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urus · 88509 · 10/12/31 12:41 · MS 2005

    이 곳은 2페이지 채 되않는 텍스트의 무리들이 1년을 품고 있네요!
    과거 1년이 미래의 1년과 손 맞잡는 날에는 서로의 안부를 묻고 행운을 빌어주기 딱 좋은 시기랍니다.
    비록 미처 갈무리치 못한 슬픔이 지천에 깔려있더라 하더라도 새하얀 눈이 덮어버렸으니 잊어버리어요!
    그런 의미에서 새해 복 많이! 근하신년! 해피뉴이어!

  • Laurus · 88509 · 11/01/17 21:38 · MS 2005

    간다 간다 하기에
    가라 하고는
    가나 아니가나
    문틈으로 내다보니
    눈물이 앞을 가려 보이지 않아라..


    피천득_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