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리ㅣ [549335] · 쪽지

2015-02-11 06:12:26
조회수 8,692

설사과vs이의대vs경희한

게시글 주소: https://i1000psi.orbi.kr/0005694740

제목 보면 아실테지만 문과고

여자입니다

수능점수가 충분히 나온 상태라면 어디를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제 목표 설정과 관련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어렵네요ㅠ

하고 싶은 게 뚜렷이 정해진게 아니고 특별히 문과 성향, 이과 성향을 띠지 않기 때문에 선택이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오르비언님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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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 · 299616 · 15/02/11 06:16 · MS 2009

    저도 문과고 인문계열 왔지만 딱히 문과 성향도 아니시라면 이의대나 경희한 추천드려요. 설사과 다니는 친구들도 대학가서 또 뭔갈 준비하고 또 준비합니다..ㅠㅠ 결국 취업이나 고시가 길이 되더라고요. 다들 뭐하고 사나 졸업하고 뭐하지 걱정에 또 대학시절 내내 고민합니다. 요즘 취업난도 심하고.. 딱히 문과성향에만 쏠린 게 아니라면 진로가 결정되는 과를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피를 못봐서 + 아예 문과쪽이라 한의대에 붙고도 등록하지 않았는데 질문자님과 같은 상황이라면 망설임 없이 갔을 것 같아요.

  • 로리맥 · 534694 · 15/02/11 06:19 · MS 2014

    이의예나 경한
    저도 문과고 뚜렷하지 않아서 한의대로 갑니다 ㅋ

  • 도다 · 273758 · 15/02/11 06:20 · MS 2009

    저라면 고민안하고 이의갈텐데... 올해 상위 0.04퍼까지 이의합격한걸로알고있어요. 여학생기준 전국10등대까지 들어간거죠...의사라는 직업에 대학생활도 신촌에서 재밌게할수있고. 서울대공대에서 지방의대로 반수하는경우 허다한데 하물며 설사과와 이대의대의 비교는... 제기준 밸붕이라고생각합니다ㅠ 사람마다성향이 다를수있지만요~

  • 두드리ㅣ · 549335 · 15/02/11 14:23

    그렇겠죠?........ 아 6년에 인턴+레지까지 그 긴 시간을 이겨낼 수 있을까.. 자신이 없네요ㅠㅠ

  • SNU ECON · 487503 · 15/02/11 14:33 · MS 2014

    다분히 이과스러운 관점이네요... 물론 사람 간의 선호차는 존중합니다ㅎㅎ

  • 이상한놈 · 488614 · 15/02/11 06:29 · MS 2014

    이의나 경한

  • Alastor · 556117 · 15/02/11 07:00

    설경이었으면 모를까 설사과면 이대

  • 이상한놈 · 488614 · 15/02/11 07:04 · MS 2014

    ?? 설사과 가면 경제학과 거의 확정인데 설경보다 못할건 없지요 ㅎㅎ 뭐 그래도 이대 의대가 낫다고 판단됩니다

  • Alastor · 556117 · 15/02/11 07:13

    아 정시생은 선택이 자유구나; 아는 척 해서 미안합니다

  • 머슬머슬머슬 · 373447 · 15/02/11 08:27

    22 개인적으로 경제>경영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그리고 문과에서 전문직 메리트도 크죠.

    뭐 문과도 로스쿨이 있긴 한데 대학교때 학점경쟁에 이것저

    것 준비하고 해야하니까

  • SNU ECON · 487503 · 15/02/11 08:33 · MS 2014

    열심히 답글 달았는데 지우셔서 날아감ㅠㅠ

  • 머슬머슬머슬 · 373447 · 15/02/11 09:54

    아 밑에 글이요?

    제가 오해했네요 ㄷㄷ

    한국사 선택안하면 이대의대 문과로 갈 점수 만들

    기 쉽다는 글로 오해함...

  • SNU ECON · 487503 · 15/02/11 08:17 · MS 2014

    한국사 미선택이 저 성적만들기 쉬울겁니다. + 대학 선택하기가 쉬워지겠죠

  • 머슬머슬머슬 · 373447 · 15/02/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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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드리ㅣ · 549335 · 15/02/11 14:18

    한국사 지금 하고 있는데 버려야할까요........ㅠㅠ

  • SNU ECON · 487503 · 15/02/11 14:22 · MS 2014

    지금 국영수 점수가 어떻게 되는지를 고려해야할 겁니다.

  • 두드리ㅣ · 549335 · 15/02/11 14:25

    국영수는 꽤나 안정적으로 나오고 있는 편입니다
    물론 이제 고3이기 때문에 고3때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지만........말이죠ㅠㅠ
    사문 한국사에 베트남어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 SNU ECON · 487503 · 15/02/11 14:32 · MS 2014

    혹시 원광치대나 지방한의대에도 진학하실 생각이 있나요? 그러면 한국사 드랍이 나을거 같네요. 한국사 공부가 재미있으시다면 모르겠지만요.

  • tkfkddldi34 · 484143 · 15/02/11 09:56 · MS 2013

    컷트라인 순서는 이의 0.04 경한 0.07 설사과 0.15

    but 만점자는 설사과가 가장 많고 그외 설경, 연경,연경제 등도 감. 만점자 8명중 이의1명?정도 되고 경한은 없음.

    즉 자기 미래의 확고한 뜻이 있단것

    그러니 취존

  • 연로검사(年老劍士) · 444924 · 15/02/11 10:03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패브4 · 546301 · 15/02/11 10:17

    일단 성적부터 만들고 고민하세요

  • 두드리ㅣ · 549335 · 15/02/11 14: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정조준일격 · 440596 · 15/02/11 10:58 · MS 2013

    일단 이과 입장에서 보면 입결은 이의>>>>>경한

  • 시네라리라 · 298840 · 15/02/11 12:30 · MS 2009

    왜 고민하는지 모르겠네요. 사회적인 인식, 이후 수입, 네임밸류 생각해 볼 때 의사가 죽어도 적성에 안 맞지만 않으면 닥 이의인데요. 실제 입결도 가장 높고요.

    피 못 보겠으면 힘들긴 하겠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비수술과 가면 돼요. 물론 수련기간 중에는 전혀 안 볼 수는 없겠지만.

  • 행복바라기 · 539515 · 15/02/11 14:16 · MS 2014

    서울대랑 의대 한의대는 완벽한 취존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 LostProphets · 537998 · 15/02/11 15:28 · MS 2014

    이의 경한 중 하나
    근데 저라면 경한 갈 거 같아요

  • 두드리ㅣ · 549335 · 15/02/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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