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변화 이상해여
이상하게 모의고사를보면 3월 6월은 잘보고 4월 7월은 정말 똥망했어요
1~2등급차이면 아 요번에 어디 파트에서 공부를 소홀히 했구나 하는데
3월 6월에는 112등급이고(백분위도 꽤높아요ㅠ) 4월 7월은 424등급 정도로 너무 큰차이가나요..
솔직히 ebs도 많이 보는편이아니라 체감율은 딱히 못느꼇는데도.. 평가원과 교육청 차이가 많이나나요?..
제가 시험에 임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주변친구들과 선배들은 중요한시험은 잘보니까 수능때 이대로만 해도 괜찮을것같다고하는데
선생님들은 성적이 변화가 너무커서 낮게 수시 써야겠다고 말하시네요..
이제 9월 10월 밖에 안남았지만 어떻게해야 성적이 요동치지 않을까요.. 확실한 성적을 받으면 될것같은데
솔직히 문제풀면서도 아 좀 쉬운편이다. 이렇게 자만해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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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삼수생으로서 조언좀 해볼게요. 저도 고3때 재수때 평가원은 언수외 등급합 3이나 4만 맞았어요.특히 재수때,즉 작년 9월에 언수외사탐3개아랍어순으로등급이1122211이렇게떴었죠.근데재수수능때 언수외가312가나왔어요(수리는제가고1때부터만년1등급이여서잘한거고)사탐도똥망햇죠.아랍어는만점떳구요. 여기서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본인이 항상 잘나오는과목은 언제봐도 변동없이 높은 점수를 유지합니다.하지만 단 한번이라도 급하강한적이 있는 과목이라면 그 과목에 분명 허점이 있다는 뜻입니다. 제가 수리나 아랍어는 설령 실수한다해도 항상 하나 틀리는정도뿐이지 그이상넘어간적은 없습니다.그렇기에 고3,재수수능때두과목 전부 1등급 백분위100이나99가 떳죠. 근데 특히 외국어 같은 경우 제9평성적이1등급보다1점모자란2등급였습니다. 그래서 아 좀만 더하면 되겟구나햇지만 그게 아녓죠. 2등급이 떳다는건 허점이 한두개가 아녔다는 의미엿죠.그걸 모르고 조금만 더 노력한결과가수능때그대로2가나온거고..언어도1,2등급왓다갔다햇는데9평,대성모의전부100점95점나와서이젠됏구나햇지만그게아녓죠.95점이나왓단건두개나틀린거기땜에분명허점이남아있다는의미엿고그게결국수능때드러난겁니다.항시만점가까이되는실력의정점에다다르지않는이상그쪽분도결국모의고사볼때마다점수변동이나올수밖에없습니다.수능때물론운좋아서좋은결과가나올수도있겟죠.근데변동이큰본인을믿고수능장에들어갈것인지아니면정점에다다른실력으로당당히들어가서수능을볼것인지는님한테달린겁니다.성적변동이큰상황에서수능장들가면제경험상90퍼이상은망하게되어잇습니다.본인실력이만점이아니라면성적이흔들리는건이상한게아니라당연한겁니다.제말들으세요.제가두번실패한요인이이거란걸이제야깨닫고공부하는중입니다.저도고3때학교에서정말나름기대주엿습니다.모의고사성적이몇번가다가연고대성적도나왓기때문이죠.근데결국항상흔들림없이잘하던놈들만대학을가더군요.그외엔전부재수엿습니다.제말명심하시고같이내년에좋은결과이룹시다^^
저도 성적추이에 대해서 고민하던 차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확실히 만점 수렴하는 과목은 변동이 거의 없는데 비해 왔다갔다 하는 과목들은
불안하더라구요 ㅎㅎ 님 말씀대로 확실히 성적 고정시키려면 헛점을 파악하여
빨리 메꾸려고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정말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제까지 높지도 않는 점수로 자만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험점수 변동도 너무 심하고... 연연해하지 않고 수능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딱 이시기에 내신끝나고 여름이라는 이유로 지치고 힘들었는데 다시 마음을 잡을 수 있게되었어요. 진짜 감사드립니다! 여름에도 지치지 마시고 끝까지 항상 화이팅하세요 ~
와...정말너무감사합니다
큰깨달음얻구가요
현역인데 큰 도움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