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인간관계 질문이요!
여초과인데ㅠㅠ흐규흐규
잘 지내고는 있긴 해여. 근데 벌써부터 같이 다니는 무리 중에 맘에 조금! 안 드는 애들이 생기더라구여......물론 진짜 좋은 애도 있구요.
근데 대학은 두루두루두루 그냥 지내는 게 젤 좋은거죠? 너무 성격 드러내지 않고, 싫어하는 티 안 내고 지내는 게 젤 좋은거죠?
하..ㅠㅠ어째 나이가 들수록 사람에게 무조건적인 믿음을 주지 않게 되네요..거기다 웬만하면 정 되게 쉽게 주고 사람 잘 못 싫어하는데 이상하게 커갈수록 눈치가 빨라지니까 되게 계산적으로 변하는 느낌이고, 그런 제 자신이 너무 못돼보이네요. 내가 이랬나 싶고요..
분명 원래 성격은 이렇지 않았는데 내가 생각해도 뭔가..약간의 가식+맘에 안 드는데 괜찮은 척 하는 걸로 변한 것 같고ㅠㅠ
으아아아아 동기들이 나쁘고 이런 건 정말 아닌데(오히려 지금까진 매우 착한 편) 자꾸 막 얘네 더 친해지면 성격이 어떨까? 친해질수록 좋은 성격일까? 아니면 별로일까? 이런 생각 들면서 믿음을 안 주고......어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대학 인간관계 팁 좀 주세요!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구과학 질문 0
고지자기극의 복각은 생성 당시엔 90도인데 지괴가 이동하면서 복각이 바뀌는걸 가지고...
-
낙성비룡 아예 못읽겠던데..이래서 연계해야하는거임? 1
현장에서 그냥 아예 머리에서 날려읽히던데 낙성비룡..우짜노? 고전소설이 어렵단거...
-
메인보드 자체가 파손됨ㅋㅋㅋ 데이터 복구 센터를 찾아가야하는데 이것도 가능성 모른대ㅋㅋㅋ
-
3번째 푸는데도 개빡세네 22수능 만점자는 뭐하는사람임...?
-
언어능력" 과 행위능력"이 없으면 담론에 참여할 수 없다 이거 당연해보이긴 하는데,...
-
둘 다 신형이요... 폰은 아이폰이고 이이패드 있긴한데 노트북 겸 태블릿인 기기...
-
답변하고 모르는 건 걍 뇌피셜남기기 싫어서 그냥 포기하기 누르고 수시로 검토해서 좀...
-
수학 9덮 같은 2
실모 있나요? 이정도 난이도로 된 거 풀고 싶은데 킬캠? 강k?
-
근데 배고파서 다시 잠듦..
-
언매 89인데 보정 1은 되려나....
-
오부이들 공부잘하고잇나 16
어디보자
-
도시테..
-
대개 22번보다 오히려 더 풀만한데 쫄아서 안건드림
-
국어 서바이벌 0
시대인재 국어 서바이벌 11회 등급컷 아시는 분 있나요?
-
안녕하세요 수학강사 이대은입니다. 벌써 수능이 50일도 안 남은 시점이 되었네요....
-
4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핵심모음자료를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
피곤한뎅 ㅠ
-
신은 말그대로 이세상의 모든것의 원인임 이세상에는 "인과관계"가 포함됨 즉,...
-
한명은 박정희 찬양하고 한명은 좌파임.. 너무 정치성향 보여서 강의 들을때 짜증남
-
오랜만에 수능쳐서 수탐에 시간 붓느라 국어 등한시했음 핑계를 대자면 아 원어민인데...
-
수능을 4번이나 봤는데 현역땐 내가 ㅂㅅ이라서 제외하면 22 23 24 모두...
-
핵노잼인가요
-
좋음?
-
풀 가치읶나요??
-
구두 신고 싸우는거 안 불편한가…?
-
궁금
-
요즘은 왜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날까요...
-
궁금함 본체계는 자유의 원리가 지배하는 세계로서 도덕의 세계이다. 라는데
-
문제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뭔가 그림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정도로...
-
그 전에 밥 좀
-
영어 9평 74점인데요... 수능 때 80점 맞으려면 0
뭘 해야할까요.. 사실 찍어서 3점 맞은거 빼면 71임,,ㅎ 56점에서 올렸습니다.
-
ㅈㄱㄴ
-
더프생윤 17번 10
맹자인지 어케알까요? 맹자인지 몰라서 ㄱ 헷갈렸어요 생윤공부할때 사상가 안나누고...
-
당황스럽네 이거.....주제파악을 못한 대가인가 사설이니까 없었던 일로 하고 넘어가면 안되겠죠
-
국어는 오로지 독해싸움 인가요? 영어처럼 유형별 풀이법 같은 거 없고..?
-
ppt 슬라이드 넘길때 뿅 뾰로롱 또잉 이러는데 적응안되노 ㅋㅋㅋㅋㅋ
-
예뻤어 2
더 바랄 게 없는 듯한 느낌
-
얼버기 2
안녕하세요
-
없나요 사서 고통 받고 싶음
-
6월 40점 86 3등급 9월 45점 (18,20 틀 / 찍맞x) 수능 목표는 9평...
-
다시 자서 지금 일어남…
-
어려웠거나 헷갈렸거나 틀렸던번호 몇번이었나요??
-
국어 73점 수학 68점 탐구 동아시아사 22점(나한텐 역대급으로 개 어려웠음) 지구과학 34점
-
안녕하세요 독서칼럼에 진심인 타르코프스키입니다. 과학철학은 출제자들이 매우 애용하는...
-
원래는 한끼에 라면밥까지 먹어도 괜찮았는데 요즘은 작은빵 하나만 먹어도 소화도...
-
물 입자는 제자리에서만 원운동하는데 어떻게 이동거리에 따른 높이변화 그래프가 나타나지..?
-
감기 걸렸는데도 컨디션이 나쁘지 않네요 수면이 ㄹㅇ 중요한듯
-
아침기도겸 성공회미사 왔다고 또 군인이라고 홍차에, 식빵에, 채소계란국, 계란에,...
서서히 다가가세욯ㅎ
아직 모르니깐
댓글 감사합니다.ㅎㅎ친구들한테도 얘기했는데 조용조용히 서서히 다가가라고 하네요.
그런 가식이 꼭 나쁜것만은 아니에요. 어떻게보면 싫어하는사람에대한 배려일수도 있으니까
딱히 님한테 피해안주면 싫어하는티 내지말고 적당히 거리만 두세요. 약간 어색한 사이정도?
누구 싫다고 남앞에서 까내리지도 말고요.
이게 정답이네요ㅠㅠ감사해요. 막 안심되고 좋네요.ㅎ
싫어하는거 티 안내는 것도 어쩌면.. 원만한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할 능력이니까요 ㅎ 스트레스 넘 받지마시고 두루두루 지내보세요 ㅎ
네네.ㅎㅎㅎ 그렇게 하는 게 나을 것 같더라구요. 댓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