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인어문 죽이기에 왜 다들 열심인지....
아 물론 오르비분들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언론에서 많이 까는거 같네요 취업 안된다면서
요즘 수험생 선호도도 연고대 인문보다 서강 성균 상경쪽으로 몰리는거 같아요
아는 설대국문 졸업생분이 있는데 그분도 취업하실때 많이 실망하셨다고 그러고....
전 개인적으로 영문이 좋아서 수시로 고대영문 쓰려다가 그런 얘기들 듣고 정경으로 갈아탄 케이스거든요;;
개인적으로 이런 닥상경 분위기 좋지않게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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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첨언? 정도로만 새겨듣고 나머지는 자기 소신으로 결정하는게 좋은것 같아요ㅇㅇ
그렇죠...인문에 열정이 있다면 소신있게 그쪽으로 가는게 맞는거겠죠...
과자체가 공대랑 경영은 취업을 목적으로 만들어진과고 인어문은 학문을 위한과라..
요즘 세상이 하도 취업취업하다보니...
저는 사실 정외과 가고 싶었는데 주위에서 무조건 경제나 통계 가라고하더라구요
오르비 분위기가 확달라진걸 느낍니다. 2011년부터 쭉봐왔는데 이전까지는 간판보고 가자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은 반면 요번 입시에서는 연고하위 < 서성한 상경 의견이 많이보이네요.
맞아여....몇년만에 많이 변하네요
연고인어문 예비번호 받은 애들이 많은가보죠
ㅋㅋㅋ 그럴듯하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요 허르비처럼 대학 서열질 심한 사이트가 언제부터 취업을 신경썼다곸ㅋㅋㅋㅋㅋ
가만히 있는 인어문들 건드리는거 심기 불편해요. 닥간판이니 이런거 주장하는게 아니라 취업 안된다니 노답취급하니까 기분나쁘죠.
아! 인어문 갈구는 소리좀 안나게해라!
열심이신분들덕분에...ㅎㅎ
인어문이던 비상경이던 잘하고 스펙많이쌓으면 좋은데 다 취직합니다. 그리고 경영간다고 100%취업하는것도 아니고 전문직가지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애초에 취업만을생각했다면 공대를갔어야죠. 대학가는게 꼭 취업때문인것도 아닌데... 가서 고시를 볼수도 있고 로스쿨을 갈수도있고 더 공부하기위해 대학원을갈수도있고, 아예 전공이랑 다른길을 걸을수도 있는데 인터넷에서 "비상경 노답" 외치시는분들보면 비상경 학생들은 기분엄청 나쁘죠.
이런 분위기때문에 인문학이 더 고립되는듯...
융합학문 인문학 살리기 이딴거 다 부질없;;;
노답이라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노답인듯. 저도 상경계 아니지만 일부러 적성맞춰 점수 남겨썼고 후회안해요 당연히..사람마다 갈길은 제각기 다른건데 닥상경 고집하는 세태가 잘못된거죠.
고도 산업화 사회에서 정신적 황폐화의 결과이죠...잘 살펴보면 결국 황금만능주의....돈되느냐 안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