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누적 도수이야기
![](https://s3.orbi.kr/data/file/united/32210370_iwFfBsuO_EC98ACEBB984ED8391EC9EAC.png)
많이 궁금해 하시고 논쟁이 있는 누적도수에 대해 ..
주로 누적도수라고 이야기 하는데 오르비에선 누적백분위라는 말이 주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하 누적도수로 표현합니다.
위표는 수년간의 합격자 누적도수 통계치를 기록한 것이 아니며,
어떤 원리를 적용하여 합격확률 90%이상의 대학별 끝자락 학과의 도수를 나타낸 것입니다. 또한 그러했습니다.
수년간 지금까지 위 원리가 그대로 통용되었으며 또한 올해도 그러하리라 봅니다.
먼저 말씀드릴 것은 지금까지 과년도의 합격결과를 나타내는 도수는 사탐응시자기준입니다.
통상 입시기관의 합격자 누적도수는 수시이탈율 40%(통상 지원패턴과 다른 지원포함 -한의대 교대등등)를 전제하고 있는데요
올해처럼 수시이탈율이 적다고 하더라도 도수가 급격하게 짜게 흐르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통상지원패턴으로 간다면 올해는 연고의 끝자락 특히 고대 역교 지교는 0.86으로 합격가능권이라 판단됩니다. 수시 이탈율이 30%로 떨어진다 하더라도 합격가능 도수가 0.78로 약간 높아 진다는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연고는 고려대기준으로 이화중앙은 중앙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외대소수어과와 시립대 끝자락은 통상 4%로 형성되었으며, 원리적용에 의한 분석 또한 4%입니다.
도수를 이용하여 입시상담을 하는 분들은 많지는 않으며 또한 그 원리를 잘 모르고 상담을 하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올해 경쟁률 증가는 누적도수의 추정 오류라기 보다는 누적도수 활용법의 문제,
수능난이도의 영향, 무엇보다 주 원인을 찾자면 작년 연고서성(한양은 제외)의 펑크에 따른 입시기관의
대충 장판지서열대로 배치컷화, 그리고 연고는 통상적으로 잡았는데 아래로 갈수록 군이동에 의한 지원패턴 변수를 고려함이 없이 중구난방의 배치컷이 주원인이라 생각됩니다.
한양대 가군의 합격자 발표가 있었는데요
한양대 가군 관광학부의 입시기관들의 배치컷을 보면
965.9 | 963.12 | 962.73 | 970.18로 |
이는 C사 도수로 1.6정도인데 작년 나군 관광학부 입결을 보면 1.7~8로 형성되었습니다
추합은 낮게 형성되겠지만 962.73으로 잡은 입시기관은 펑크이어야 가능합니다. 다시말해
제일 낮은 962.73은 C사기준 2.8정도의 도수인데 이는 입결 통계적으로 한대 관광에 붙을 수가 없는 점수입니다
입시기관의 배치컷에 너무 의존하면 안되는데 수험생입장에는 참고할 수 밖에 없고
또한 믿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문제인것이죠..
또한 입시기관의 성의없는 웃기는 배치컷을 말씀드리면 연대경우 경영을 최고점으로 하여 통상과별순서대로 쭉 내림차순하여 생과대가 제일 낮게 형성 고대경우도 경영이 최고점 지교역교가 최하점으로 잡았습니다. 이는 심리적인 변수없이(물론 심리적변수를 반영하여 컷을 정할 수는 불가능하지만) 그냥 통상 손쉽게 배치컷을 과별 순위 내림차순으로 정해버린다는 것이죠.
다른 대학의 합격자 발표가 나오면 도수의 문제인지 배치컷의 문제인지는 드러나겠지만
예상컨데 입시기관 배치컷의 오류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그래서 최소한 공든 노력이 보상을 받을려면
여러기관의 배치컷을 참고하는것이 그나마 위험성이 적은 것이구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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