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태도가 유전으로 오해받을지도
의사 등 전문직 자녀
태아(!) 때부터 아이 교육에 신경쓰고
성격이나 교양 등 전인적 아이로 키우려고 노력을 하면서
그걸 실현해줄 통로를 잘 구해주고 좋은 쪽으로 나가려고 한다
양아치 자녀
젊은 날 한때 잘나갔던 일진파 출신이었는데
전과 n범 사회 최하층으로 떨어져서
어찌어찌 살다가 아이 낳았는데
특별히 교육에 관심이 없고
심지어는 같은 양아치로 키우기도 한다
돈이 없으니 그냥 막 키우고
나쁜 일을 해도 그다지 다그치지 않는다
이거 보편적인 거죠 예외도 흘러넘칠거고요
본인 피셜은 양육 방식이나 경제적 능력이 중요하다 봅니다
지방대 전문대 출신 부모가
자녀 교육에 양껏 투자하고 환경(물리, 심리적)도 잘 조성해줘서
좋은 학벌에 인간성도 좋은 케이스
많이 봤어요ㅎㅎ
전문직 부모를 두었음에도
자녀에 크게 신경 안 쓴 나머지 심지어는 엇나갔던 친구들도
많이 봤었고요
현역 수능 평균 4등급 의사 아들이
3수했더니 지사의 붙었다는 것도
그만큼 재수 비용(이거 엄청난 것 다들 아시잖아요;;)
투자하고 물심양면 도와준거라 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단독]"대학 못 간다" 학폭 인정 대신 '맞폭'…1년 만에 500건 급증 1
[편집자주] 서이초 사건 이후 교사의 과중한 학교폭력 조사 업무를 완화하기 위한...
-
한 두 달? 안하니까 적분이 ㅈㄴ 느려지네
-
부산에 게이바도 있네
-
중앙대 자퇴질문 0
분명 학부모 동의한 자퇴신청서 들고 과사무실만 가면 된다고 전화했을 때 그랬는데...
-
쿠팡일하4ㅗ싶다 0
ㅜㅜㅜㅜ
-
복원이 덜 됨
-
이건 아주 자명한 사실이에요
-
이거 누르면 이 글에 좋아요 달림 ㅋㅎㅋㅎ
-
친구없잖아
-
너무 많은걸 공개해버린…
-
외모와 관계없이 sky 메디컬 등등 다니는 친구들중에 대학가서 연애하는친구가...
-
나쁜새끼들
-
Goodbye... 정시 원서 끝나면 탈릅하려고요 2년동안 즐거웠어요 여러분 올해...
-
생지하자~ 생지하자~ 10
나대지말고~
-
젭알
-
학교에서는 안 하고 주말에나 하는데 어디까지가 적정선이라 보냐? 남자다운 얼굴과는 거리가 멂
-
내가산책 2
밑에 배너로 박제되는거 왠지 창피함
-
....... 왜 돈 똑바로 안 주냐고요 내 7585원 주세요
-
하.... 22
참고로 대학 여자동기임. ㅅㅂ
-
본 도표 기본서는 다음과 같은 목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Base: 개념편 1....
-
공간정보공학과 예비 24번임 작년엔 31번까지 돌았어요ㅠㅠ 12명 뽑습니다!!
-
롤파크 도착완 4
-
자작은 아니에용 풀이 ㄱㄱ
-
어간 어미 어근 접사를 같이 설명하다니 다시 싹정리해줘야지 기출뽑으러간다
-
적백 + 영어1. 19
이거 들고 잇으면 메디컬 굉장히 쎄다고 아까 본거 같은데저거 들고 잇다는 가정하에...
-
"이재명 놔두고, 尹 체포에 화났다"...공수처 인근 분신 50대, 끝내 사망 2
"민주당사 방화 용의자 확인돼도 '공소권 없음' 종결될 듯"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
2030 지지율 1
.
-
독존님 코기토님 또 계신가
-
개에반데
-
그냥 몇년 전부터 그냥 비트에 쳐박아두고 까먹으면 돈 버는거 아님? 이 생각...
-
서울 신기함 6
시골놈이라…
-
인설약 목표 7
머가 젤 좋다 생각함. 선택
-
아래 네 가지를 고려할 때 둘 중 어디가 더 나은가요?? 전공은 NS / OS /...
-
독서 기출을 최근 5개년거만 다루시길레.. 부족한거 같아서요 혹시 병행할...
-
요즘 안 우울함 3
메이비
-
그래야 도리에 맞지 빨리해라...
-
수1수2 자이스토리 풀면서 스블 듣고 있습니다.. 방학 중에는 기출에만 최대한...
-
인하대 우주예비 1
인하대 공학융합 131명 뽑는데 우주예비받음^^^^^^^^190번 ㅋㅋ 일말의...
-
그럴 일 없음 절대.Never.
-
인문 기준으로 영어 1등급 2등급 차이가 연대식 점수로 6.25점 맞음 ??
-
경건한의식을 해야한다
-
22년도 10명 모집 12번까지 추합 23년도 11명 모집 11번까지 추합 24년도...
-
16살? 14살?
-
고정외 빵임? 1
점공 상황 좀 알려주세요
-
최근 3개년동안 싹 다 수요일 3시에만 발표했다면서 진짜 뒤질래
-
비추인가요? 매월승리, 엮어읽기 양이 적은 것 같아서.. 간쓸개 주간지 푸는 건 어떤지 궁금합니다
-
흠
-
마라탕 먹으러감 5
예전부터 생각했던건데, 결국 공부 능력은 재능이 결정하지만 환경에 의해 발현되냐 안되냐가 우선시되는 듯
전 솔직히 재능 별로 안 믿어요
자기가 살아오면서 계발할 수 있는건데
뭔가 고정값처럼 이야기하는 거 보면
답답하네요
제가 말하는 재능은 좀 달라서요, 너는 서성한/연고대 이런 느낌이 아닙니다. 마라톤을 하는데 재능이 없는 사람은 100km를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20km만을 뛰는거죠. 그러나 환경에 따라서 맨발에 돌밭을 뛸 수도 있고 편한 신발에 산책로를 뛸수도 있는거죠..
20키로만보단 20 100키로를 뛰는게 걸리는.시간으로 비유하는게 더 나을듯
저는 재능은 있지만 좋은 환경에서는 마치 재능이 없는 것처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안하고 국어 걍 100점맞고 영어공부한답시고 단어 하루에 300개씩 외워버린놈 때문에 절대 노인정 공부는 재능임 무조건 그냥 우리는 전부 끼리끼리라 노력으로 커버될뿐 수능이 ㅈㄴ 쉽기도하고
28명 중에 한명이 공부안한 님 친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