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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킬러 문제가 그 자체로 사교육을 유발하고 과도한 경쟁을 유발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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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 보고 영감 받아 만들어봤어요 물론 이런 유형의 문제는 수능 동아시아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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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감성적이었음 ㄷㄷ;; 킬러 배제도 막지 못한 불수능 ㄷㄷ 탐구 쌍사 이승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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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제작] 수II 난이도 극상 문제 (선착순 1000덕) 21
1등급 학생 기준 정답률 10% 정도의 킬러문제입니다 시간이 꽤 소요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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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8 세계사 역대 오답률 1위 문제 (스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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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만 바꾼거라 쉽게 느껴질 수도 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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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사탐 보면 80% 넘는 문제도 있던데 사실 오답률 기준으로 킬러를 가르는 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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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프해서 다시 올림 선지 구성하는 데 살짝 애먹음 ㅎㅎ; 난이도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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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로 황제 즉위? 일단 ㅇㅋ 이탈리아, 러시아 등지에 개입? 나폴레옹 1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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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1 킬러랑 준킬러 몇번에 나오는지 정해져있나요? 그리고 어떤 단원에서 킬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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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킬러 문항을 단순히 어려운 문제, 쉬운 문제라고 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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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요즘 트렌드에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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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지혁t 기출피드백2는 별로라는 평이 있던데 혹시 들어본 분 계신가요? 1
지구과학 문제풀이 실수,의문사가 너무 많아서 체계적으로 푸는 방법 배우려는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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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들의 기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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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공교육’ 보충수업을 통해서 똑같은 스킬을 가르친다면? 이것도 형평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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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걍 킬러니 준킬러니 변별력이 이렇고 저렇다 하지말고 0
진짜 깔끔하게 생활에 필요한 사칙연산이랑 기본 그래프 문제 난이도 1~4번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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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그 문제입니다. 지금까지도 수많은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킬러 문제의 대명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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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실모 1주에 3개씩 계획 다 박아놓은 상태고 화룡 확통 기다리고 있는 상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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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승효과 알파효 이승효입니다. 옛말이 이런 말이 있죠. 문제는 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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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더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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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으로 공통 각 마지막 문항들을 킬러로 내는건가 독서 17번 말할것도 없고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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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훈t 개념강의에 나온 문제들 한정이긴 한데 똑같이 어려운데 물리처럼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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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 수분감 스텝1까지는 다 풀었는데 뉴런 3회독하고 푸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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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우진T 킬링캠프 5회차는 킬러 어떠셨나요? 21, 29, 30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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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가'형에 대해 물어봅니다. 과연 수능 출제진이 '감'을 중요시하는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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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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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가형 30번 변형 쉬운버전 하나 풀고가세요.. 0
아까 말씀드린 쉬운 버전입니다. 이정돈..수능 난이도로도 괜찮지 않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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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30번 한 개 계산 실수로 틀렸는데;; 다른 건 ㄱㅊ인데 혹시나 킬러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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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만한에서 활동하는 행키입니다. 오르비에 글은 처음.....
이거 사진 위치 조절 어캐함...?
나도 이거 햇갈려서 검색해서 저 답변 봤음ㅋㅋㅋ
ㅋㅋㅋㅋ 다똑같네요
완료상은 동작의 완료를 나타내는 동작상이고,
진행상은 움직임이 진행 중임을 나타내는 동작상입니다.
중의성의 종류에는 어휘적 중의성, 구조적(통사적) 중의성, 의미적 중의성이 있는 건 아실 겁니다. 이 중에서 구조적 중의성은 문장의 구조적 특성으로 인하여 해석이 두 가지 이상으로 되는 현상인데 ‘-고 있-’과 같은 보조용언을 이용한 상(相)의 중의성이 그 예입니다.
“아이가 타고 있어요”
1. 아이가 타는 행위를 진행 중이라는 뜻으로,
2. 타는 행위를 완료하여 그 행위의 결과를 유지 중이라는 뜻으로도
해석이 됩니다.
“신발을 신고 있다”를 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중의적 문장이라 할 수 있겠지만 ‘중'을 사용하여 중의성을 해소할 수 있다고 문제에서 쓰였습니다. 맞는 말이라고 봅니다. 수정 전의 문장은 '-고 있-'이 진행상의 의미로도 완료 지속상의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중의성을 띠게 되지만, 수정 후의 문장에서 '-는 중이-'라는 표현은 완료 지속의 의미보다는 동작의 진행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는 중이다.’로 고치면 동작이 진행 중이라는 의미를 나타내게 되어 중의성을 해소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혜윰모의 견해인 것 같은데 ‘-는 중이다' 구성이 일반적으로 양태를 나타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8년 전 문제이긴 하지만 2014 9월 국어 모의고사에서도 “중이다"를 통하여 중의성을 해소한다고 보는 것 같고 평가원은 아마 이 견해를 유지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국국원의 답변을 보아도 어느 정도 해소가 된다고 했으며 사전 정보를 참고하라 하였습니다. 상태의 지속을 나타내는 '중'은 일반적으로 명사 뒤에 쓰이며 관형형 어미 '-는' 뒤에 오는 '중'은 일반적으로 동작의 지속을 나타내는 '중'으로 보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즉 중-2로 보아 동작상의 진행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는 것이지요. 국국원의 의견이 학교문법과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ㄴ첨가와 같은 경우를 봐도 그렇지요.
참고로 학교문법론입니다. 개인의 의견을 피력하는 책에는 ‘론'이 붙는데 ‘학교문법론'은 이관규 교수가 학교문법을 어떻게 기술해야 할 것인지를 쓴 책입니다. 학교문법을 제정할 때 참고하는 책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개인의 의견이 녹아 있습니다. 우말론 같은 책도 마찬가지죠.
아래의 링크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님이 올리신 사진에 대한 또 다른 답변입니다.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77844
긴글 감사합니다. 일단 수능시험에서 평가원이 해소된다고 봤으니 그를 따라가는게 맞겠네요.
https://orbi.kr/00058952476
링크 참고해주세요!
그냥 넘기지 않고 저희 모의고사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