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황 [1101771]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05-08 20:59:51
조회수 2,996

칼럼) 중간고사 뒤 점검할 것은?

게시글 주소: https://i1000psi.orbi.kr/00056574068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1, 고2 수시러들을 위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먼저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좋아요 부탁드릴게요!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분도 있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점수를 받은 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기말고사까지 합산해서 전체 성적이 산출된다는 사실 잊으시면 안 돼요!


그러면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중간고사 뒤 점검해야 할 것을 크게 3가지라고 봅니다.


1) 시험 준비 과정에서 비효율적인 부분은 없었는가?

2) 시험 시간을 적절히 운용했는가?

3) 시험 결과는 어땠는가?


1) 시험 준비 과정에서 비효율적인 부분은 없었는가?

제가 내신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효율성'이었습니다.

저도 시험 공부를 하면서 너무 지엽적인 부분을 보거나, 시험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어려운 문제를 공부하는 등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에서 요구하는 만큼의 공부만 하면 충분합니다.

수능이 아니라 내신이니깐요.


제가 좋아하는 야구로 설명을 해볼게요.

가장 이상적인 타격은 투수가 던진 코스에 맞게 공을 치는 것입니다.

바깥쪽 공은 밀어내고, 몸쪽 공은 잡아당기는 스윙을 해야 하는 것이죠.

자기 자신의 만족을 위해, 바깥쪽 공조차도 잡아당기지는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2) 시험 시간을 적절히 운용했는가?

시험을 잘 치기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운용의 미도 필요합니다.

시간이 무한정 많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다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 하나에 꽂혀 전체 시험을 망치지 않았나요?

어려운 문제부터 풀어서 쉬운 문제를 풀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았나요?


이런 부분들이 있었는지 돌아보고, 만약 있었다면 다음부터 안 그러면 됩니다.

시험 전에 이런 것들을 한 번이라도 생각하고 들어가면 훨씬 다르다는 것이 느껴질 겁니다.


3) 시험 결과는 어땠는가?

어찌 보면 가장 마음이 아픈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파악해야 다음 시험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만약 2등급 머리인 과목과 3등급 끝자락인 과목이 있다면, 현실적인 목표는 각각 1등급 끝자락과 2등급 중간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공부 시간도 적절히 조절해야 되겠죠.


좋아요 많이많이 부탁드릴게요!


요약)

1. 시험 준비 과정에서 비효율적인 부분은 없었는가?

2. 시험 시간을 적절히 운용했는가?

3. 시험 결과는 어땠는가?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