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탈퇴 할 때가 온듯 합니다.
처음에는 정보구하려고 가입했는데 이제 그 역할은 이미 오래전에 끝난듯 합니다.
요즘 오르비 들락날락 자주하게 되면서 정신상태가 아득해집니다.
수시와 정시 pdf논란 모의고사 후기 그외에 여러 기만과 비방 등등 처음에는 재미로 몇개 보기 시작했는데 보면 볼수록 저 까지 뭔가 빨려들어가는거 같네요
모두 입시가 끝나면 아무 상관도 없을 문제고 사실 입시를 치르는 중이라 할지라도 본인의 입시와는 무관한 이슈들일텐데
아마 수험생활 기간동안 혼자 공부만 하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보니 억눌린 표현욕구가 익명성에 기대어 표출된 결과인듯 합니다.
세상 재밌는거 많고 신경쓸 문제들도 한두개가 아닙니다.
모두들 입시 잘 마무리하시고 입시랑 관련없는 세계에서 다들 각자 갈길 힘차게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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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고 싶지만 이륙 두번으로 수금한 덕코도 다 뿌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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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수하면서, 오르비를 접하면서 신문물을 경험했습니다. 18
참고로 저는 지방 일반고 출신이에요 현역때 수x휘, 오르비같은 수험생 사이트...
저도 옛날에 오르비에 미쳤는데 후회 엄청 되더라고여 오르비는 공부 다 끝난 밤에 잠깐 하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막판 스퍼트 힘내봅시다
이런사람특) 수능존나잘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