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상위권 등급에 관해서 질문
1. 가계 재력이 좋아서 외국 물 먹은 경험 있다.
2. 가계 재력이 좋아서 어린 나이에 입시준비하여 국제중-특목고 진학했다.
3. 가계 재력이 좋아서 중학교때부터 수능 모의고사 준비했다.
4. 가계 재력이 안 좋아서 학원비 낼 돈 없어서 EBS로 독학했다.
영어 상위권 등급 받은 사람들 부류중에 어느 항목이 제일 많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천재니 뭐니 하는 소리 제외하구요. 학원 하나 안다닌 천재라고 치켜주는 것도 어찌보면 우상화라고 보여요.
저는 4번은 거의 드물다고 봅니다. 대부분 3번 , 아니면 1,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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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이 안되도 부모님이 어릴때부터 관심이 있으면 충분히 수능영어는 될수있을꺼 같은데
그냥 동네 학원 다니면서 열심히 해서 등급 잘 따는 학생들도 많을텐데 꽤나 부정적으로 보시네요
돈 많아서 공부 잘했다는 뉘앙스 같은데..
그런 노력파가 반드시 존재하지만 확실히 재력있는 자제들보단 비율이 적지 않을까요?
요즘 워낙 교육 불평등이 심해서요~~
아뇨. 1등급 4% 2등급 11% 중에 4번의 부류 or 동네 학원/과외(고액X) or 인강 1,2개쯤+독학 이 엄청 많습니다. 부정적으로만 보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냥 영어는 모르겠지만.....수능 영어라면 저것만으로도 충분하거든요.
수능영어는 충분히 된다고 봐요.. 근데 그 이상수준까지 해온애들이 워낙 많아서 고정층이 안사라지는거같아요
저나 제 친구들이나 고액과외도 안 받고 인강+ebs로 1등급받음;;굳이 1,2,3아니여도 되요
동감이요~
1이죠 당연히. 어렸을적 1,2년이 수능영어를 좌우합니다.
굳이 1ㅇ번이어도 못하는사람은 못함
저는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영어 학습지 했습니다..큰돈 안들어갔는데
가계 재력 안좋아도 수능모의고사 중딩때부터 한 1인
아 물론 중딩땐 고1 고2 학력평가...ㅋ
많은건 아닐지라도 저는 4번의 경우네요. 6개월 이내에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점프했고, 지금도 꾸준히 유지중입니다.
1등급 받는거만 말하면 본인이 하는대로 나오더라구요 + 운
제 친구중에는 중학교 3년 내내 기초 영단어도 안외우고 놀다가
고1 모의고사 때 쇼크먹고 공부하더니 2학기부터 1등급..
수능때도 영어 1등급 찍더군요
1번이어도 노는사람은 못하고
평범하게 꾸준히 고1때부터만 해도 1등급은 나올껄요,,
저를 포함한 많은분이 고1때부터 꾸준히 안해서 1등급이 안나오는걸꺼에요 ㅠㅠ
고 1때 여름방학 잘 보내니까 70점에서 만점으로 뛰던데요...
재능이 좌우할 수도 있어요.
물론 수능도 98%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