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마렵다
대학 때 친구 사겨본적 없고
술도 안마시고
동아리도 안함
애초에 약간 커뮤에 쩔어서 내 말투가 한번씩 너무 사람같지 않나
싶기도 하고
동아리 활동도 나이 먹으면 안받아줌 그런거 신경 안쓴다고 해도
안좋아함 20살,21살들이
동아리 안하는 것도 큰데
솔직히 난 사람과 어울려서 지낼 자신이 없는 것도 사실임
그래서 더욱 다시 대학가서 1학년부터 지내고 싶다
안그래도 한번씩 비슷한 나이 친구들이랑
성향이랄까 생각하는 게 달라서 서러운데
군중속의 고독이 3년째 지속되니깐 정병 걸릴 것 같음
엄마가 물어보더라ㅋㅋㅋ 아는 사람 아들래미든 딸래미든
저녁에 약속 있다던데 넌 대학 생활 재밌지? 물어보면 대답을 못한다
근데 암말 안해도 친구없는거 다 알더라ㅋㅋㅋ
아 정신 나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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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라도 제다로 하지 누가 김장할때 굵은 소금을 뿌리노 야발것들 니들 밝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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