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2 응시생수, 난이도..
제가 이번 겨울방학부터해서 화학2를 공부하려 하는데요,
인강은 1주일전부터 백인덕 듣고 있습니다.
학교 화학선생님께 질문했더니
화학2를 우리학교에서 서울대 1차를 8명이 합격했는데 그중에 화2 1등급이
2명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화학2는 꼭 하고싶어서 인강이랑, 개념서랑 다 샀는데,
선생님은 반대를 하시더군요..
서울대 가는거 아니라면 2과목은 필요없다고 하시면서요..
메가스터디 이번 수능 등급컷 보니까
1등급컷에 표준점수는 화1이나 화2나 큰 차이가 없더라구요..
사실 표준점수보고 화2했는데 만점 표준점수랑 원점수 1등급컷 만보고 결정했습니다.
1. 이번 6월, 9월, 수능 어떤거든 괜찮습니다. 화학2 응시생수는 어느정도 되나요?
2. 화학2가 그렇게 어렵나요.. 선생님께서 언수외 할 시간 많이 뺏는다고 충고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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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투 응시생 수는 글쎄요.. 전 물투를 해서 잘은 모르겟으나
원과목 보단 수가 훨쩍구요.. 투중에선 생투랑 같이 많은 편입니다.
2. 화투가 어려운 것은 맞습니다. 그치만 생투를 빼면 투과목은 다어렵구요
님이 뭐 정말 화학이 좋아서 화투를 하겟다하시면 말리진 않겟습니다
그치만 담임선생님 말씀도 일리가 잇는것이 대학에서 수능 과탐을 반영할때에는 대부분이
대학 자체에서 주로 백분위를 사용해서 변환점수를 씀니다. 가끔 표점쓰기도 함
그래서 전 물투가 표점 젤 높지만 백분위는 젤 낮아서 쓸모가 없죠..
화2하실거면 수리만큼 혹은 그이상으로 시간투자하셔야 만족할만한점수가 나오십니다. 화2분량은 원과목들에비해 어마어마합니다.... 게다가 엄청난양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11수능 42점 허접이 올림
1. 한 5만명정도로 기억하네요
2. 내용자체는 그닥 많지 않지만 문제를 너무 꼬아버리는 바람에...뭐 시간 잡아먹는다는것도 틀린 말은 아닌거 같네요
11 화학1 50점이고 화2 개망한 1인인데요... 왠만하면 하지마세요 ㅋㅋㅋ 평소에 괜찮다고 생각하고 점수도 잘나왔는데 ㅋㅋㅋ 아 아까운 공부량 ㅠㅠㅠ
제 사례로부터 일반화 하려는건 아니지만 ㅠㅠ 그냥 경험상 투자시간도 매우많았어서.. 제 견해입니다..
저랑 비슷하군요.. 저도 개념3번돌려도 패망했는데 개념1번에 감이 착오는 타입이 아니면 훨씬 많은 투자가 필요함.
특히 시간압박;
시간과 노력 꽤 많이 드는건 맞는데요, 하면 올라요 ㅋㅋㅋ 글고 솔직히 수학만큼 시간 든다는건 좀 오버인듯;; 걍 물화생1은 2학년때부터 마니 해와서 쉽게 느껴지는거고 화2는 고3때 시작하는사람이 많아서 더 어렵게 느낄거에요.. 저는 11수능 화2 48점인데(순간 정신나가서 엄청 쉬운거틀림ㅠ.ㅠ),, 오히려 남들 젤쉽다는 생1 42점 맞았고요;;; 걍 하고싶으면 하세요..열심히 하면 되요; 머리가 나쁘지않다면... 참고로 저는 화투 "학교에서 수업들은거 + 개념 인강 전범위 + 기출문제 두번풀고 + 까먹은 산염기부분 인강 다시본거" 이정도 했는데요... 이건 다른 원과목해도 거의 비슷하지않남요....? 요는 화투에 넘 겁먹지 말고 하고시프면 선택해서 열심히 하시라는거에요!
11수능 화1 42맞고 화2 48찍은 현역입니다. 순발력만 있으면 꼬든 어쩌든 화2는 할만해요 ㅎ
화1 42인데 백분위 87이고(87인데 2등급이네.,?) 화2 100 나오던데 화2 좋은점도 많아요. 대학때 기계공학이나 이런쪽아니면 화2 왠만해서 거의다 필요하죠
아......화2가 시간도많이들고 어려운건 사실 ㅜ ㅜ 대학갔을때는 편하대요ㅋㅋㅋㅋ
화2가 계산문제가 후덜덜한 건 맞아요. 그리고 시간 투자도 꾸준히 많이 해줘야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