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내신] 영어 공부 관련 질문 받는디
존엄한 정시 파이터 오르비 친구들, 안녕:)
주말에도 변함없이 영어 공부와 관련된 질문을 받는디
1. 내신 전 교과 만점 출신 (but 지균 폭망)
2. 서울대 정시 입학, 심리학과 수석 졸업
3. 자기가 우주에서 영단어를 가장 많이 안다고 생각
비록 미적분 안 배워 모르는 문잡 출신이지만,
강사의 일을 천직이라 생각하는 만큼
영어 과목에 한해서는 친절하고 상세하게 답변해 줄 수 있디
(특정 어휘가 잘 안 외워지는 것에 관한 도움 요청은 더더욱 환영)
댓글 달아 놓으면, 확인하는 대로 답변 줄게
영어 전공자 진실게이의 깊이 있는 답변을 기대해도 좋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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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이주호가 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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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0
재수때 과정은 차치하고 결과가 많이 오르지않았다면 삼수도 사치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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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간절히 반수할곳이 필요한건지 뭐 작년 고대처럼 문과에 과탐변표 4점씩 이득봐야 직성 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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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도 끝낫고.. 개념의 나비효과 책 올때까지만 놀려고했는데 아직 안와서 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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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라면 참여 가능! 문화상품권 받아가자(오늘까지!)✨ 0
설문조사 참여 많이 안해주셔서 문상 받을 확률 높습니다!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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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변 이득 0
99 80 물변이라 이득인거같긴한데 유불리가 바뀌진않앗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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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3 남자 현역입니다. (중3때까지 축구 선수 였음) 두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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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칸 5칸 5칸 0
이상한가용........... 죽어도 진짜 죽어도 복학은 못해서 꼭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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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이렇게 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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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 면에서 좀더 보완할 필요성을 느낌. ex 재외국민 삭제 등등.. 교육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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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가 계산한 거 = 실제 고대에서 평가하는 점수 겠죠? 원래 내신보다 뻥튀기된거같아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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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026 기파급 수학 본권 맛보기 파일 안녕하세요. 파급효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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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딴거 3,4인데 탐구 하나만 1이거나 수학 5에 사탐 11인 담요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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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다 진짜 물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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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시던가가 개 폭력적으로 쓰이는 곳이라 탐잘이라 개슬픈데 국영수잘 보던가 하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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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동홍 가기도 어렵다 막상 주위에서 찾으려면 힘들다 오르비가 메디컬 서연고뱃이 많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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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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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 ㅇㄷ서뽑냐?나 분명 진학어플라이에서 했는데 수험표 뽑는 화면이 없네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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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높게나오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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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2 국어 1
모의고사 고1 3,6,9,10 모 봤을 때 3323 나왔습니다 대충 높은 3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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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뉴런 굳이 하지말고 테마북 보면서 거기있는 실전 개념써도 무방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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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고 고등 예습하려고합니둥 수상하는 너무 옛날에 배워서 까먹었고 수12는 아직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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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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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단점이 중경외시에서 고르기엔 점수가 너무 남고 서성한에선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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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예비 고3인데 매번 2등급 초반에서 후반 왔다갔다 합니다 고등학교 와서 영어공부는 거의 안 한 것 같고 중학교 떄 책 독해하는 학원 다녔던거랑 느낌으로 시험 보고 있어요 지금 타이밍에 어느 수준에서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성공해야저여자가내여자다님 :)) 우선 현재 2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니, 1등급으로 충분히 올라갈 수 있습니다.
1) 먼저, 영어 공부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필요해보입니다. 제가 제안하는 공부 방법을 참고해서 일정을 짜보면 좋을 듯 합니다.
2) 고3 기출 6월/9월 모평/수능 그리고 EBS 수능연계교재들을 앞으로 꾸준히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수능영어의 핵심은 기출 어휘이므로, 앞서 제시한 자료들의 문제들을 풀면서 성공님만의 영어 단어장을 꼭 만들어보세요.
3) 영어 또한 오답노트 정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틀린 문제가 있으면, 그 지문을 한 문장씩 꼼꼼하게 해석해봐야 합니다.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며(구문) 해석하고, 이를 방해하는 어휘들을 따로 정리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국 이 글에서 말하고자하는 바가 무엇인지 ‘주제’를 파악하는 연습까지 하셔야 합니다.
4) 대의파악/어휘/빈칸추론/요약 유형 등에서 틀렸다면, 내가 고른 것이 왜 오답이고, 실제 정답은 왜 저것인지
오답과 정답 선지에 대한 분석으로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도 힘내세요!
단어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지만 올해 수능에 한번도 보지 못한 단어를 여러개봐서 당황했습니다.
책은 워마로 공부했는데 무엇이 문제였던걸까요? 그리고 외운단어가 실제로 독해할 때 뭔가 애매하게 해석되는 그런 경우는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오 질문 잘했디
1. 이제 그럼 기성 단어장 버리고 본인만의 단어장 만들기 : 수능/모평/수특/수완 네 가지에 추출
2. 단어를 똑 떼서 보는 방식보다, 구동사/숙어 단위로 확장해서 문장 내에서 음미하는 식의 복습 습관이 중요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