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잘하시는분들 이런경험 한번씩 있는건가요??
Ebs 이회독하면서 구문 해석력이 정말 늘었거든요
그냥 쑥 봐도 해석될 정도로 공부를 했어요
단어 모르는게 조금 있어도 왠만하면 문장구조보이고 바로 해석되고..
근데 그렇게 꾸준히 해오면서 이제 됐다 싶은 찰나에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문장이 안 읽히는거예요
예전에는 그냥 쭉 읽으면 들어왔는데 갑자기 그러면 아무것도
안들어오고 다시 천천히 읽으면서 해야 들어오더라구요
버벅대고;;
갑자기 너무 당황스러워요 안심하고있던 찰나에 이러니까..
뭐가문제인지 싶고..
다시 하다보면 돌아오나요 아니면..이거뭐죵..
원래 다 한번씩 이러는건가요???
한번도 영어 쉰적이 없어서..희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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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곤할때 그러더라구요.... 집중되는 시간에 해보세요
자세를 낮추는 게 답이죠 뭐....ㅎㅎ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그럴 때마다 아...아직 내가 모르는 게 많구나....라고 생각하고 겸손하게 받아들입니다 ㅎ
맞아요ㅋㅋ 한순간이라도 방심하면 안되는게 영어ㅜㅜ 사실 모든 과목이 다 그렇죠 ㅎㅎ
제가 작년 .. 수능때 그랬습니다.
비연계사셔서 충분히 훈련하시는게 ...
공감! 다시한번 힘내봅시다!
저도그래요ㅠㅠ 그래서 모의고사 등급도 1등급 나오긴 하지만 2등급 걸치기도 많이해봣고요ㅠㅠ 저같은 경우는 머리 아프다던지 머릿속에 생각이 많던지 아니면 심리적으로 위축되서 급하게 읽으면 영어가 안읽히더라고요ㅠㅠ 어차피 급하게 읽으나 차분하게 읽으나 걸리는 시간은 몇초차인데ㅜㅜ 그래서 저는 그냥 마음을 비우고 편하게 읽으려고 노력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