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닥 [470589] · MS 2013 · 쪽지

2013-12-30 22:58:03
조회수 2,456

초 고득점자들의 증발(?)로 인한 설경사 입결

게시글 주소: https://i1000psi.orbi.kr/0004157851

일단 아래글은 제가 이번에 시험을 치면서 제주변과 같이 나름분석한 데이터입니다.저는 입시전문가도 아니니 틀렸을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번에 설사과와 연경을 지원해서 연경 우선합에 운좋게(?)합격한 사람입니다
일단 연경이나 고경 아님 비슷한 레벨을 지원하신분들을 초고점자 혹은 고점자로 가정하겠습니다
연경우선합이 337.49(칼레300등정도)정도라고 합니다 인원은 65명(비한국사인원포함)정도구요.고경도 참조할려고 했으나 예상보다 낮게 우선합이떠서 제외를 하였습니다
물량공급님 표본에서 서울대식으로539점대후반이면 연경 337.49와 거의 비슷하리라 가정을 했습니다
표본에서 연경지원하는비율과  기타 고경및 연경과  비슷한 레벨을 지원하는 비율이 약 2:1정도 되는것같습니다.즉 이 비율로 따진다면서울대식  539점이상이 65명x1.5배 약 100명정도입니다
여기에서 비한국사 비제2외궈 비율이 적어도25%정도(칼레 전체석차에서 나온 min비율)를 제하면
설대식으로 539점 이상은 75명밖에 남지않습니다 칼레식으로는 약200명인데 ㅠㅠ
즉 연경우선합도 칼레대비 1/3정도 서울대식점수로도 539점대면 약1/3정도입니다
즉 대부분의 입시전문들이 잡아놓은 배치표가 넘 짜다는것입니다
결론은 수시로 넘어간 사람들을 넘 적게 잡은거 같습니다.고속성장님말씀처럼 꽤 많은 인원이 수시로 갔는데도 ...
그래서 이번 서울대 경사는 아주 조그만한 빵구(539대비)일것같습니다
경사 입학합이 118명인데 539점이상(처음 대부분입시학원서 잡은 2차 컷)이 약75명정도에서 많아야90명이고 이중에서도 몇사람은 하향및 본인들이 원하는과로 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약70명~80명 정도가 남는데 입학합은 118명입니다
경사 두군데 다 소빵이 나올수밖에 없지않을까하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빵이 아닐지도 모르죠 ㅎㅎ 538점대이면 ㅎ
틀릴확률도 많겠지만 그냥 심심풀이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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