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잘 쓰는거랑 모의고사 언어점수랑은 관계가 없나요?
둘 다 언어능력을 기반으로 하는 시험인데 두 시험의 점수차가 크게 날 수도 있나요?
이해가 안 되는 게, 언어 모의고사를 매일 시간 맞춰 푸는 연습만 하고 심층분석은 안 했을 때가 심층분석할 때보다 점수는 더 잘 나왔어요ㅋㅋ 근데 막상 분석해보면 제대로 모르는 개념이 태반이에요. 이건 진짜 실력이 아니라 감이 좋은 거죠?
지금은 시간 맞춰 푸는 건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만 하고 매일 심층분석을 하는데, 남들 쉽다는 이번 시험에서 저는 장렬히 말아먹었네요ㅋㅋ 공부방법을 바꿔야 하는건지.. 아님 아직 포텐 터지기 전이라 그런걸까요.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이대로 쭉 가는 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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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극. 미적분 29번. 근사라는 스킬을 쓰면 쉽게 풀 수 있는거 알죠?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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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나처럼 박스A는 딴 곳에 씌웠어야지 평가원 ㅡㅡ 19
왠지 29번에 대해 글을 꼭 써야할 거 같은 의무감에허세부려봤습니다 ㅋㅋㅋ인강...
네 전혀 무관계 작년 수능 98퍼 9평 98퍼인데 발논술입니다 아무리해도 안늠
;;; 왜 그런걸까요. 같은 언어가 아닌가...ㅋㅋ
쓰는건 무관계 읽는건 당연 관계
논술 답은 잘 맞추는데 모의고사 언어영역 답은 많이 틀리는 건요?...
논술 잘하면 국어도 잘 합니다.
논술 = 독해력 , 논리력, 구조적 글쓰기 (개요짜기 글 구성하기 등) 이 늡니다.
물론 국어 잘한다고 논술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논술 잘하는데 국어 많이 틀리는건
님도 아시자나요
개념,공부량 부족 ㅋㅋ
개념어의 태반을 모르시면 안되죠.
공부하세요.
지금 언어랑 영어를 반반 정도로 젤 많이 공부하는데... 대체 공부량을 얼마나 늘려야 하는건지..
개념어는 문법, 화작, 문학 등 영역별로 자주 나오는 개념을 말씀하시는 거죠?
올해 문법 문제가 늘어나고 암기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온대서 문법은 따로 정리된 책을 사서 봤는데 다른 영역은 따로 정리된 거 안 보고 기출만 봤거든요. 영역별로 정리된 책을 보면 성적 향상이 좀 빠를래나요.
당연하죠.
인강도 활용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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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공부량 <지혜로운 공부, 부족한 것을 채우는 공부, 올바른 방향
부족한 부분을 채우세요.
개괄적인답은 요새 쉬워서 거의다 맞추는듯 해요
세부적인 지문간의 관계나 좀 남들과 차별을 둘수있는 포인트를 독해하면서 뽑아냈는데
언어 비문학은 ㅈ밥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