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ot [442236] · MS 2013 · 쪽지

2014-04-10 23:29:50
조회수 302

신체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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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수능 폭망하고 겨우 마음 추스리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한 재수생이에요...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학원 다니고있는데 재종반의 주어진 자습시간 가지고는 도저히 제가 원하는

양의 공부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렇다고 저를 잘 알기때문에 학원을 그만두는 큰 변수는 아직 생각하지

않고있습니다. 오늘도 아버지가 전화와서 열심히하라고 격려전화주시고 하는데 정말 어렵게 결정한 재 도전을

또다시 무너지고 싶지 않네요... 이과인만큼 수학에 투자를 해야하는데 그러면 영어와 과탐을 못하고 이렇게

연쇄적으로 부족한 과목들이 생길것같은 불안감이 생기는데 오르비엔 여러 재수선배들이 계실테니깐

질문드리네요.. 결국 잠이 문제인데 최소 5시간은 자야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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