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njishinn [460006] · MS 2013 · 쪽지

2013-08-29 18:11:25
조회수 728

누군가의 희망을 듣는다는 것은 ?

게시글 주소: https://i1000psi.orbi.kr/0003810584

안녕하세요


^^현대약품 대학생 온라인 마케터 9기 탈모제 “마이녹실” 마케터입니다.



현대약품온라인 마케터는 1달정도의 기간동안 2가지 미션을 가지고 자기가 담당한 제품에 대한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 인데요!



제가 이런저런 과정과 느낌점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처음에는 낮설은 제품이라 너무 당혹 스럽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마이녹실의 제품을 담당하고부터 탈모인의 마음을 알아보고자 이곳 저곳 커뮤니티를 다니며


탈모인에게 머리카락이란 희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에게는 머리카락 하나가 정말 소중하고 중요한 것입니다.



보통 탈모의 걱정이 없는 사람에게는 별거 아닌 것이지만 머리카락이 없는 사람에게는 마이녹실은 희망이 였습니다.



희망을 놓지 않고 4개월을 노력한다면 그들에게 희망이 현실이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마이녹실을 탈모인들만의 브랜드가 아닌 희망을 가진 모든 사람들의 브랜드로 인식시키고 싶었습니다. 희망이란 국한 되는 것이 아니기에 나누면 나눌 수 록 커지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희망의 잎을 모아 듣고 싶었습니다.


우리의 희망은 그리고 나의 희망을 우리 각자의 희망은 곧 나의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커서 학생이되고 그 학생이커서 사회인이되며 나중에는 누군가의 남편 부인 그리고 삼촌 이모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겠지요? 희망이 모여 무성한 잎사귀가 되고 작은 하나가 모여 큰 무언가가 되곤 합니다.



그 큰 무언가는 만들어 지기 전에는 모릅니다. 이 캠페인을 시작인 저희도 한분 한분의 이야기를 듣기 전에는 몰랐습니다.



“나의 희망은? 자립하는 게 나의 희망입니다.”_정말 열심히 일하시는 빅이슈 잡지 판매원



“나의 희망은? 자신감을 키우는 거에요^^”_귀엽고 수줍은 많은 고1 여학생



“나의 희망은? 누군가의 희망을 대신 기도해 주는 거요~”_호탕해 보이시는 길거리 지나가는 30대 중반 행인



“나의 희망은?지금 하고 있는 대외활동을 무사히 마치는 것이요~”_땀흘리며 열심히 살고 있는 20대 취준생



“나의 희망은?예뻐지는 것입니다 ~"_지금도 충분히 이쁘신 20대 중반 여성



모두에 이야기를 들은 후에야 알았습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머리카락이 탈모인에게는 한올한올 소중하며


어느 누구에게는 쉬운 자립이라는 단어가 누군가에게 꿈이고 희망이라는 것


수줍은 고등학생에게 자신감이 가장큰 희망이라는 것...



그리고 누군가의 희망을 듣는다는 것은 곧 우리의 희망이 되어 힘이 난나는 것.. 누군가의 희망이 곧 나의 희망이며 희망이 모여질때의 시너지는 작지만 강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영상이에요^^ 다들 구경하세요!!




http://youtu.be/ed2Y3t9Iz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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