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에스영어공부방법이요!도와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서울에서재종다니는 재수생입니다
요즘애들다 이비에스붙잡고있는데 저도하고있구요 근데 저의공부방법이 과연 옳은것인지 항상의문이들어요 지문밑에단어쓰고 문장분석표시 하고 주제가머지?생각해보고 논리적으로 문장의흐름이옳은지 생각해 보거든요..근데이게 시간이 생각보다오래걸려요...
작년에는내신때문에 꾸역꾸역했던거같은데 이번에는감이안오네요..
6평은1등급나왔지만 9평수능이너무불안해요 특히이비에스엔 발목잡히긴싫은데
이비에스공부법좀 공유해주세요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난 대구,제주
-
누나 아님
-
사설을 처음 풀어보는데 어럽네요 ;;
-
앨범 피처링 스무고개 가보죠 정답이 나오면 쪽지로 연락이 갑니다! 총 7분이에요 ㅎㅎ
-
진지하게 애니 씹덕에서 탈출할까
-
바야흐로 고등학교 3학년때의 김옯붕이는 아침에 맛탱이가 가버린 밥을 영문도 모른채...
-
내 나이 20세. 파릇파릇한 청년의 400만원이 앨범 제작 일주일이면 공중분해 된다.
-
ㄱㄱ
-
벌써 세시네 1
오늘도좆같은인생~
-
아무리봐도예쁜데
-
피드백만 제대로하고 다시 달려야지
-
난 좋음
-
오르비에서
-
호감고닉 몇분 알아요 의동욱... 말벌 오르빅.. 등등 질문박아요
-
자러 가야겠다 10
내일의 나는 모르겠고 그딴건... 굿나잇 오르비
-
난 n제로 현주간지가 양도 많고 괜찮다고 생각함 작년에 본인은 현주간지랑 간쓸개로...
-
말하는게 더 좋음
-
반수하면서 감 찾는중인데 예전보다 정확도랑 속도가 많이 줄었더라구요 그래도 정확도는...
-
동년배들 다 알만한 래퍼분들이랑 R&B랑 랩 앨범 만들고 있네요 오랜만에 오르비...
-
2개 그릴거시빈다 애니면 더 좋음, 자세나 구도 잡기 편해서
-
주말 저녁 맨시티 경기는 힐링인데... 보고싶다... 걍 수능 끝나고 해축 다 챙겨...
-
약간 글로 배운 공감같음 감정쓰레기통 역할 내가 자처하는데 듣기만하면 미안해서...
-
내신 2학기 때 언매해요! 전형태쌤 언매 강의를 1학년 때 들었었는데 너어무...
-
아오 다들 축구얘기 14
애기는 낄 데가 없다
-
그냥 나를 쫓아내줬으면 좋겟다
-
강철 체력
-
자해 전시 진짜 두번인가 본 적 있는데 차단박을뻔
-
화1은 정신병 3
탈출은 지능순
-
언매 엄청쉽게 화작 어렵게 나오면 될려나 지금도 표점차 크지않아서 가능할거같기도
-
밤세서 그릴만한 주제 추천받음 내 자캐 그려줘요 이딴것도 받음 대신 퀄은 보장못함ㅋㅋㅋ
-
여태 안잣다 7
4규 살짝 간만 봐밨는데 되게 맛있는거같았음 낼 하루종일 4규만 해버릴까!!
-
지금은 너무 혼란스러워 가난, 배고픔? 이런건 괜찮음 근데 마음이 너무 복잡미묘하게...
-
공부를 한적이 없음 고3돼서. 그리고 아침일어나서 핸드폰 끄적이다가 토요일 12시에...
-
구치만... 아직 자기 시러용...힝힝
-
어허... 3시간이어도 좋으니 원트에 끝내라...
-
그냥, 하기만 하면 나라는 존재가 기피해야 할 것이 되어버리니까... 축구...
-
곧 팔로워 100 꾸준히 맞팔할 분 구합니다 새르비 옵붕친구들!
-
삶이 피폐해질뿐
-
지금부터 여름방학 껴서 9평까지 4주간 기출 2일 1세트씩 풀어도 됨? 여태껏 국어...
-
남성호르몬 꼴아박아서 그런가? 남녀 안 가리고 쎈 척하는 사람은 역겨울 정도로 싫고...
-
반갑습니다. 2
네
-
반갑습니다. 8
네
-
조크든요
-
저한테 덕코 주세요
-
전기쥐 여기 잠들다
-
진짜 ㅈㄴ틀려서 의미 없는거같은데 반토막나서.. 걍 ㅈㄴ현타옴
-
1-12, 16-19, 확통 다 맞음 이면 높3 나올텐데 대신 확통을 ㅈㄴ 해야함
-
이번주 내내 샤벽반이었는데 ㄹㅇ 보이는 사람만 보임 웅웅 여붕이 수민이는 북한학개론...
음..그냥 이게 옳은 방법은 아니고.. 저는 예전부터 EBS 싫어하는 사람이라.. 그래서 EBS 아예 안 보다가 막판에 불안해서 이렇게 했었습니다.
보통 EBS 하는 이유가 연계때문이고, 그 연계라는 것이 뭔가..를 생각해보면.. 뭐 지문활용밖에 더 있나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했어요. 재수수능할 때. 그냥 한글해석집 딱 펴서 문제유형 따위 신경 안 쓰고 한글지문 읽어서.. 한글지문인데도 이건 좀 생소하네, 철학적이네, 난해하네, 추상적이네 하는 것들만 다다다닥 체크해서(어차피 한글지문이니 EBS 영어 시리즈 전부 다 모아놓고 해도 체크하는데 몇 시간 안 걸리죠. 대부분 처음 몇 줄 읽으면 글의 수준이 딱 나오니.) 그것들만 영어지문으로 다시 한 번 싹 읽고 갔죠..
그랬더니 실제 수능에서 그 때 한창 70프로 까지 연계한다고 했나? 그래서 지문 처음 몇 줄 읽으니 딱 내용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생각나는 문제들 모조리 씹어먹고 마킹 다 해놓고 남은 빈칸 2문제만(폭탄용) 남은 25분동안 여유롭게 풀었어요. 수능 한 달 전부터 영어 아예 공부 안하고 저거만 했어요. 한글해석집 보고 어려운 영어지문들 체크하는데 대충 몇 시간 잡고 그 영어지문들을 읽는 거에요 말 그대로. 전부 다 할 필요가 없죠. EBS에서도 쉬운 지문은 딱히 지금 공부 안 하고 시험장 가서 봐도 똑같이 쉬울텐데. 그렇게 뽑아놓은 영어지문만 2~3번씩만 읽고 가도.. 시험장에서 첫 문장만 읽어도 내용 다 기억나요. 다만 뒤에서 갑자기 내용 뒤엎을 수도 있고 그런 낚시 가능성이 있으니 스키밍으로 쫙 훑어줄 뿐이죠. 그래서 내가 아는 내용이 그대로 나왔다 하면 게임 끝난 것이고..내용 바뀌었으면 어차피 전체적인 문장구성이나 단어는 익숙해진 상태이니 해석만 하면 되는거죠.(속도도 빠르죠 훨씬. 모르는 상태에서 보는 것보다.) 시험감독관님이 왜 찍냐고 최선을 다해서 풀어보라고 충고했던 게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