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 팀] 출사표.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엔젤스 컨설팅 팀 탈론입니다.
그동안 엔젤스 팀과 오래 일해오면서도, 직접 오르비에 활동하지 않았는데, 이번 입시부터 본격적으로 오르비에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2022학년도 수능이 탐구영역 기준으로 드디어 마무리되었습니다.
먼저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기대했던 결과를 얻으신 분도, 다소 아쉬운 결과를 얻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여러분의 한해간 노력은 박수 받아야 마땅할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만큼, 입시 체제에 변화가 심했던 해는 드뭅니다. 수능 이전, 단순히 누구나 인터넷 클릭 몇번 하면 알 수 있는 정보 글을 쓰며 단순히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정보 전달을 목표로 하는 것보다, 매주 모든 컨설턴트들이 모여 회의를 하고 수능 난이도에 따른 Case, 혹은 정시 원서 시즌에 생길 수 있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저희도 그 어느때보다 열심히 준비해왔습니다.
추후 공식 계정으로 공지가 올라가겠지만 저희가 약속드릴 수 있는 세가지를 대표 컨설턴트로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바뀐 수능의 최적의 길을 제시하겠습니다.
최초의 통합 수능인 만큼, 많은 혼돈이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번 수능의 변화는 2014학년도 A/B형 도입, 2018학년도 영어 절대평가 도입과는 완전히 다른 질적 변화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희도 많은 준비를 해왔습니다. 매주 모든 컨설턴트 들이 모여서 바뀐 수능에 대해 토론해왔고 그 결과, 오르비 最高,最古의 컨설팅 팀으로서의 자부심으로 최적의 대응책을 준비했다고 자부합니다.
2. 여러분의 런닝메이트가 되겠습니다.
몇 년간, 저희에 대한 호평과 비판이 존재했고 저희는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뀌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최근 입시에서는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졌다고 저희는 자부합니다.
단순히 오르비에서 상품을 판다는 생각이 아니라, 저희 팀원들이 오르비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단순히 네이버 검색, 구글링 몇번 하면 나오는 정보가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혼자서도 정시 준비하는데, 저희 글이 도움될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다른 컨설턴트들이 노력하겠습니다.
또, 상담을 받으시는 분은 단순히 대학에 보내는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나침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에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이 바로 상담에 들어가는 컨설턴트가 최소 2명으로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컨설턴트들이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단순히 실적 채우기에 급급해서 학생의 선호를 벗어나는 그런 컨설팅을 하지 않겠습니다. 학생 입장에서 생각하는, 런닝,러닝메이트가 되겠습니다.
3. 학생 입장에서 생각하는 컨설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컨설팅의 이름을 단 수많은 업체들이 단순히 배치표를 보고, 아니면 그나마 확률이 높은 과 몇개 불러주는 것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하면 편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편한 방법을 추구하기 보다는 철저한 학생 위주의 컨설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히 배치표나 여러 표본을 보고 진행하는 편한 컨설팅이 아닌, 학생의 입장에서 가장 최적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단순히 1회성 피드백이 아닌 원서 접수 그날까지 Q&A와 파이널콜을 제공함으로써 학생이 웃을 수 있는 컨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시 입시는 주식과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이 존재하고 수 많은 개별 참가자들에 따라, 혼란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정답은 정답이 될 수 없습니다. 혼란한 정시 원서 기간, 여러분의 러닝메이트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매년 올라오는 수시 원서 라인 잡아주세요. 글 같은 경우에는 저희 자체적인 논의와 컷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일 저녁 쯤 부터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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