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탐 진지한상담좀부탁드립니다.

이제 1월이니 2011수능도 벌써 작년수능이라고 해야하네요

작년수능 재수했구요 물1 물2 백분위 각각 94% 95% 가나왔습니다.

실제로, 작년 과탐공부하면서 느낀건 제가 너무 과탐시험볼때

시간의압박을 느낀다는겁니다.

아시겠지만, 물1 물2 물리가 두과목이나되다보니

남들은 지학이나 생물이 하나라도껴잇는사람이 대부분인데

이건뭐 과탐보는내내 아주 초초초긴장을해서 시간을 단축시켜야되다보니

정말 1년간 스트레스를 많이받았습니다.

이제 또하게되면 반수를하게될거같은데

제계획상

물1 화1 생1 (생물은 전;혀 해본적이없습니다.)을 하려고하는데요..

화학1은 고3떄 수능볼때 (그땐 정말아무것도모르고 수능봣던거같아요 수능이란걸잘모르고)

슬쩍 공부해봐서 단원명이라든지 변별력이되는 이온수그래프문제나 기체단원이 어렵게나온다는것정도는 알고있습니다.

사실 이과생 과탐선택이 화1 생1이 거의 각각 90%에 육박하는걸로아는데요

제가 재수까지해서 잘안되가지고

3반수를하게되는게 굳이 95% 나 94% 정도나왔던 과목중 하나를 버려야되는것에대해서 의견좀여쭙고자합니다.

물1버리고 물2 하는거보단 / 물2버리고 물1하는게낫지않나싶은데요 근데또 물리1이 제경험상 물2보다

시간이더빡빡하더라고요...ㅠ

하.......참여러모로고민이 많은데

제가언수외도 그렇게잘하는언수외가아니라서 (수리는 94% 외궈 95% 언어는넘못봐서 패스->언어때문에반수)

하게되면 언수외에 상당한시간을 투자해야되거든요?


요지는 ;;

이번 과탐 max 3개인데 3과목모두공부할생각인데 , 화1은 해봣으니그렇다치고

생물1을 할까말까인데요

생물1이 시험볼땐 시간가지고 스트레스주지는않는다고하더라고요.

생물1이 공부량에있어서 많은편인가요? 기출완벽히돌리고 안정적1등급나오려면

시간이 많이걸리나요?

참고로 지학은 꿀과목인건압니다만

논술에 일체도움이되지않기때문에 생각지않으려합니다.

뒤통수도많이맞고요..ㅠ

저 과탐선택어떻게하는게좋을까요? ㅠㅠ

더이상 물리 시간압박때문에 스트레스받기가싫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삼반수라서 반수라면 시간도없는데 괜히 나름 94% 95% 나오는거라

좀만하면 더올릴수있는데 구지 제가 생물1을 하는건 바보같은시간버리는짓인건가요?

생물1안하면 물1물2화1 이렇게하게될텐데 화1도 시간이좀촉박하지않을까요?

세과목이나 시간에쩔쩔매며 보는내내 스트레스받을거같아서............

차라리 열심히하면 낚시만잘피하면 좀편안히볼수있는 과목이 하나라도있었으면하는

마음에 ㅠㅠ 좀도와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