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파이널 4회차 후기
일단 123회도 비문학 퀄리티가 나쁘지 않았지만 4회차 퀄리티 정말 좋아졌네요 앞으로 회차 정말 기대가 됩니다
문학
-현대시:추운 산이 연계작품이죠 수완 공부하신분들은 쉽게 풀어낼 수 있었을겁니다 전체적인 주제에 맞게 선지가 잘 짜였어요 그런데 체제에 관하여가 꽤 교묘하게 오답을 만들었더라고요 틀렸는데 꽤 잘만든것 같습니다 항상 내용일치 다시 체크하는 습관 들여야겠어요
-현대소설:연계작품이지만 아직 현대소설은 공부를 안해서 비연계나 마찬가지로 풀었는데 작품이 굉장히 심오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보기를 제대로 안읽으면 전갈에 대해 많이 고민하실거에요 보기와 맞춰서 내용일치 체크하는게 핵심이었습니다
-고전시가:매우 익숙한 매화사죠 (가)에서 평론이 있는데 작품해석에는 크게 영향을 못 미치고 22번 풀때 일치정도만 보면 될것같아요 (다)작품도 작년 9평같은 느낌이라 전형적인 의미들 읽어내실 수 있을거에요
-고전소설:이 작품도 거의 안읽고 풀정도로 메이저하죠 홍계월전입니다 기출에서도 몇번 다뤘었고 연계지문이다보니 굉장히 익숙했을것 같습니다 내용일치 측면에서 잘 걸러주시면 어렵지 않게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독서
이번 독서는 굉장히 깔끔하고 난이도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내 점수만 안 괜찮지...)
-제3자계약 지문:한수는 정말 법지문을 사랑하는것같습니다 법지문이 거의 매번 나오네요(다른 사회지문도 다뤄주세요..) 항상 한수의 법지문은 퀄리티가 좋습니다. 믿고 푸세요 이번 법지문은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적절히 기출에서 강조되었던 내용 위주로 나온것 같습니다 보험 계약자 보험 수익자 등을 구분,대비해가면서 읽는게 핵심인것 같아요 마지막 문단의 대리는 정말 문제를 위해서 붙여진것같네요 이런 내용은 민감하게 반응하시고 해당하는 문제에서 이거 묻는거구나하고 잘 돌아와주시면 됩니다
-전통논리학 지문:(가)(나)지문으로 (가)에서 전통논리학에 대해서, (나)에서 그에 대한 비판과 비판에 대한 대책을 내놓는 전형적인 문제해결 구조의 지문입니다 (나)에서 비판과 옹호의 입장을 잘 나누고 세부적인 내용일치 꼭 돌아와서 팩트체크하는거 잊지마세요 지문자체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았습니다 다만 추상적인 내용이다보니 좀 더 꼼꼼히 읽어야할 필요가 있겠네요 특히 20번 문제는 6평 인과지문의 보기같은 구성으로 각 입장이 헷갈리면 그냥 박살날 문제였습니다
-플라스미드 지문:문과인 저에게는 굉장히 새로운 주제였습니다 과학지문답게 이항대립,과정 등 출제자분들이 침을 흘리고 달려들만한 소재가 참 많았어요 우선 형질전환과 접합,플라스미드와 이중가닥 DNA의 이항대립,플라스미드의 구분, 그리고 플라스미드가 전달되는 과정을 잘 인지하고 그에 맞게 읽어주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문제에서 그냥 놓치고 오답을 고르는 부분이 많았거든요 대표적으로 33번에서 생존에 필수적인 영양분을 인지하지 못했다면 답을 고르는게 힘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언매
문법이 3개나 나갔어요 이게 뭔일이야
35번:예시를 잘 보고 구분해야합니다
37번:항상 비통사적 합성어가 약했는데 여기서 한대 맞았네요 그런데 가에서 '지'가 어미라는걸 파악하는건 조금 무리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38번:동사인지 형용사인지 구분을 잘해주시고 재귀대명사는 그 대상을 확인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헷갈림 99로 알고있는데
-
우우 1
집에가기 귀찮아..걷기 싫어
-
자, 오늘은 스피드러너 모의고사 시즌1 자, OT 시작하도록하겠습니다 자, 표지를...
-
제가 롤체에서 5
골드에 갈 수 있을까요...?
-
해가 지날수록 쿠키에 들어가는 돈이 많구나 작년엔 1년에 40 재작년엔 20 그 전년도엔 20
-
새로운 사실 알아갑니다
-
경제 장인분들 2
정부가 12달러로 가격을 규제했으면 생산자 잉여는 제가 빨간 부분으로 칠한 부분만...
-
삼수생이구나.... 시간너무빠른데진짜
-
. 1
굿나잇..
-
누굴까.. 난 검색비허용으로 해놓는데
-
? 기출회귀
-
오르비 며칠 해보니까 맞는말같음
-
수다를 엄청 떨고싶다 10
심심하다
-
그냥 실모 선택 푸는 게 젤 좋은 듯 N제도 좋긴 한데 뭔가 실모에 딸린 문제들...
-
자신은 있는데 8
실력은 없군
-
인생마다 사연이 다 있을 테니.. 여러분 의견이 궁금하네요
-
내가 지금까지 틀린 평가원 문학보다 이번 6평 독서 오답 갯수가 많기 따문
-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진짜 가슴이 아픈거구나
-
잠안오네 0
우악
-
최저없는 논술 쓸거라 확기 공부할까 하는데 지금부터 해도 가능핳까요
-
한 번 해보고 싶은뎅
-
40점 ㅊ먹엇는뎅
-
단어장 추천 0
반수 중인데 단어 수준이 낮아서 집에 워마2000 강성태영단어 능률보카어원편 있어서...
-
동사 개념 0
동아시아사 인강으로 개념처음 나가신분들 누구 들으셨어요? 이다지 권종웅 고아름 권용기 한세희
-
시간 꽉채워서 풀라 하면 못하겠음 빨리 풀기 강박 이런거 있나 매번 비문학 지문당...
-
수학 상위권분들 1
수학 풀 때 뭔가 체계같은게 있으신가요? 저는 그냥 생각나는대로 푸는데.. 이게...
-
. 0
세수 하기 귀찬네.. 근데 중세 사람들은 거의 안씻었다는데 양치는 당연히 잘...
-
물1 물2 연계 0
연계 많이있나요? ㅈㄱㄴ
-
담닉 정했음 6
덕코앙마
-
사탐런 한거라 아직 사문 많이 안해서 윤사로 바꾸눈거 고민중ㅇ 사탐런 한 애들중에...
-
정말 회귀한 걸까 라고 생각하기엔 6평 시험수준을 생각해보면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음
-
프로메테우스 기본편 말고 프로메테우스부터 바로 수강해도 괜찮을까요?
-
근데 죄다 틀려서 3컷 겨우 뜸 하지만 빨랐죠?
-
노래 추천 7
수험생활 때 진짜 많이 들었던 노래
-
혹시 여기 전영역 만점자 6명이 영어가 2등급이여도 같이 집계되는건가요?? 그리고...
-
죄송하지만 하나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B-C 과정이 등온이라는 언급이 없는데 풀 수 있는건가요?
-
덕코 내놔 7
-
젊은 우리 4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
재수 6평 성적표는 안 보여서 모르겠는데 아마 기억상으론 13231?이었던 듯
-
디룩이 쓰담쓰담 4
-
인서울 못가도 그냥 살자,,
-
좀 문학을 너무 못해서 맨날 3~4뜨는 현역입니다. 독서는 2~3개정도로만...
-
레어 판 돈 두번 받음 ㄷㄷㄷ
-
. 0
편안한 안식처가 있으면 좋게써.. 허허
-
자야겠다 8
늙고 병든 04는 이제 자러갈 시간입니다
-
이렇게 하는데도 망한거면 공부는 내 길이 아니도다
-
성서대 인물났네 3
과외생이 풀어달라 준 수특 광고 폼 미쳤다
-
요새는 김준같고 세련되지 않음?
-
정시 on 1
운명을 따른다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