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
중학생들 수업을 맡았는데요
중간 중간에 개인 보습에 화장실 청소까지 추가되더군요
이렇게 12시 반부터 6시까지 일하는데
결론은 시급이 6000원인데 적당한가요?
친구가 말도 안 된다고 만원은 받아야 한다고 해서요
솔직히 저 6000원을 제가 물정 모르고 처음에 불렀었거든요
담날 출근을 해야하는데 시급 올려달라고 할 수 있을까요?
왠지 깐깐해보여서 힘들 것 같은데 올릴려면 어떻게 나가야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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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이 5580원인데
걍 하지마세요ㅋㅋㅋ화장실 청소시키는데는 첨봄;;
개인 보습과 화장실 청소까지 합해서 6000원은 조금 불리한 조건이긴 하다고 판단됩니다. 단순히 학원 사무보조로 7000원정도 받는 분들이 꽤나 됩니다.
노동강도도 약하고...뭐 괜찮은것 같은데...
만원 알바는 피팅모델 정도밖에 없어여...
피팅모델 시급 만원이예요?!!
쇼핑몰 규모, 모델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죵...
그쪽 잘 아시나요?
그럴리가용 알바천국에서 알바 몇개하는 수준이에용
정확히는 못하는거죵
자습감독에 문제물어보면 설명해주는 정도라면 괜찮은데 수업을 하시는데 그 시급이면 많이 짜네요 그리고 수업하는 선생님한테 화청시키는건 오바입니다
ㄹㅇ 정규로 수업맡기는거라면 귓방맹이 때려야함
님들이 택배상하차를 안해봐서 배부른소리들...... 힘들어뒤지게일하고 받는건 야간,초과수당 엄격히계산해서나오는 최저임금 딱주거나 조금덜줍니다 ㅋㅋㅋㅋㅋ
택배상하차말고 노가다잡부하세여....근로환경도 더 좋고 조건도 더 좋은데 뭐하러...
친척누나가 영어 보조강사했는데 그냥 질문에 답해주고 숙제검사나 문법 조금 가르쳐주고 뭐 그런거하는데 시급 만얼마 받았다는데.. 지금은 그만둔걸로 알구요.
수업을 직접 한다 = 창렬
학원에서 애들 질문 받아주는거다 = 짠 편
잡부이다(화장실 청소, 복사 담당 등) = 보통 or 살짝 짠 편
ㅋㅋㅋㅋ창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