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316 노베 수능 도전기 10일차
10일차
어제랑 오늘 공부량이 반토막 났다. 슬럼프인가?
이제 고작 10일차인데 진짜 죽을것같다. 너무 하기 싫다.
공부를 하다가 지긋지긋해서 매운걸 먹었을때 느끼는 머리 따가움? 그런게 느껴진다.
잠을 잘 못자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자꾸 자다가 깨서 그런가..
건강한 신체가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
이렇게 컨디션이 안좋은 날은 보통 잠을 제대로 못 자서 그런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좀 일찍 일어나야겠다. 맨날 10시 넘어서 일어나면 그 하루가 꼬이는 느낌이다.
뭐 깨워주는 사람도 없고 그냥 내 의지만으로 하려니까 힘든가보다.
독학으로 하는게 돈은 적게 들지만 의지의 문제인것 같아서 맨탈이 약하면 하기 힘들 것 이다.
그래서 일부러 자기암시를 한다. 맨탈이 쎄다 맨탈이 쎄다 이런식으로 하면 좀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하다.
김승리쌤 올오카가 개강을 했는데, 커리를 주차에 맞춰서 반드시 따라가는 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하루라도 놀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근데 열품타엔 집중시간만 체크하다보니
오늘은 멍때린 시간이 많아 공백이 많은 것 같다. 오늘은 좀 푹 자고 맑은 정신으로 공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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