하다는 것으로 받아드릴수 있을것 같고 단조롭다는건 수능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겠죠? ㅎㅎ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가지고 들어보세요~ 견뎌내시는 만큼 점수가 올라 갈거에요~ ㅎㅎ 양지메가 졸업생분등이 증언하시고 계시잖아요 ㅎㅎ
글을 어떻게 읽으셨는지는 모르겠는데
단조로운 건 사실이지 않나요?( 그건 선생님의 문제라서가 아니라 스튜디오 강의의 특성상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입니다)
그리고
"수능에 나오지도 않는 경찰대 문제를 풀어주길 원한다" - 이 멘트에서 전혀 동의할 수가 없네요
저는 수능을 공부하면서 그런 방식은 지양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 글을 읽고 어떻게 저 생각을 도출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 글을 한번만 더 읽어보세요 어떻게 그렇게 받아들이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문단만 읽으셨나요?
약간 마지막 문단의 글을 곡해 하실 수도 있어서 덧붙이겠습니다
단조롭거나 지겨울 수도 있다는 의미가
현장강의만큼은 그렇게 생동감이 있다고는 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 강의를 듣고 난 후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정말 얻어갈게 많다는 것이 제 요지이구요
어떤 분들한테는 좀 단조롭다고 느낄 수도 있다는 거죠 ( 사실 책 구성상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것 이구요)
모든분들이 동의하시겠지만
질 좋은 단조로운 강의 >>>>>>넘오벽>>>>>>>대충만든 재밌기만 한 강의
대표적인예시 이창무 강필
배속 기능 없어서 답답하긴 하네요...
수비 인강을 듣지는 않지만 배속기능이 된다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