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S도우미 [451529] · MS 2013 · 쪽지

2013-07-24 14:47:41
조회수 5,573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진학진로박람회에 참여해보세요.

게시글 주소: https://i1000psi.orbi.kr/0003753237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6502&yy=2013

안녕하세요. 한국외대 점공 카페인 HUFSMANIA(http://cafe.daum.net/hufsmania)를 운영하고 있는 HUFS도우미 입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가 26일부터 27일 이틀 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대구 진학진로박람회에 참가합니다~!

대구 진학진로박람회에는 한국외대를 비롯해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아주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 총 36개 대학이 참여하게 됩니다.

수험생 분들 한국외대 부스에 꼭! 방문하셔서 입학사정관 등 수시관련 정보들 많이 얻어가세요^^

수시 원서 접수 기간: 2013. 9. 4(수) ~9. 6(금)


입시 전략 多∼ 모였다…미리 보는 대구진학진로박람회
입학사정관 전형 26개大 상담관 운영…대학별 모의고사·면접 등 노하우 전수
 

 

대학입시가 너무 자주 바뀐다는 불만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수험생들은 변화의 흐름을 따라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 2014학년도 대학입시는 변화의 폭이 여느 해보다 더 크다. 수능시험이 수준별로 실시되는 데다 탐구영역 선택 과목도 종전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통과 여부가 큰 변수로 떠올랐다. 수험생들의 고민거리도 더 늘어난 셈이다.

9월부터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수시모집은 전형이 다양하고 복잡해 선택이 쉽지 않다. 수험생들은 예상 수능 성적, 학생부와 포트폴리오, 대학별고사 준비 정도는 물론 모집 학과의 정원까지 고려해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하는데 혼자 힘으로는 대비하기가 만만치 않다. 수험생들의 수시 준비를 돕기 위해 대구시교육청 진학진로지원단이 26~27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진행하는 ‘제4회 대구진학진로박람회-수시 합격을 위한 나의 길 찾기’를 소개한다.

◆박람회 구성은

박람회에선 모두 8개 관이 운영된다. 대입 전형 상담관, 입학사정관 상담관, 수시 대입 상담관, 자기소개서관, 대학 전공체험관, 멘토멘티관, 개별 면접관이 대구 엑스코 1층 제1전시장에 들어선다. 논술 적성 모의고사관은 3층 강의실에 마련된다. 이 가운데 입학사정관 상담관, 논술 적성 모의고사관, 자기소개서관, 개별 면접관 등 4개 관은 사전 신청만 경우만 이용할 수 있다. 수시 대입 상담관, 멘토멘티관, 대학 전공체험관은 사전 예약한 학생 외에 현장 접수도 받는다. 특히 대입 전형 상담관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 상세 일정은 홈페이지(www.dgjinha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신청만 받아 운영되는 4곳

입학사정관 상담관에는 가톨릭대, 건국대, 경북대, 계명대, 고려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금오공대, 대구가톨릭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대구대, 대구한의대, 동국대, 동아대, 부경대, 부산대, 서울과기대, 상명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아주대, 안동대, 연세대, 영남대, 울산과학기술대(UNIST), 인하대, 한국외대 등 26개 대학이 참여한다. 각 대학 입학사정관 전형,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조언을 얻을 수 있다. 각 대학마다 운영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 신청한 학생들은 반드시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모의 대학별고사를 치를 수 있는 곳이 논술 적성 모의고사관. 2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은 ‘논술 출제 교수에게 듣는 수도권 주요 논술’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외대 유기환 입학처장이 특강을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은 서울대 입학관리본부 김경범 교수가 서울대 입시에 대해 안내한다. 27일에는 서울과기대(오전 10시), 가톨릭대(오전 11시), 경북대(자연계열은 오후 1시, 인문계열은 오후 3시)의 모의 적성고사가 진행된다.

자기소개서관은 학생들이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참고로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은지 도움을 구할 수 있는 곳이다. 개별 면접관에선 현직 입학사정관과 대구시교육청 진학진로지원단 소속 교사가 면접관이 돼 심층모의면접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을 한 학생들은 학생부를 지참해야 한다.

◆별도의 예약 없이도 현장에서 참가 가능한 4곳

수시 대입 상담관은 26~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고3 학생과 학부모만 상담을 받을 수 있는데 6월 모의평가 성적과 학생부를 지참해야 한다. 같은 시각 멘토멘티관에 들르면 대학생 멘토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의 학습 방법, 스트레스 해소법, 시간 관리법 등 수험 준비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자리다.

대학 전공 체험관은 대학 학과별로 어떤 것들을 배우게 되는지 사전에 살펴볼 수 있는 곳. 대학별로 운영 시간이 달라 체험하고 싶은 곳이 있다면 사전에 일정을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26일에는 경운대 항공운항학과, 경일대 로봇응용학과, 대구한의대 한방피부미용학과, 김천대 안경광학과, 경북대 경영학부, 영남대 그린에너지 천마인재학부, 계명대 KAC EMU 경찰행정 모바일콘텐츠 기계자동차 패션대학, 부경대 의공학과, 대구예술대 서양화과 미술컨텐츠과 영상애니메이션과, 대구대 간호학과, 위덕대 항공관광학과,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가 부스를 연다.

27일에는 경일대 뷰티학과 응급구조학과, 대구한의대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김천대 안경광학과, 경북대 전자공학부, 영남대 인문자율전공 항공운항계열, 계명대 경찰행정 KAC EMU 기계자동차 모바일콘텐츠 패션대학, 대구예술대 뷰티예술과 사진영상과 예술치료과, 대구대 작업치료학과 특수교육과, 위덕대 외식산업학부, 대구가톨릭대 안경광학과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6,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대입 전형 상담관에선 모두 41개 대학 입학처가 부스를 마련해 전형 자료를 나눠 주고 학교와 학과를 소개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대학의 입학전문위원과 만나 입시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이틀 동안 부스를 운영하는 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경북대, 경운대, 경일대, 계명대, 광운대, 광주과학기술원, 대구대, 대구예술대, 대구외대, 대구한의대, 동국대(서울, 경주), 동아대, 동양대, 부경대, 부산대, 상명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아주대, 안동대, 영남대, 울산과기대, 울산대, 위덕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 36개교다. 또 건국대, 경희대, 서강대, 이화여대는 26일에만 부스를 열고 인하대는 27일 부스를 마련한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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