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잔치 [364578] · MS 2011 · 쪽지

2011-01-13 12:15:55
조회수 4,655

고민됩니다ㅠ

게시글 주소: https://i1000psi.orbi.kr/000593247

안녕하세요 예비 의대생입니다.
이번에 3의대 썼어요.

제가 서울사는데
중앙대 인제대 한림대 중 어디 갈지 고민이에요!
아래 TO랑 그런거때문에 고민되는데 잘 몰라서요..


가까운거나 그런것 때문에 중대가고싶은 마음이 있는데
메디코노믹스 블로그 가보니 메이져의대(설연카울성) 아니면 지방3룡(인제 한림 순천향) 가라고 써져있더라구요.(TO등의이유로..)

어찌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여기다 글 올려봐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학교 의대정원 의전원정원 레지던트 TO 레지던트 TO / 정원(의대정원+의전원정원) 비율

건양대  49    X      33        67.4%
계명대  76    X      59        77.6%
고려대  53    53     151        142.4%
고신대  76    X      39        51.3%
관동대  49    X      50       102.0%
단국대  40    X      46       115.0%
대가대  50    X      46        92.0%
동국대  30    19      48        97.9%
동아대  25    24      50       102.0%  
서남대  49    X       6        12.2%
서울대  68    67     210       155.5%
성균관대 20    20     177       442.5%
순천향대 93    X     123       132.3%
아주대  20    20     73       182.5%
연세대  55    55     227       206.3%
연대원주 93    X      46        49.4%
영남대  38    38     60        78.9%
울산대  40    X     185       462.5%
원광대  81    X      51        63.0%
을지대  40    X      72       180.0%
인제대  93    X     176       190.0%
전남대  63    62     88        70.4%
중앙대  43    53     46        47.9%
충북대  24    25     35        71.4%
한림대  76    X     163       214.4%
한양대  55    55     85        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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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vie_Lord · 76366 · 11/01/13 12:23 · MS 2016

    그냥 대부분이 가는 데로 가면 되요. 가는 이유가 있으니 가겠죠;;ㅋ

  • 술잔치 · 364578 · 11/01/13 13:20 · MS 2011

    많이 알아보고 가야죠 앞으로의 십년, 그 이상이 바뀌는 일이기도 한데;

  • Movie_Lord · 76366 · 11/01/13 15:18 · MS 2016

    제 말뜻을 이해 못하시나요? 대부분의 사람은 대충 알아보고 학교 갑니까? 나참 ㅋㅋ 여기 있는 선배들이 다 학교 대충대충 알아보고 들어온걸로 보여여?

  • 술잔치 · 364578 · 11/01/13 15:28 · MS 2011

    전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충 알아보고 간다고 한적도 없고, 여기있는 선배님들이 다 학교 대충대충 알아보고 들어갔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남의 판단 따르기 보다는 제가 판단해서 가려고 많이 알아보고 간다는거죠.

    그리고 대부분이 가는데가 딱 있고, 게다가 제가 거기가 좋다고 딱 판단이되면 제가 이 글을 올리지도 않았겠죠.
    크게는 중앙대/인제대,한림대 또 나누자면 각각 장단점이 있고 해서 고민이 돼서 올린 글이고 의대생 선배님들의 구체적인 조언을 듣고자 해서 올린 글 입니다.

  • Movie_Lord · 76366 · 11/01/13 16:01 · MS 2016

    님이 써주신 장/단점 외에 어떤 조언을 듣고 싶어서 올린글이신가요? ㅋ각학교 장단점다 알고 쓰시는데?

    예전같으면 의예과 게시판에가라. 의대입학하고 글써라 할 글에 댓글이 많이 달려서 궁금하네요.

    그리고 대부분 어디로 딱 가는데가 없다고 하시는 거에서 님의 판단이 드러난다고 생각이 되네요. 남들은 다 보이는데 작성자분만안보이시나봐요

    제가 예민한것 같기도 하네요 좋은 선택하세요

  • 술잔치 · 364578 · 11/01/14 01:39 · MS 2011

    크게는 뚜마나꿈빠님, 피자맛치킨님이 모르던 정보 알려 주셨구요,
    그리고 낙화유수님, 뽜이아님 등등 그 외 많은분들의 말씀들도 도움이 되었어요.

    아래 글들을 보면 to나 본과 성적받기 정말 힘들다고 말씀하시는걸로나 한림대를 추천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가깝기도하고 인서울이라거나 앞으로 발전등등을 말씀하시며 중대를 추천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제 입장에서는 참 난감합니다.
    님은 어디가 낫다고 생각하시는지 말씀을 듣고싶네요.

  • Movie_Lord · 76366 · 11/01/14 11:29 · MS 2016

    제 솔직한 심정을 말해볼게요. 지금 제가 알기로 낙화유수님은 아마 한림대 분입니다. 한림대 및 기타 인제대를 추천하시는

    분은 대부분 그 학교 ㅎㅐ당 학생들일 거에요. 원래 오르비에 이런 서열조장글 올라오면 알아서 의예과 포탈에서 쓰세요 . 서울

    대 빼면 다 똑같아요 이런 글이 올라 오는데, 비밀글 생기고 나서 서열조장글이 올라와도 댓글이 잘 달리더라고요.

    사람들은 대부분 중앙대를 갑니다. 중앙대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삼룡이나 아주대를 쓰기 때문에 모두 합격을 하고 중앙대

    를 갑니다. 어차피 to라는게 한림대간다고 님도 어느정도 열심히 하지 못하면 원하는거 못합니다. 본과공부 힘들다고

    하위권하겠지. 그러니까 to좋은 한림대가야. ㅋ 한림대가서 하위권해도 님이 원하는거를 못할수도 있어요.

    그럼 학벌도 안되고, 레지던트도 원하는거 못하는거잖아요?oph8등급도 한림대는 한

    다더라..그때 안과로 안몰려서지 항상 8등급이 안과를 할 것 같나요? 타 지방의대도 모교 남자면 내과는 거저합니다.

    그리고 중앙대 인턴대비 레지던트 비율은 훌륭해서 중대병원에서 인턴하면 레지던트 하기 쉽습니다.

    to라는게 중요하지만,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to만 보고 6년동안의 서울생활을 포기하라?ㅋ to도 자기가 잘하면 중앙대에

    서도 할 수 있는데. 인제대 같은경우는 인턴을 인제대백병원에서 하면 레지던트시 유불리가 크게 없는것으로

    즉 오픈인턴제로 알려져있어요. 여기 지금 아마 중앙대 사람이 없을꺼에요. 중대가 인원이 한학번에 40명대고 한림대나 인제대는

    80~90명대라서.

    따른 글들 보시면 다 집가까운데 가라고 하는데 유독 이글에만 이런 글이 달린다? 의문이 들어요. 왜그럴까요? 삼룡분들은

    이번기회에 중앙대 한번 물고늘어져보자. 우리가 중앙대보다 못한게 먼데 이런심리가 강하겠죠.

  • 술잔치 · 364578 · 11/01/15 02:13 · MS 2011

    아 정말 감사합니다!

    정리가 되는거 같아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ㅅㅇㅊㅇ · 361827 · 11/01/14 00:34 · MS 2010

    그냥 대부분이 가는 데로 가기에는 좀 애매한 케이스 아닌가요???ㅋㅋ 일방적으로 한쪽에 치우친다는 느낌도 거의 없고
    전자 후자 모두 장단점이 있으니...

  • 술잔치 · 364578 · 11/01/14 01:43 · MS 2011

    네 저도 고민이 많이 되네요..ㅜㅜ

  • 낙화유수 · 8868 · 11/01/13 12:37 · MS 2003

    중앙대와 한림대,인제대 의 가장 큰차이는 졸업후가 아니라 학창시절때 있습니다. 대학생활을 서울에서 하느냐 안하느냐에 대한 차이죠.
    졸업후는 세 대학간의 차이는 거의 없고 있다해도 오히려 후자의 대학들이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하나 확실한건 의대생 그것도 주로 예과생이 주를 이루는 게시판에서 물어보는것과 의사만 있는 게시판에서 이 질문을 했을때 답은 아마 같지 않을거같네요.

  • 술잔치 · 364578 · 11/01/13 12:52 · MS 2011

    아 거의 예과이신건가요.. 하긴 바쁘실태니ㅠ
    그래도 입시-의예과 보단 나을거 같아서 여기다 올렸는데..;; 의사만있는 게시판은 어디 있으려나요..?ㅎ

  • 수타면발 · 264136 · 11/01/13 12:39 · MS 2008

    그냥 장단점 같은디.... 중앙대는 서울이 집이라면 ... 가까우니... 가겠지만, 아무래도 자교병원 TO가...
    한림대 인제대는 둘다 삼룡이니... 뭐... 빵빵한 TO, 병원이 서울 경기 수도권에도 있으니...
    이건 그냥 선택인듯....

  • 술잔치 · 364578 · 11/01/13 13:22 · MS 2011

    고민고민..ㅠ
    병원 수도권에 있어도 본과2학년때부터 실습하러 서울 온다고 하더라구요.. 졸업하고나서 병원에 남을땐 괜찮겠지만요..

  • 뽜이야 · 224993 · 11/01/13 12:52 · MS 2017

    진짜 이건 선택인듯....솔직히 예과 라이프 즐기고자 하고 풀로 서울 생활 이런거 생각하면 그냥 중앙대 가시면 되요

    그리고 집도 서울이니까 중앙대가 제일 나을 듯 싶네요

    그러나 고민하시는바와 같이 자교에 남을 수 있는 티오라든가 가고싶은과 이런거 생각하면 인제나 한림을...

    그나마 한림은 본2부터는 서울에서 수업 들어요....

    전 지금 본3 되는 입장에서 공부를 쭉 해보니 진짜 내신 50% 안에 드는 것도 솔직히 조금 벅차요

    그래서 지금은 티오 많다는 것에 너무너무 감사함을 느낍니다 ㅜㅜ

  • 뽜이야 · 224993 · 11/01/13 12:52 · MS 2017

    진짜 이건 선택인듯....솔직히 예과 라이프 즐기고자 하고 풀로 서울 생활 이런거 생각하면 그냥 중앙대 가시면 되요

    그리고 집도 서울이니까 중앙대가 제일 나을 듯 싶네요

    그러나 고민하시는바와 같이 자교에 남을 수 있는 티오라든가 가고싶은과 이런거 생각하면 인제나 한림을...

    그나마 한림은 본2부터는 서울에서 수업 들어요....

    전 지금 본3 되는 입장에서 공부를 쭉 해보니 진짜 내신 50% 안에 드는 것도 솔직히 조금 벅차요

    그래서 지금은 티오 많다는 것에 너무너무 감사함을 느낍니다 ㅜㅜ

  • 술잔치 · 364578 · 11/01/13 12:53 · MS 2011

    아...티오.... 정말 고민되네요..ㅠㅠ

  • 뽜이야 · 224993 · 11/01/13 13:13 · MS 2017

    전 제가 본과 되면 공부 잘 할 줄 알았고 50% 안에(정원의 반 등수) 드는 것도 껌으로 생각했거든요

    근대 본과 되니까 잊고 있었던 사실을 깨달았어요

    여기는 나랑 비슷한 수능 성적 맞고 들어온 애들이었고

    각성하면 다들 나보다 더 공부한다는 애들이라는 것을 ㅡ,.ㅡ;;

    진짜 의대에서 성적 받기 빡셈 ㅠㅠ

    근대 보통 신입생들은 티오보다 학교 넴밸류나 서울에 있느 없냐 이런거 생각하든대

    글쓴이는 티오를 더 생각하니 신기하네요 ㅋㅋ

  • 술잔치 · 364578 · 11/01/13 13:17 · MS 2011

    멀리 봐야겠죠..ㅠ
    원서 쓰기전에도 많이 알아봤거든요..
    지방 국립대 쓸까도 했는데 그건 정말 그 지역 살때 얘기라 접었죠..;
    애휴 ㅠㅠ

  • 라쁘라쁘 · 329474 · 11/01/13 12:59 · MS 2010

    학교생활을 서울에서 하고 싶다는 마음 딱 하나만 버리면

    바로 답이 나오죠...

  • 술잔치 · 364578 · 11/01/13 13:20 · MS 2011

    그런걸까요..;

  • 술잔치 · 364578 · 11/01/13 13:18 · MS 2011

    아 추가질문이요!
    학비가 어떻게될까요..
    중앙대가면 통학이고
    인제나 한림가면 기숙사생활 해야하니 인제한림가면 기숙사비 추가로 더 들겠죠..??

    그리고 졸업후 아산병원이나 삼성병원으로 가는건 많이 힘든가요?
    그곳이 정원도 많고 두곳 다 다른데서 많이 뽑는다고 들었거든요!

  • 수타면발 · 264136 · 11/01/13 14:07 · MS 2008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림대 갈듯... 일단 인제대가 좋긴 하나 ...
    예과생활하는 본 캠퍼스가 김해 부산쪽이라.... 상당히 멀리 갑니다.
    한림대는 춘천으로 알고 있는데, 그 정도면 부산보다는 가깝죠...?

    병원TO나 학교Life를 생각한다면 ...
    전 한림대를 택하겠어요.

  • 술잔치 · 364578 · 11/01/13 14:19 · MS 2011

    전 인제대 백병원과 한림대 성심병원 갖고도 고민중이랍니다.. 느끼기론 백병원>성심병원 이라;ㅋ

  • 수타면발 · 264136 · 11/01/13 14:10 · MS 2008

    졸업후 아산 삼성 가는건 전혀 별개의 문제이므로....
    그냥 어디든 가셔서 진짜 열심히 박터지게 공부하시면 됩니다...

    기숙사나 자취하는 맛도 재밋는데... 물론 경제적 여유가 되신다면야... 즐겁죠 ㅎㅎ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한 Life로 자립심 고양.... ㅎㅎ

  • 술잔치 · 364578 · 11/01/13 14:16 · MS 2011

    아.. 본과내신인가 그거 말씀하시는거군요;

    맛내려고 자취할만큼 여유가 있진 않네요..ㅠ
    중앙대로 가는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 Sniper.[張] · 353837 · 11/01/13 14:15

    한림대 춘천이었나요?
    지금까지 원주인 줄 알았는데 ㄷㄷ

  • 술잔치 · 364578 · 11/01/13 14:18 · MS 2011

    네 한림대는 춘천 입니다~

  • 수타면발 · 264136 · 11/01/13 14:19 · MS 2008

    사실 중앙대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음 ㅋㅋ 괜찮은걸요 중앙대 ㅋㅋ 집에서 다닐수도 있고 말이죠~

  • 술잔치 · 364578 · 11/01/13 14:31 · MS 2011

    앗 네ㅋㅋ

  • 뚜마나꿈빠 · 281515 · 11/01/13 16:52

    그냥 행복한 고민이라 생각하세요 ㅎㅎㅎ

    다시 말하면 중앙대를 가도 ...... 한림대 못간거 후회 안할 것이고 ...

    한림을 가도 ...... 중앙대 못간게 후회가 되지는 않을 거라 믿습니다 ㅎㅎ

    참고로 님에게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몇개 보여주지요 ㅎㅎ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및 레지던트 출신 대학별 현황

    http://edtr.amc.seoul.kr/ 의 자료실 가시면 보입니다 ㅎㅎ

    http://cafe.naver.com/yoon9553.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9

    위에 것은 의과대학 41개의 논문 편수입니다

    한림대가 표시되있는건 걍 카페장이 표시한듯 ;;

    근데 저라면 컷높은데 갈듯 ㅋㅋ 인정받고 싶어서 ㅋㅋ

  • 술잔치 · 364578 · 11/01/13 20:31 · MS 2011

    아산병원 자료 보여주신거 보고 삼성병원도 가봤네요..
    그리고 논문편수.. 으아 더 복잡하네요 ㅠㅠ
    중대가면 가깝고 그래서 좋은데 전 나중에 아산병원이나 삼성병원 가고싶어서 ㅠㅠ
    인원은 인제 한림에서 더 많이 뽑히는 추세이기도 하고 뭐 이래저래 ..ㅠㅠ
    고민되지만 이대로면 중대가지 않을까 싶네요 님 말씀도 있구요..ㅎ
    정말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즐겁게화이팅! · 212647 · 11/01/13 16:58 · MS 2007

    저같으면 중대갈것같은데 ㅎㅎ

  • Subak · 349575 · 11/01/13 18:5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라파 · 304630 · 11/01/13 19:40 · MS 2009

    개인적으로 정말 한림대 가고싶어했던 학교이고, 또 개인적으로 중대의 이미지가 상당히 별로인 점을 감안했을때 엄청 고민할거같지만
    결국은 그래도 중대를 갈거 같네요 ㅠㅠ 집에서 워낙 가까워서........
    서울사시는분이라면 어쩌니저쩌니 해도 결국 중대로 굳어지실 확률이 크실껍니다....부모님의 압박도 있을꺼고 말이죠

  • 술잔치 · 364578 · 11/01/13 20:33 · MS 2011

    네 정답이세요..어머니가 중대가시길 바라세요 가깝기도하고 하니깐 아들 멀리두기 그러니까요..ㅠ
    어쩌니어쩌니하다 결국 중대로 굳어진다는게 정말 정답일거같네요..ㅎㅎ

  • 12:40 · 126426 · 11/01/13 21:12 · MS 2005

    저 같으면 한림... 본과성적 받는게 생각보다 엄청 빡세요... 인생 멀리 보시길..

  • 술잔치 · 364578 · 11/01/13 21:47 · MS 2011

    흐..ㅠㅠㅠㅠㅠㅠ

  • 피자맛치킨 · 291831 · 11/01/13 22:08 · MS 2009

    중앙대 티오 안좋다 많이 그러는데 그정도는 아닙니다.
    중대는 남자에다 재수이하면 충분히 갈만하다고 봅니다.(인턴 레지던트를 남자위주로 뽑는 경향이 있어요 물론 과에 따라 다르지만..병원 홈페이지 가면 볼수있는데 이번 레지던트모집에도 45명중 9명정도 빼고 남자쌤들이 뽑히셨죠 여자쌤들은 남자쌤들보다는 더 외부병원 진출을 많이 하시는 분위기고요),

    또 의전 병행대학이며, 흔히 인기과라 불리는 피안성정정재영 명수가 16명쯤 돼서 웬만한 의대수준은 충분히 됩니다. 전체인원대비 비율을 계산해보면 경북대랑도 비슷해요. (한림대에 비하면 작지만요)
    앞으로 병원 새로 짓는 것도 고려하셔야 할거예요

    글쓴분 말대로 두 학교 다 메리트가 있는 좋은 학교라고 생각하고요, 머릿속으로 생각하는것보다 실제로 학교, 병원등 방문해서 느껴보는 것도 좋을듯 싶네요.

    궁금한 점 있으면 쪽지주세요.
    (헠 생각해보면 이런글써서 여자후배들이 많이 안들어오면 안되는데 걱정이!!! 으아니!ㅋㅋㅋ)

  • dltackw · 325612 · 11/01/13 22:56 · MS 2010

    의대 예비 신입생이라 잘 모르는데, 45명중 9명이 여자면 이과 전체에서의 여자 비율보다 높거나 같은거 아닌가요?

    의대는 비율이 좀 다른가..?

  • 술잔치 · 364578 · 11/01/13 22:59 · MS 2011

    아 제가 들어가면 선배되시는건가요?!
    반갑습니다~!ㅋㅋ

    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중대다니신다니 제가 궁금한것들좀 여쭤볼게요~~
    중대 용산에 있던 병원 없어져서 흑석동에 증축해서 1000병상?? 정도로 늘린다고 쳐도 아직 병상수는 적지 않나 싶어요;
    병원 새로 짓는다는 말씀은 증축한다는거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니면 또 새로 짓는게 있는건가요?

    이번 정원이 45명맞죠? 그중 16등쯤 안에 들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그게 아니라 의전포함해서 그 인원들중에 16등쯤 안에 들어야 하는 건가요;?

  • 피자맛치킨 · 291831 · 11/01/13 23:09 · MS 2009

    /dltackw 학년마다 남녀비율은 다른데 대부분 저정도보다 여자비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의대에서 여자들 성적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못해도 중위권이예요

  • 피자맛치킨 · 291831 · 11/01/13 23:13 · MS 2009

    증축은 이미 끝났고요
    http://ch.caumc.or.kr/about/noti_view.asp?idx=4148&St_Code=6&Nd_Code=7&tl_code=&bd_Code=notice&cat_no=06070200&dept_code=&Sel_Field=&Sel_Word=&hoscd=M1
    여기 가보시면 새병원 건립기금 모으는거 볼수있어요 검단에 새 캠퍼스랑 1000병상짜리 병원짓는거에 대해 모으는 돈이예요
    그리고 그외에도 하남 은평구에도 짓는다는 말이 있는데 이거는 검단만큼 빨리 진척되지는 않았어요
    올해 상반기 안에 새로 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론적으로는 의전까지 86명중 16등안에 들어야한다는건데 변수가 워낙 많아서 성적대로 다 짤리는 게 아니예요 어차피 의전이랑은 등수도 따로 매기고요

  • 술잔치 · 364578 · 11/01/13 23:33 · MS 2011

    하....좀..힘들어보이네요..;
    성적대로 다 짤리는게 아니라고 해도 좀 힘들어보이는;;ㄷㄷ

    그리고 검단에 짓는 병원도 2016년까지 진행이 된다니 제가 2011에 예과1학년이되니 본과 3학년에 병원이 완성..;
    그사이엔 용산에서 온 인력이랑 흑석동 인력이랑 겹쳐서 좀 문제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실습이라던가..

    또, 하남에짓는건 더 늦게 결과가 나온다니 저랑은 관련이 없을듯 싶구요;;

  • 피자맛치킨 · 291831 · 11/01/14 00:00 · MS 2009

    용산 흑석 인력이 겹친다거나 실습문제로 걱정할 게 아닙니다 단지 티오가 어떻게 되느냐 그부분이 염려가 된다면 되겠죠

    중앙대학교의료원(원장 김성덕)이 10월 7일(목) 오전 9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희원)과 교육․연구․진료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과 정희원 서울대병원장 및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학교의료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은 ▶ 인턴 및 전공의 교육과 파견에 대한 협력 ▶ 양 기관 발전에 부합되는 공동연구 ▶ 의료인력의 임명, 충원 및 교육에 대한 협조 ▶ 환자 진료에 관한 협조 ▶ 기타 기술지원 및 시설이용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건 몇달전에 나온 기사고요. 교수님이 09학번부터는 새병원 메리트를 받을수있다고 하셨어요
    뭐 해드릴 얘기는 여기까지고요 티오가 걱정되시면 한림대 가세요 그것도 의미있는 선택이라고 봐요

  • 술잔치 · 364578 · 11/01/14 00:05 · MS 2011

    아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제 선배님이 되신다면 쪽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무나무 · 255855 · 11/01/13 23:08 · MS 2017

    저같으면 한림 갈듯..

  • 술잔치 · 364578 · 11/01/13 23:35 · MS 2011

    앗 이유가??

  • 12:40 · 126426 · 11/01/13 23:21 · MS 2005

    참고로 한림대에 남자성격 모나지만 안으면 내과까지는 무혈입성하실수 있을듯

  • 술잔치 · 364578 · 11/01/13 23:34 · MS 2011

    내과는 피안성정정재영 다음 좀 아래에 있나요?

    그리고 실례지만 님은 어디다니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12:40 · 126426 · 11/01/14 01:48 · MS 2005

    피안성정정재영은 요새 아주 인기좋은 과들이고 내과는 만년 어느정도의 인기를 받는과입니다. 스테디 셀러라고나 할까요 ㅎㅎ
    참고로 전 한림대 재학생입니다. 궁금한점 있으면 쪽지주시면 더 자세히 답해드릴게요 ㅋㅋ

  • 술잔치 · 364578 · 11/01/15 02:07 · MS 2011

    아 감사합니다~

  • ㅅㅇㅊㅇ · 361827 · 11/01/14 00:32 · MS 2010

    뻘소리지만 성대 울대 티오 % 레알 쩌네요...;

  • 술잔치 · 364578 · 11/01/14 01:02 · MS 2011

    삼성병원 아산병원의 위엄...ㄷㄷ

  • 나르♡ · 298640 · 11/01/14 01:54 · MS 2017

    저라면 TO좋고 바로 집근처 아니고서야
    서울로 갈듯...
    저는 지방민인데 지역의 지거국의대를 가지않고
    수도권쪽으로 올라왔는데도 확실히 좋다는 생각 많이했습니다.

    가서 본과때 열심히 하실 생각은 왜 안하시는지...

  • 술잔치 · 364578 · 11/01/15 02:09 · MS 2011

    당연히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은 하는데 사실 현실이 쉽지 않다고들 하시잖아요..ㅠ
    모두가 열심히 하면 결국 열심히해도 운이 나쁜사람이 존재하기 마련이잖아요..;;

  • ㅅㅇㅊㅇ · 361827 · 11/01/14 09:02 · MS 2010

    근데 이런 고민이면 보통은 집가까운 곳 가지 않나요...?
    저 개인적으로는 메이저 아니고는 고의 붙어도 그냥 지거국 의대 가려고 했었는데...;(지역에 있는 의대가 삼룡은 아니어도 괜찮은 곳이어서...)
    물론 그런 선택을 해야되는 상황에서는 생각이 바꼈을 가능성도 많지만요 ㅋㅋ

  • 수타면발 · 264136 · 11/01/14 09:16 · MS 2008

    저도 이 생각 함... 근디 삼룡은 병원 자체가 수도권이고 집도 수도권이라면 결국 집가까운거 아닌가욤?

  • 술잔치 · 364578 · 11/01/15 02:18 · MS 2011

    한림대는 서울에 3개
    인제대도 서울에 2개 근처(일산)에 한개 있더라구요~ 그래도 예과나 그땐 학교에서 지내겠죠?ㅎ

  • 술잔치 · 364578 · 11/01/15 02:15 · MS 2011

    네 지거국의대 정말 좋죠.. 제가 전남살았으면 전남대 충북살았으면 충북대 바로 넣었을거에요...
    가나군이 그러니 다군에 삼룡 넣으면 딱이네요.?ㅋㅋ

  • 꿈동산 · 357762 · 11/01/14 14:08 · MS 2010

    학교 선택시 집가까운데로 가라는 말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올해 국시본 자녀를 둔 부모입니다.

    6년동안 타지에서 하교를 다닌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예과때는 그런데로 자취나 하숙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나 본과4년 동안은

    잘 먹고 체력도 유지해야 4년동안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집에서 어머님이 해 주시는 따뜻한 밥먹고

    학교에 다니는게 백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울에서의 생활이 지방생활보다는 보이지 않는 장점이 많습니다.

  • 술잔치 · 364578 · 11/01/15 02:20 · MS 2011

    저희어머닌 밥도 잘 안챙겨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웃자고 한 소리구요..;;
    새겨듣겠습니다!

  • Nofear · 308312 · 11/01/14 20:34

    이런건 닥치고 한림

    중앙대가 나쁘다 이런게 아니고 한림대가 워낙 메리트 있어서.. TO라는게 지금 저기 적힌 레지던트 수 이딴거 따질게 아니라 마이너 TO를 따져야됨

    보통 요즘 말하는 인기과=마이너과 인 경우가 많아서 공부에 열올리는건데 한림은 마이너TO에 있어서 독보적인 존재임

    저기 적힌 대학병원 피안성정정재영+내과 TO정도만 한번 알아보세요

  • 술잔치 · 364578 · 11/01/15 02:28 · MS 2011

    정말 to차이 많이나는군요;;허..;

  • .,., · 68157 · 11/01/15 10:33 · MS 200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쟁반짜장 · 283450 · 11/01/15 12:03 · MS 2009

    서울 살면 뒤 돌아볼 필요도 없이 중앙대

  • 볼링공 · 7058 · 11/01/15 14:37 · MS 2017

    너무 멀리 바라보지 마세요.
    지금 님이 보시는 상황, 6년뒤에는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모릅니다.

  • 추억앨범™ · 6955 · 11/01/15 16:32 · MS 2002

    이 글에 왜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렸는지, 별점은 어떻게 2.4나 되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 화이트베어 · 203336 · 11/01/17 04:04 · MS 2007

    이 댓글에 왜 비추가 4개인거지...?

  • 사랑&축복 · 290656 · 11/01/17 23:04 · MS 2009

    첨부된 TO 자료는 불짐승님이 수정해 가면서 어렵게 만든 자료인데......
    동의도 구하지않고 사용하는 데....
    맞는 말 하는데 누가 비추를 달지?

  • Luke Skywalker · 14205 · 11/01/18 00:50 · MS 2003

    생각할 필요도 없는 당연한 문제를,,,

  • ..signme · 30745 · 11/01/18 00:54 · MS 2003

    TO..
    전에도 이런 이야기 한적 있지만
    TO 많아서 좋은거는 내가, 마이너 과를 하고 싶을때죠.

    근데 학교 입학도 안했는데,
    만약에 하고 싶은 과가 메이저과가 되면 TO는 의미 없죠.

    그리고 한림대에 하는 형님이 계셔서 이런저런 이야기 들어보면 부러운점 정말 많습니다.

    근데 의대 선배로서 조언하는데
    TO 많으니 좀 널널하게 공부하겠다는 마음은 혹시라도 먹지마세요 ^^
    어떤 선택이든 후회 없으시길

  • ..signme · 30745 · 11/01/18 00:59 · MS 2003

    제가 키보드가 이상해서 위에 글이 좀 이상하게 써졌는데
    뭔말인지 저도 모르게
    아래에 또 댓글 답니다.

    전 타지역으로 의대를 갔고
    친한 친구 부모님이 의사시고 친구형도 의대 다녔는데
    집 가까운데로 가는게 좋은데.. 라고 고향을 떠나는 제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그 말을 본과 2학년이 끝났을 때 깨달았습니다.

    집 떠나면 부모님과 안싸우고
    노는거 자유롭고, 등등
    다 무색하게 느껴지더군요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주변 친구들이 다 자취를 해서(대학, 고교) 만날 친구도 많고 술도 자주 마시지는
    그럼 남자 아이지만
    힘들긴 했어요.

    게다가 집도 서울이시고..

    잘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