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능 화1 선택 가이드
내년에 기조가 싹 바뀐다면 모르겠는데, 최근 2년간 기조로만 놓고말해보겠습니다.
글이 많이 깁니다. 제가 장문충이라... 대신 중요한 문장만 볼드쳐놨으니 귀찮으면 그것만 읽으세요.
0. 기조가 어떠한가?
계속 절대평가로 출제하다가 이번에야 좀 등급컷을 내리려는 의지가 보였습니다. 그래도 실수유발 문항 4번이 아니었으면 등급컷이 47이었을수도있어서, 일단 1과목중 압도적으로 표본이 높아 보입니다.
현재 구조는 양적/중화를 킬러로 고정하고, 둘 중 하나가 매우 어렵게, 하나는 평이하게 출제됩니다. 그리고 동위원소/단순양론(아보가드로) 문항 중 하나가 킬러로 출제되고, 나머지 하나는 준킬러로 출제됩니다.
여기서, 킬러로 출제된 동위원소/단순양론 문제는 풀이 자체는 짧으나, 계산이나 아이디어가 양적관계나 중화반응보다 수준 높게 출제되는 경우도 있어서 보통 전체 문항중에 두번째로 어렵습니다.
그리고 pH, 몰농도, 중화적정, 주기성 문항에서 1~2문항정도 준킬러급으로 출제되고, 나머지 2~3문항은 어려운 비킬러로 출제됩니다.
산화수는 어려운 비킬러 포지션에 고정되어 있고, 나머지 단원은 전부 평이한 문항으로 깔아두는 형태로 출제가 되고 있습니다.
즉 2+1/3/3/11 느낌입니다.
각각 양적중화(2)+(동위원소or아보)/준킬러 3/어려운 비킬러 3/비킬러 11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물론 거저주는 11개 문항간의 난이도 차등도 존재하나 거의 없다고 봅니다.
올해 수능을 난이도 순으로 개인적으로 나열하면
중화(20)>단순양론(18)>양적(19) ||| 몰 농도(15)>동위원소(17).... 순서로 배열됩니다.
여기서 화1이 유독 표점이 잘 안나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1) 11문항을 그냥 거저준다.
이 문항들은 개념강의만 들어도 아무리 길어도 1분 30초 안에는 풀립니다. 숙련자들은 30~50초이내로 끊습니다. 물론 다른 과탐도 거저주는 경우가 있지만, 적어도 함정이라도 파는데 그런거 없습니다. 이번 수능엔 4번에 약간의 함정이 있었지만 이건 별로 의도한 것 같진 않습니다.
2)어려운 비킬러 3개도 시간을 쓰면 무조건 풀 수 있다.
이것도 개념강의만 들어도 2~3분 박으면 풀립니다. 숙련자들은 길어도 1분 30초 안에 끊습니다.
3) 준킬러 3개 중 한 개 정도 제외하면, 이것도 시간만 박으면 풀린다.
올해 수능은 15번에 시간을 박아도 못 풀었을 수 있으나, 나머지 준킬러(동위원소, pH)는 어쨌든 무조건 풀 수 있었습니다. 이건 개념강의만으론 안될 수 있고, 기출 강의까지 듣고 좀 숙달하면 다 풀립니다. 15번도 접근을 잘못했더라도 미친듯한 계산 5분박으면 어떻게든 풀 수도 있었습니다.
1)~3)의 결론 -> 개념강의만 들은 수준이어도, 시험 시간관리만 잘 하면 일단 17번까지 한두문제 빼면 다 풀 수 있습니다. 여기서 실수를 얼마나 했느냐에 따라, 18~20중 몇 개를 찍어서 맞췄느냐에 따라 3~5등급이 갈립니다.
상위권의 백분위 대비 표점을 높이려면 일단 5등급권 점수대(즉 평균)을 낮추도록 시험을 설계해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상위권은 숙련도에 따라 적절히 문제를 넘길 수 있게 문제를 짜야 합니다. 기존의 거저주던 비킬러를 조금 까다롭게 하거나, 킬러의 난이도를 앞 문항으로 분산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현재까지 평가원 화1 출제진들의 성향을 보면 이럴 생각은 없어보입니다.
결론적으로 거저주는 문항이 많고, 함정문항의 개수는 많아야 1개고, 시간박으면 어찌든 풀리는 문항이 많으니 표점이 개판이 됩니다.
4)그래도 변별력 있는 문항은 한 시험당 4개가 있어서, 어떻게든 백분위는 잘 변별된다.
올해의 경우 15,18,19,20입니다. 3등급 이내 실력대면 15번은 어떻게든 풀긴 했을테니 15번은 시간 소요의 문제이고, 19번은 다소많이 쉬웠지만 18,20이 확실한 변별력을 갖췄어서 1컷이 45가 뜨고 만점 백분위가 100이 나오긴 했습니다.
물론 4번의 사소한 함정에 낚인 학생들이 많아 1컷이 45라는 말이많긴 한데, 제 개인적 생각으론 아마 4번과 무관하게 만점 백분위가 100이 뜨긴 했을 것 같습니다. 4번 아니었으면 컷이 47이 됐을 가능성이 없진 않습니다.
5) 하지만 최근까지 찍맞이 꽤 쉬웠기에, 초극상위권이 아니라면 상위권 내에서도 운빨싸움이 큽니다.
올해의 경우 19번 풀고 18,20 답개수로 잘 찍으면 47~48이 무조건 나왔습니다. 작년, 재작년 예외 없습니다.
18번 풀고 나머지 찍어서 47이 가능은 했는데, 아쉽게도 18번이 계산이 괴랄했기에 시간 날리고 못푼 학생들이 상당수 있어서.. 19번을 고르고 나머지 찍은 학생이 이득을 봤습니다.
6)예년에 비해 깡계산이 더더욱 늘어나는 중이다. 즉 화2화 진행중. 물론 화2와 비교할 난이도는 아닙니다.
예시로, 올해 18번은 잘 못 풀면 계산 도중 네자리수가 나옵니다.
89+16z:31+8z=55:23
이 비례식을 풀어야 했습니다. 물론 잘 푸는 방법이 당연히 존재는 합니다. 근데 저 비례식을 어떻게든 잘 풀거나, 선지대입법을 써야 했던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연립방정식 세우면 된다고 하실 분들도 계실텐데 맞긴 합니다. 근데 연립방정식 풀이를 생각한 학생이 잘 보이진 않네요)
비례식 쉽게 푸는거 궁금하시면 제 가장 최신글 보면 됩니다. 딱히 칼럼 홍보를 하려 한건 아니지만..아무튼 저걸 잘 풀었어야 해서 언급을 안 할수가 없네요.
+)15번도 접근법에 따라 엄청난 계산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물론 이것도 쉽게 푸는 법이 있긴 합니다.
이제부터 선택 가이드.
1. 서울대를 지망하면 지금까지만 놓고 보면 하면 안된다.
변표를 쓰는 대학이면 전혀 상관없지만, 서울대는 표준점수 반영을하기에 만점을 맞아도 손해입니다.
그냥 제발 하지마세요. 정시 서울대 지망하는 학생분들이면 왜 하지 말라는건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테니 새부적인건 패스하겠습니다.
참고로 똥과목으로 유명한 물리2를 굳이 선택해서 피해보는것과는 느낌이 다릅니다. 투과목은 어차피 해야합니다. 물론 올해 지2를 선택한 사람은 천운이 따랐을겁니다. 그래도 결국 나머지 세 과목은 비등비등하게 똥과목이었습니다. 어차피 투과목 선택자끼리 경쟁해야 하고, 수학 만점보다 투 2등급이 더 어려운 수준이니 자기가 자신있고 흥미가 있는 과목을 선택해야 합니다. 수학 공부량의 2/3 정도는 투과목에 투자해야 하고요.
근데 화1은 어차피 꼭 해야하는 것도 아닌데 굳이 선택해서 표점 피해를 보게 됩니다. 그냥 하지마세요. 내년 수능이 다르게 출제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으나, 그런거에 확률을 걸 바엔 수 년동안 만점자가 정상적인 표점을 받도록 출제된 생1이나 지1, 아니면 올해라도 제대로 출제된 물1을 하는게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혹시 이미 화1을 너무 고인물 급으로 마스터 해서 도저히 못 넘어가겠다면, 자신에게 있어 화1 만점 및 백분위 100 난이도와 나머지 1과목 백분위 98 난이도를 견줘서, 더 쉬워보이는 길로 가시면 됩니다.
2. 계산이 빠르면 할 만 하다.
계산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으니 당연합니다. 어려운 비킬러, 준킬러가 거의 다 계산을 요구하고, 본인의 타고난 계산력과 훈련된 계산력이 풀이 속도를 결정핮니다. 물론 반대로 말하면 계산이 느리면 하면 안되고요.
3. 잡실수가 적어야 한다.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일단 어지간하면 컷이 높으니 실수가 너무 치명적입니다. 또 타임어택 과목이기에 실수해서 답이 안나오면 그순간 나락입니다. 물론 한번 뇌절정도는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만 두 세번 뇌절하면 그 순간 진짜 나락입니다.
4. 원툴(일관된 풀이)로 밀고 나가는게 좋지 않다. 원툴 풀이를 좋아한다면 재고해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일관되게 푼답시고 이번 19번 계속 세 줄 반응식으로 풀면, 남들 변화량 및 밀도 관점에서 1분 30초 가량에 케이크처럼 쉽게 날먹할 문제를 4분은 걸려 풀게 됩니다.
이번 15번도 일관되게 푼답시고 내분 버리고 깡계산으로 가면 감동적인 계산을 어떻게든 해결해야 합니다.
사실 모든 과탐에 해당된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화1은 특히 중요합니다.
잡스킬이 꽤 있는 편인데, 그 양이 생1과 물1의 중간정도 됩니다.
5. 3등급 정도 노리면 개꿀과목이다.
빨리 풀려고 안하고, 차근차근히 어떻게든 17번중 한두개 버리고 다 풀 생각하고 나머지 선지제거로 찍거나 하나로 밀면 3~4개 틀리고 3등급 쟁취 가능합니다.
6. (서울대 제외)고정 만점에겐 개꿀과목이다.
실력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과목으로 유명합니다.
여기서 고정 만점이 실모 고정 만점은 아닙니다. 평가원 교육청 고정만점 말하는거. 쓸데없이 어려운 실모는 저도 시간 딸려서 만점 안나옵니다.
7. 1~2등급 진동하는 사람들에게 좋지 않다.
이 실력대는 찍맞ㅈ망겜 느낌이 있어서 점수 안정성이 너무 작습니다.
8. 지금까지는 현강과 인강의 컨텐츠 격차가 심했다. 아마 올해부턴 다를 것 같긴 하다.
제가 김준쌤이랑 일하는 입장이다 보니 객관적인 글 작성을 위해 강사 추천 및 평가는 하기가 애매합니다.
아무튼 올해 김준쌤, 장성문쌤도 새로 들어오시고, 컨텐츠가 꽤 준비되어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 1타 선생님들도 커리 보강 예정이고요. 그리고 기타 여러 화1 출제팀이 다시 복귀하고 신생 팀도 있기에 올해부터는 격차가 줄어들 것 같긴 합니다.
사실 화1을 이왕이면 추천하지 않는다만, 고정만점권이라던가, 3등급 저격이라던가 추천할만한 실력대가 있습니다. 한번 골랐으면 끝까지 파이팅하시고 좋은 점수 받아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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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만점은 아니고 고정1등급은 추천하시나요
미끄러지는 경우가 꽤 많아서 잘 모르겠네요. 고정 1컷이면 비추천, 만점과 1컷 사이 고정이면 추천합니다.
항상 풀어서47에 한문제찍어서 47~50진동인데 올해도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럼 화1을 하려면 완전히 잘해서 고정만점을 받거나 대놓고 3등급을 노리거나에게 추천하나요? 중간이 없는 느낌??
솔직히..네. 고정만점까진 아니고 만점~1등급 상위 진동이거나 1~3진동이거나 하는 느낌을 좀 많이 받았어요.
김준쌤 협업 ㄷㄷ
다양한 풀이를 익히려면 여러 강사님 강의를 듣는게 좋을까요?
킬러강의를 여러개 들어보는건 괜찮긴 합니다.
다만 한 선생님이 어지간한 풀이를 다 알려주는 경우도 있기에, 자기 생각에 풀이가 부족하다면 다른 선생님 킬러 강의 찍먹하면 됩니다.
조심스러운 질문일수도 있는데 혹시 현강 다니는게 좋은 과목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작년까진 확실히 그랬고, 올해는 지켜봐야 합니다. 그러니 일단 현강 갈 수 있다면 가는게 좋긴 할듯
표본은 고였는데 컨텐츠는 없는 기이한 현상
9평 1개 찍맞1 수능4등급...
화학 ㄹㅇ 개같은 과목입니다. 오기로 4년동안 공부해서 결국엔 50 맞았는데 상처밖에 안남은듯
고정 1등급에서 고정만점이 되기까지 노력이 많이 차지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재능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고정1등급은 솔직히 재능 필요하고, 만점까지는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재능으로 1등급 만들고 그다음에 노력이랑 시간이 많이 필요하단 말씀이신가요
넵
현역 69수능 반수 9(6미응시) 전부 1등급 받았는데 반수 수능 2등급 받았읍니다… ㅋㅋㅋ
"눈도 깜짝하지 않는다"
작수 48 올수50 도전갑니다
꿀화1 ㄱㄱㄱ
근데 실력 안떨어지는거 맞나요...? 전 조금만 안봐도 감떨어지는 현상 때문에 많이 고생했거든요 ㅜㅜ (6 9 48 수능 50 허수는 아닙니당)
추천하진 않나보군요 새로 시작하는 사람은
서울대갈껀데 하는사람 진짜 비추 다른곳은 변표써서 개이득(사실상 피해 보상) 보는데
고정만점이면 하세요 킬러 두개를 둘 다 맞기도 하고 가끔 하나 틀리기도 하고 한다면 2등급을 각오하세요
근본있고 흥미로운 물리하자
킬러 두개중에 하나 맞거나 틀리거나 하는 1~2등급이라면 수능성적표에 3이나 4가 찍힐수가 있음 ㅋㅋ
하지마셈
올해 수능 48받았지만 내년에는 손절침 말씀하신 대로 구조적으로 표점이 높게 나올 수가 없음
혹시 쪽지 봐주실 수 있으신가요?
서울대 기준으로 많이차이나나요? 어느정도인가요
결론 : 하지마라
화2화 ㅇㅈ
근데 솔직히 화학은 과탐들 중 가장 할 만한
사실 요즘수능보면 화2가 화1처럼 되어가는듯한..
과탐 (4과목) 노베가 화학 선택 별론가요
타 과목에 비해 18 19 20 찍기가 잘 통해서, 열심히 해도 무지성 124번으로 찍은애랑 점수가 똑같은 과목...
지2 천운이여..? 얼마나 어려웠는데 어흐흑 ㅜㅜㅜㅜ
2등급이상일때 같은 백분위에서 표점이 훨씬 높았기 때문에 통계적으로는 무조건 천운이긴합니다...
1년을태우기엔 너무 위험한 과목..
아ㅋㅋ 감동적인 계산하다 나머지 찍고 42받은 1인.. 역시 제 실력 문제였군요
화학은 잘못이 없었어
화 1 50인데 표점의대 손해가 너무커요 ㅜㅜ
다들 화1을 기피하긴 하지만... 그래도 다행인 점은 생명처럼 '이 문제에만 있는 특정한 단서가 보이지 않으면 사실상 시간 내에 푸는 게 불가능한' 문제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점?
문제에 따라서 '일관된 풀이법'이 조금 더 느릴 순 있어도, 적어도 반드시 풀어낼 수는 있다는 보장이 있어서 안심이었던 것 같네요
화2 응시를 고려 중인 물화러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스카이 목표하는 수시러라 최저만 맞추면 그만이지만,
정시에도 무리 없는 성적대를 확보하고 싶습니다.
화2 선택 팁도 혹시 갖고 계신가요?
화2는 잘 모르겠네요...
아하..알겠습니다.
혹시 고정만점 or 백분위98이상이 목표라면 화학이 제일 좋다고 보시나요??
제일 좋은건 모르겠고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화학이랑 지구만 혹시 비교해주실 수 있으신가요?ㅠ
지구는 지구과학을 하면 몸이 뒤틀리는게 아니면 항상 꿀입니다. 물리 생물이랑 비교해야죠.
그런데 지구과학은 과목특성상 국어랑 비슷해서 고정 만점or고정1등급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아무리 꿀이라도 과탐에서 고득점이 필수인 학생이라면 비추하지 않으시나요??
2등급 목표면 화1보다 생1인가용
혹시 그리고 수학에서 요구하는 사고력이랑 화학에서 요구하는 사고력이랑 비슷한 결인 느낌인가요?? 수학 잘하는 사람이 화학 잘할 확률이 높다는 의견이 많아서요!
계산 감 좋고 비례 관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 화학 잘할 확률이 높은데, 수학을 잘하면 계산 감이 좋고 비례관계에 대한 이해도가 어지간하면 높을테니 맞아요. 물리보다도 더 연관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화1 50이지만 내년엔 다른거 봅니다 ㅋㅋㅋㅋㅋ ㅠㅠ
반응식 외워서 대입하냐 마냐가 솔직히 영향력 제일 큰 듯.
올해 18번이었나 17번이었나 반응질량비 1:4:5 보고 다른거 계산 안하고 그냥 O2+SO2= SO3 찍고 다음 문제로 넘어갔어서...
그거 별로 안큽니다. 어차피 19번은 쉬웠고, 몇년째 쉬운 반응식 안나오다가 올해 나온거라 다시 반복될 것 같진 않네요. 모평엔 쉬운 반응식 꽤 나오긴 했습니다.
이번에 찍맞1개로 47받기는 했는데 반수할때 굳이 서울대 갈거 아니면 안바꾸는게 낫겠죠?
변환표점제도를 잘 모르는데 서울대 제외하고 메디컬 연고공은 손해 안보는거 맞나요?
네 일부 메디컬은 손해 볼 수 있긴 하지만 그거까지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일관된 풀이가 안좋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정우정t 비추하시나요?
아뇨 꼭 그런건 아닙니다
지1너무 안맞고 점수도 안나오고 생1은 유전 너무 무서워서 남은 선택지가 화1밖에 안남았는데 1년안에 만점받기 힘들려나요? 지1은 절대 안할거고 화1이냐 생1이냐 선택이에요.
고정 만점이 목표고 신유형에 대처가 느립니다.
생1도 해주시면 안되나용 ㅎㅎ
새로 시작하는 입장이라면 비추하시나요? 목표는 연대 공대입니다! 화1을 안할거라면 생1을 할 생각이고요.
수학에서 계산 실수 단순 실수가 많은 편입니다..
물1화1 vs 화1생1 고민중인데 ㅊㅊ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