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논술에 신유형은 없다
2014 인문 1번과 2012 인문 1번 발문 비교
<문제 1>‘공감’ 개념을 실마리로 삼아 제시문 (가), (나), (다)를 읽을 수 있다. (가)의 아이히만 및 (나)의 시적 화자의 태도와 비교하여 (다)의 아킬레우스가 뤼카온에 대해 보이는 태도의 특징들 중 가장 두드러진 점을 지적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를 제시하시오. (1,000자 안팎으로 쓰시오. 50점)
〈문제 1〉제시문 (가)와 (나)를 ‘낭비’의 관점에서 비교하고, 두 입장을 모두 활용하여 제시문 (다)에 나타난 정신활동에 대한 이해방식을 비판적으로 분석하시오. (1,000자 안팎, 50점)
유사도 90%이상, 그냥 SVO써서 풀어버리면 끝.
2014 인문 2번과 2009 수시 3번 및, 그 풀이과정 비교
유사도 약 80%. 공감에 대한 자신의 견해 중에 아이히만/아킬레우스/워딩턴 중 하나의 편을 들어서 우월 논증해달라는 요구사항만 추가로 있는 경우이며 풀이과정은 09수시3번과 14인문2번 모두같습니다.
<문제 2>‘상상’,‘주체’,‘폭력’개념을 모두 사용하여‘공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시오. 제시문 (가), (다), (라)의 사례를 활용하시오.
(1,000자 안팎으로 쓰시오. 50점)
| 상상 | 주체 | 폭력 |
아이히만 | X | X | O |
아킬레우스 | O | O | O |
워딩턴 | O | O | X |
〈문제 3〉 제시문 (라)의 표에서 텔레비전, 일간신문, 온라인 매체 사이에 나타난 차이를 제시문 (가)에서 설명된 설득의 세 가지 수단을 활용하여 분석하시오.(1,000자 내외로 쓰시오. 40점
| TV | 일간신문 | 일베 |
성품 | O | O | X |
감정호소능력 | O | X | O |
논증력 | O | O | X |
발문과 그 발문에 의한 풀이과정만 싸그리 외워 둔다면,
시험장에 가서 그 전혀 처음보는 발문을 발견할지라도,
절대로 패닉하지 않고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색다르게 리듬을 타며
아이디어를 떠올려 답안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신유형에 겁 먹지 마십시오
A를 A'로 바꾸는 것일 뿐입니다
오늘로써 제 제자들 대부분에 대해 '방어구' 를 모두 갖춰 주었습니다.
내일부터의 수업은 아마 이제, 중하 수준으로 나올 올해의 시험에서
제 제자들, 그들만이 빛날 수 있도록, '검' 을 인챈트할 것입니다.
도표에 대한 엄정한 평가 및 도표의 미래에 관한 올바른 추론 쓰기 등,
2015 모의논술 해제에서 강조한 부분부터 시작하여
제가 아는 모든 것들을 올해야말로 다 퍼부어버릴 생각입니다.
간접적 제자인 논술실록 구매자 여러분
언제나 질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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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자퇴자퇴자퇴자퇴자퇴자퇴자퇴자퇴자퇴자퇴자퇴자퇴자퇴자퇴자퇴자퇴자퇴자퇴자퇴자퇴자퇴자퇴자퇴
페로즈님. 좀 된 것 같은데 오르비에 과외경험을 바탕으로 한 영어공부법 글 올려주신 적 있지 않으셨나요? 제목이 기억이 나지 않는데.. 링크좀 주실 수 있는지요?
http://orbi.kr/0004762212 이것이고 여기에 더하여
http://orbi.kr/0004813632 이거가 구체적인 빈칸지도방법이였으며
http://orbi.kr/0004810821 이건 제가 지난해 수능 직접 푼 방법이였습니다.
두번째 세번째 링크가 더 구체적이므로 더 중요합니다.
첫번째 링크는 구체성이 없이 rough하게 써져 있습니다
일종의 과외 수기 같은 것입니다.
두번째 세번째 링크는 제가 어떤 식으로 과외학생을
빈칸을 가르쳤는가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쓸모있습니다.
이명학 선생님께서 저 방식을 가장 체계성있고 가장 정확하게 가르치시기 때문에
저는 리드앤로직, 그럼에도불구하고를 매일 추천하고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렴풋이 봤던 기억으로 기본숙어를 어떻게 학습하나 구체적으로 나와 있는 줄 알고 부탁드렸는데 말그대로 그냥 과외 수기네요. 아직 빈칸에 올인할 실력이 못되서 두 게시글은 후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엔 신유형이라고 하셨잖아요
맞습니다. 지난해에는 저도 몰랐습니다. 생각도 못 했지요.
과연 저 발문들이 어디에서 튀어나왔을까....
그 출처를 찾을 수 없으니 신유형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지요.
아마 다른 논술 강사도 몰랐을 겁니다
그런데, 해가 갈수록 누구나 진화합니다.
제가 강조하는 것은 다행히 먼저 알아챈 타 강사보다 더 빠른 진화의 결과입니다.
역대 기출 발문분석법에 의한 유형변형에 대한 대비책은 저도 올해 처음 깨달았으며 작년만 해도 상상하지도 못했고,
2월 (연세대편 절대구조, 초절기교, 논술실록 집필 와중) 에도 상상하지도 못했습니다. 전 원래 논술실록을 올해로써 절필할 생각이였습니다. 지금은 이것 말고도 여러가지 방어구와 무기들이 마구 쏟아져 나와서 절필했다간 큰일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각설하고,
입원도중, 그리고 퇴원후의 연구 결과 엄청난 것을 발견하고 놀랐습니다. 제 건강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그런지는 몰라도, 이게 보이더군요.
그런데 이게 보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단순히 발문을 외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발문에 따른
풀이법을 외워둬야 실전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발문이 만일 변형된다면 그 풀이법도 약간은 변형되어
진화(어려워지거나)되거나 퇴화(쉬워지거나)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본질은 같습니다.
이를테면 저 위에 2014인문2번과 2009수시3번을 비교해놓은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저걸 외워되야 합니다. 단순 발문암기는 발상이고, 저것이야말로 진짜 풀이법입니다. 발상과 풀이법이 같이 있어야 풀립니다. 발문유사도에만 집착하지 말고 그에 따라오는 풀이법을 같이 암기해야 한다는 사실에 주목하십시오.
하나의 예를 더 들면
2009정시 제시문 다는 SVO를 두번 써야 했습니다
S가 부르주아, 프롤레타리아로 2명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똑같이 주인공이 2명 등장한 2014사회 제시문 라와
2014인문 제시문 다도 SVO를 두번 쓰면 되는 거였습니다.
작년에는 제가 조울이 너무 심해
개인과외마저도 강의를 제대로 이끌어 가지 못했을 정도였어서
보일 것도 안 보였던 것 같습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연대 홈피에서 삭제된 07 이전의 발문들까지 다 분석해 본 결과 (그림 때문에 분석해 보았는데요...)
심지어 4자비교인 2014 사회도 신유형이 아니더군요.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존재의 느낌과 생각을 과연 이해할 수 있는가? 아래 제시문들을 비교 분석하여 어떤 어려움들이 있는 지 설명하고 자신의 견해를 쓰시오, 1800자.]
(2007 연대 정시 발문, 제시문은 가나다라, 4가지가 나왔으며, 가는 혜자/장자, 나는 프로이트, 다는 점순이, 라는 박쥐입니다. '어려움' 순서대로 서술하면 됩니다. 2014 연대 사회랑 같은 겁니다.)
저는 작년에 요즈음 형식으로 변형이 불가능한 2007 정시가 쓰레기라고 생각해서 가르치지도 않았습니다. 뒤통수 제대로맞은거죠. 2007 정시는 2014 인문 1번과 2번을 합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순서대로 나열하고, 각 제시문을 참고하여 사회문제의 해결책을 쓰는 것과,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기 어려운 순서대로 나열하고, 그것에 관해 자신의 의견을 서술한다면 아마, 타인의 마음을 알기 위한 방법일 것이므로, 두문제가 같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올해는 2003년부터 2015모의 두 가지까지 단 하나도 빠트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제자들 +9 요정족판금갑옷 입히고 들여보낼 겁니다.
정정 2007 정시는 2014 인문X 2014 사회 O
근데 옛날기출은 어디서구하나요? 찾을수가 없는데...ㅜ
저도 못찾겠어요 ㅠㅠ
네이버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ex) 연세대 2005 정시 기출 이라고 네이버검색
그럼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요정족판금갑옷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하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페로즈 님
연세대 신학과 편입 준비하는 대학생인데요
논술실록이랑 연세대 논술 대비 강의하시는 것 혹시 편입 논술에도 적용할 수 있을까요?
편입 논술이랑 수시 논술이랑 많이 다른가요?
유형 똑같은데
1번은 그대로 나오고
2번을 엄청 쉽게 만들어요
(자료를 안 내거나, 내더라도 엄청 쉬움)
연대 신입논술과 이화여대 신입논술의 사이정도난이도
즉 연대 신입논술보다 쉬운데 경쟁률은 엄청나서
어지간한 실력자도 떨어져요.
특히 1번에서 변별력 갈리는데, 그럴바엔
차라리 영어계열 쓰시는 거 추천
영어계열은 똑같은 난이도에 지문이랑 답안 영어로 쓰는 건데
영어실력에 따라서도 또 변별력 갈리니까요
교육학부랑 영어영문학과는 영어계열로 시험봅니다
영어계열 대비도 간단해요
그냥 아직까지 문제들 제시문들이랑 발문 다 영어로 바꾸면 그만....
님이 만일 영어계열로 시험보고 제가 님 과외선생이라면
그냥 제가 그렇게 영역해가지고 님 주면되죠 ㅋㅋ
님은 영어로 답안쓰면되고 ㅋㅋ
다른 모든곳은 편입논술은 같아요
원래 편입논술도 인문 사회 분리였는데
작년부터 분리 안해요
영어계열은 제가 영어가 좀 약해서..
외국 살다온 애들이나 영어 잘 하는 애들 몰려서 불리하지 않을까요?ㅜㅜ
제가 연대 논술 시험을 세 번 봤는데 연대 수시 논술보다 그럼 좀 쉽다는말씀이신가요?
제가 연대 신학과가 목표이긴 한데 일반편입이라 제가 수학 좀 잘해서 다른 학교들은 이과 편입 준비하고 연대랑 경희대 같은 논술이나 전공시험,ㅅ적성시험 보는 곳들만 문과로 쓰려고 하거든요
제가 모태 신앙에 종교 관심 많고 신학과가 그래도 다른 학과보다는 유리하지 않을까 싶어서 쓰려는건데....ㅜㅜ
신학과 편입생 적응 잘 하나요??
저는 과 내에서 저희 과 사람들은 저를 아는데 제가 저희 과 사람들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라 편입생들이 적응을 잘하는지 그건 잘모르겠고요;; ㅈㅅ
차라리 이과 낮은과 건축 (수6물4) 이런쪽으로해서 시험보시는건 어때요? 하긴 이건 또 물리가 약하실수도
아무튼 편입논술의 특징은 저렇습니다~ 13, 14문제 전부 제가 다 봤는데 다 신입보다 훨 쉬웠어요
제가 문과 출신이라ㅇ화학 물리 생물 지구과학 이런거 전혀 몰라서요..
수학만 보는 곳이면또 모르겠는데 수학만 보는 과는 수학과 밖에 없네요ㅠㅗㅠㅠㅠ
수학과는 괴물들만 모이는 곳이라 들어서..
그리고 취업 잘 되는 편이라 수학과는ㄴ다 세다고 들었거든요ㅠ
음 그럼 논술실록이랑 초절기교 같은 것이나 연세대 수시ㄴ논술 대비 ebs 강의 같은 것 들으면 편입 논술 대비도 가능하다는 거네용
답변 감사합니다 ㅎ
혹시라도 가면 인사할게요..ㅎㅎ
응통이 있습니다
수리랑 통계만 봅니다 즉 all수리라는 얘기죠
아무튼 잘 생각하세요~ 논술 역대 기출이나 모의 풀어서 저한테 쪽지로 복사해서 보내드리면 실력 진단 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