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or의사들에게 전부터 궁금했던 것
어느날 갑자기 세상의 모든 질병이 사라지고
사람들이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게된다면
의대생or의사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1. 잘됐군 잘됐어
2. 곤란하다 누군가가 좀 아파야 한다
ㅎㅎ궁금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6시 이후로 사탐만 하라구 근데 저는 하루 3시간만 사탐함..
-
대부분 독서론 먼저풀길래..
-
이훈식쌤 오지훈쌤 감사햇슴니다
-
월요일부터 러셀 정규반 다니는데 바자관 오픈형인게 생각보다 너무 불편해서 미칠 것...
-
학생들의 기말고사가 거의 다 끝나서 곧 과외를 많이 구하는 시기입니다. 방학동안...
-
다들 어떤 케이스임요? 존댓말 써야하는 집안도 은근 많이 있나
-
외지주 짜증나네 13
종건 8주째 잡고있냐
-
400덕만주실분 7
-
님들은 수학 과학 모르는 문제 해강 듣는거 비추함? 3
추천? 뭐냐면 나한테 맞는 강사로 김기현타입 정훈구 박지향 타입
-
처자는 새기들이 되게 많네요. 쌤이 20분 간격으로 들어오셔서 깨워주시는데도 계속...
-
사탐런 점점 늘어나니까 사문런 전용 교재 출간 ㄷㄷ 어결디
-
진짜 뭘까 싶음.......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성격 다...
-
궁금
-
톡도 보내고 어제부터 말했는데 읽지도 않고 지금 집 왔더니 자고 있음 참 힘들다.. 살기
-
의대생님들께 질문 10
인공 효소의 예시 아시나요 아무리 찾아도 안 나오네요ㅠㅠ 아니면 생명황분들이라도...
-
9평 에피 목표 5
라고 하기엔 295.5 ;;;
-
뻐킹 안구건조증 2
공부를 할 수가 없네
-
최근에 너무 노잼이라 접속 빈도가 줄었어
-
비틱질이 아니라 지금 수학 하기도 개빡센데 ㄹㅇ 국어까지 공부했어야 되는 거면...
-
헷갈리기 쉬운 유형인 동시에 신유형이기도 하죠. 2차원 돌림힘. 저건 또 뭔...
-
븅신같은 뻘생각 11
진짜 공부 안돼서 공부 잘되게 하는 방법 찾는데 왜 이딴거 밖에 생각 안남
-
나는 날 좋아할 수가 없네 누구 하나 잡을 수 없어 목을 놓다 잠든 밤에도 나는 날...
-
옯태기오네 4
크어어
-
국어 김동욱 고전시가 5강 수학 KICK 수2 2단원 챕터3 오답 영어 중학...
-
칭긔칭긔 느낌을 느껴보구싶어...
-
가지 않은 길 6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
생명 고수님들 18
ㄱ 선지 맞음? 틀림? 일단 저는 시험장에서 염색분체 2배라서 틀린거라 판단함,,
-
후...
-
현역 6모 성적표 10
점점 눈높이가 낮아지는중 수학 짜증나 ㅠ
-
치맥조지기 4
-
ㅜㅜㅜㅜ
-
과외하면서 4
실력이 느는 기분이다... 문제푸는양은 줄었는데 문제 푸는건 늘은듯 근데 또...
-
22일차
-
투표를 진행할게요
-
기출만 풀어서 아무것도 모름 제발 아무거나 좋은 거 추천 좀
-
글 갈갈이 완료 5
다시 40개 미만...
-
보니깐 로스쿨 우선선발이던데 한양대 정책학과 진학후에 로스쿨 가는 경우가 많나요?...
-
둘다 몇등급이 풀면 괜찮나요
-
오늘 공부 ㅇㅈ. 14
옛날 생각 나네
-
아님 담임쌤한테 조퇴한다고 허락받아야되나요..?
-
국어요즘 너무적게해
-
본인이 원원 원투 투투 셋 중 어디인지 투표좀
-
이제 시작하는 반수생 국어 작수 백분위 94얐고 이제 다시 시작하는데 둘다...
-
살짝 어그로 끌어서 죄송합니다 작년에 뉴런 들었었고 지금 절반정도 까먹은거 같은데...
-
유료 완결은 x 네이버만 야한? 19는 안봄 그 외 장르 다 봄
-
피부과에다가 돈좀 질러야겠네... 아 선크림좀 바를걸
2죠
어떤 의사가 자기 밥줄 잘리는데 좋아함
저라면 더 윤택하게 살 방법을 연구할듯
사람을 살리는 직업이 의미가 없어졌다면 그 건강한 사람들이 더 행복하고 오래오래 유지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할 거 같네요
그렇겠네요.
그땐 질병 치료보다는 수명 연장을 지표로 두고 경쟁하겠네요.
ㅋㅋ재밌는 글이네요. 사실 모든 질병, 고통이 사라지면 그냥 영생이에요.
성형외과 갈걸.. 피부과 갈걸.. 하지 않을까요
가볍게 질문하셨겠지만.. 실제로 이러려면 모든 퇴행성 변화가 안 일어나거나, 몸의 모든 부위에서 재생 회복 기전이 완벽해져야 합니다. 암이걸리거나 뼈가 분쇄가 되어도 감기낫듯 며칠 지나면 다 낫는 거죠. 이러면 아마 이런 회복을 더 빠르게 해주는 쪽으로 의학이 발달할 거에요.
의술은 인간의 생활 불편함 해소에서 나오니 의사의 역할이 사라질 일은 없습니다 ㅎㅎㅎ..
이런거저런거 다 빼고 그냥 일자리가 없어진다면 좋아할 사람은 없겠죠 ㅋㅋ 그동안 공부한 게 다 날라가는데
의사가 질병만 본다는건 구시대적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