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여자가 의대가는게 그렇게 무모한 일인가요?
나름 독하게 공부시작 했는데 다들 나이 얘기밖에 안하네요. .ㅜㅜ
안할껀 아닌데 요즘처럼 나이 얘기 많이 들은적이 없어서요. .다른 사람들이 이십대에 입학하든말든 그게 무슨 상관이죠?저는 나이에 상관없이 지금 공부가 하고싶고 35에 입학할껀데 그게 무슨 범죄 저지르는 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특 레벨 3 4문제?정도 나왔고 평가원 킬러 변형 1문제 나옴 1컷이 80이라는데 뭐지..
-
문학 비문학 각각 무슨 지문이 어려웠음?
-
한국사 5등급 0
수시 학종 생각중이고 한국사 제외하면 1.3정도나오는디... 항국사가 5야......
-
넌 나를 보면 2
-
담주에 개강인데 설레네요
-
더프 수학 0
쉬웠던거였나.. 너무 잘 풀려서
-
독서 - 내가 못하는데 쉽게 나옴 6모 6틀 7덮 5틀 한지문 날린거 풀어보니 9분...
-
사설줜나푸니까 차력쇼 가능하더라 별개로 시험지 줜나무겁고 1페 2페에서 함정 ㅈㄴ많았음
-
ㅇㅇ? 의대면 된거지 대체 왜...... 더 좋은의대 가려고 그러는건가? 아니면...
-
더프 국어 0
언매 6모 85였는데… 10점이나 떨어져쓰요? 행헹..
-
가족, 친척, 지인 총 동원해서 30명 가까이 모은 다음에 다같이 수능 현장응시하고...
-
더프 배송 0
오늘 출발했는데 내일까지 받을 수 있나 내일 안오면 일요일은 안오니까 담주에...
-
과학 인문은 다맞았는데 법지문 3개틀림... 풀때 수월하게 풀었는데 ㅋㅋㅋㅋ
-
이번에 국수보고 ㅈ됐다 싶어서 후두다닥 지역인재 두개함
-
온 세계 위에
-
고죠 사토루는 고죠 사토루라 최강인 거임.... 옷코츠 샛기가 고죠 몸에다가...
-
내성적이면 서성한일려나 중경외시일려나
-
선거구 문제는 공부 안해서 시웡하게 5점 틀려버림 ㅋㅋㅋ 얘랑 민법 하나...
-
한 30점 나온듯. 6모에서 50가까이 나와서 공부안했어도 결국 수학 탐구하면서...
-
저메 추 좀 3
엄마랑 외식
-
본인 7덮 비문학 과학지문 1개 공납제 2개 틀림 수학 2개 빼고 다 품
-
(23614)2025기출정식(문제편+해설편) -->이 책인가요???
-
수능날까지 하루에 각각 1시간씩 할라고 하는데 ㄱㅊ한가?
-
원래 브릿지 중고로 사려고했는데 잇올 팔레트에 강대x 시즌을 팔더라구요 6만원에...
-
본인레전드인게 6
국수영 점수 다 일의자리수가0임 절대평가형인재뭐지다노
-
대학잘가서 3
직년 고등학교 선배님처럼 애들 도와주고싶다 받은만큼 돌려주고싶다 정시로 고대 가시고...
-
시험 치러 갈때마다 최상위권 대거 유입했다고 이번년도 힘들다고 열심히해라고 하네요.
-
“국립대병원 2∼5월 수익 작년보다 1조2600억원 줄어” 1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인턴·레지던트) 이탈 영향으로...
-
ㅅㅂ 진짜 인문 6/6 사회+과학 2/8 이게맞나..
-
6평 수학 15 22 28 3틀 88일줄 알았는데 74점 7덮 15 21 22 28...
-
문돌이 7더프 2
언매 확통 영어 한국사 한지 사문 87 92 88 44 50 50 국어 존나...
-
더프 비문학 3
무슨 지문이 젤 어려움요?
-
내일은 감정불능[무감정] 땜시 회식 애먹은거 얘기해야겠다 0
아니 읏고 싶어도 못 웃어서 회식에서 열라 눈치 받음 그것도 대놓고... ㅋㅋㅋ...
-
7덮 국어 컷 0
더프 언매 4틀 80점인데 무보정 몇등급에 걸칠까요…?
-
나이도 10살 남짓한 애들이 형아 괴롭히네 하으...
-
칰힌 추천좀요 급함 12
아.. 뭘 먹어야되지.. 유명하지 않은 것도 ㄱㅊㄱㅊ
-
이게맞다
-
7덮등급좀요 0
화작76 기하73 영어71 생윤39 경제27 이면 32334인가요 경제한달하긴햇는데...
-
근데 다 틀림
-
미적은 어삼쉬사 미분조지고 공통은 뉴런간다...
-
ㅇㅈ 5
민초
-
화나서 케이크 사옴. 스트레스 쌓이니까 당떨어져 먹고 기분전환해야지 내일은 손님와서...
-
제가 메가패스로 배선생님과 오선생님 강좌를 들으려합니다. 필수본이랑...
-
ㅇㅇ? 나는 아는 영어학원에서 워드마스터 수능 2000pdf 구한다음에 그거 잔뜩...
-
여름엔 추운 새끼가 입는거고 겨울엔 더운 새끼가 벗는거임 시발 개빡치네
-
1,4,7배열만 바꿔놨군요
의대는 입학하더라도 그 후가 문제에요. 머리+체력이 필요한 긴 공부와의 싸움이에요. 40대쯤되면 두뇌기능과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해요.정상적인 경우라해도 학교시험에서 낙제하여 퇴학당하는 사람도 많구요 국시에서 떨어져 의대는 졸업했으나 의사가 못되는 사람도 있어요. 졸업를 한다해도 인턴 레지던트 과정까지 가면 40대중반인데 빠른 사람은 그때부터 폐경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여자로서 가장 아름다워야할 나이가 공부하면서 그냥 지나가는것이지요. 인생 전체로 보면 작은 성취는 했을지 몰라도 후회할 수 있는 그런 그림입니다.
40대때 힘들거 생각해서 미리 포기하는게 현명한 건가요?
1.의대를 가고자하는 이유가 무엇이죠? 내적 동기가 강력한가요?
2.결혼은 안해도 무방한가요?
이 두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다면 도전해보세요.
이유가 너무 당연하네요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가기로 결정 다 했네요.수능이 만만찮을텐데 힘내시어 좋은 쌤되세요.나이는 숫자죠.
어느 지역이신가요? 33살인데 고민끝에 다시 해보는 사람도 있습니다ㅎ
저는 경기도 화성쪽입니다
어디신가요
저는 부산입니다. 같은 지역이면 정보 공유도 하고 좋았을건데 아쉽네요. ㅜㅜ
헛된 희망은 독이지
조언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다 안될거라고 하는 짓을 하는것... 그게 이 세상의 묘미죠~
감사합니다 묘미 맛보고 있는 중이네요~~~ㅎㅎ
의대 입학도 가능하고, 졸업도 가능하고 좋은 성적으로 졸업도 가능합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염려되는 부분은 인턴 마치고 전공을 정할 때, 나이로 인해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선배들이 후배들을 뽑는 현 시스템에서 똑똑하고 공부잘하고 성실하다고 뽑지는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선배들 입장에서 부려먹고 굴리기 쉬운 말잘듣고 어린 후배가 맘 편할겁니다.
뼈가 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부딪혀봐야죠 ㅜㅜ
인생에서 큰 뜻을 정했으면 늦은 때는 없는 법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