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bloff [889122]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2-02-25 03:24:01
조회수 4,199

수학 문제 푸는건 요리 하는거랑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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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싶은 목표가 뭔지 확인하고


주어진 재료(조건)이 뭔지 확인한 뒤에 


레시피(교과서) 대로 재료(조건) 다 쓰면 끝임



문제는 요리할 때는 안하는 짓을 수학 문제 풀때는 한다는 점


어제 제육볶음에 파 썰어 넣었다고

오늘 에그타르트 만드는데에 파 썰어넣는건 아무도 안하지만


저번에 문제풀때 대충 노가다 계산하니까 풀렸다고

식만 보이면 노가다 계산으로 때우려는 사람은 있음


개인적으로 제일 문제 된다고 생각하는 마인드 중 하나가 풀리면 장땡이고 아님 말고 식인데 이런 경우엔 목표의식을 확실히 가지고 문제 풀어나가 보는 걸 추천함


뭘 구해야 할지를 먼저보고 역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조건을 해석하면 평가원 문제 8할은 풀림






물론 글로 일케 쓰는거야 당연히 쉽다만은...


자기가 별 생각없이 막무가내로 덤벼드는 형태라면 한 번쯤 목표를 뭘로 잡고 문제를 풀지 생각하면서 풀어보는걸 추천


문제 잘푸는 사람들이 머리가 특출나서 풀이가 자동으로 딱딱 떠오르는게 아님 

그냥 문제 해결력 적인 측면이 좋은 것뿐





뻘글 쓸랬다가 길어져서 학습자료로 올립니당


+ 예시가 약간 안맞는거 같긴 한데 대충 무슨 소린진 아실거라라 믿어요...

rare-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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