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진료로 약 배달 서비스 시행한다고 하네요
코시국 한정이지만 만약 이게 영구화된다면
약국이 굳이 병원 근처에 없어도 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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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약사는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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듯해요.. 페이시장도 더 줄어들지 않을까 싶고요
아직 확정아닌디 협의주제로만 제기된거
내과만 해당되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문밖나가면 동네 의원,약국 다 있는 세상에서 배달비3천원씩 내면서 굳이 비대면을 할까 의문이긴함. 내과진료를 그렇게 했으면 했지 약은 돈아까워서 걍 약국 직접 갈꺼같은데 ㅋㅋㅋㅋ
음식점도 문밖나가면 동네에 다있음.. 저는 약대생이지만 배민처럼 될까봐 조금 불안하네여 ㅜ 안돼 내밥그릇 ㅜㅜ
흠..그럼 병원을 갔다가 밑에 있는 약국을 패씽하고 집가서 굳이 배달비써서 시키는건데...그리고 배달쓴다고 음식점이 망하는것도 아니잖아요 ㅋㅋㅋㅋ또 배달로 되는거면 현행법상 일반약품만 될텐데 그건 애초에 약국 주매출도 아니고
배달이 일반약품만 된다면 말그대로 맨처음줄은 의미가 없디않나여? 병원패씽하고가 아니라 그냥 집에서 병원을 안가고 배달로 약 받으면..
전문약품은 무조건 처방전받고 조제해서 복약지도까지 해야되는데 처방전을 병원에서 팩스로받아가지고 약국에보내고 화상으로 복약지도를 할라나(일반의약품도 타이레놀,팜피린티같은거 아니면 필요할꺼구).... 전 그렇게 할 바엔 걍 집앞 약국,병원 갈꺼 같네요... 그리고 어차피 의사, 약사들 하는 일은 똑같죠. 환자들이 위에 과정 다 거치고 배달비까지 내고싶으면 그리하는거고요.ㅇㅇ 기존에 권리금 10억씩내고 대학병원앞에서 때돈 벌던 기성약사들한테가던 수익이 분배가 되겠죠. 페약자리도 뭐.... 음식배달한다고 음식점 직원이 사라진것도 아니고어차피 직접오는사람들이 더 많고, 거기서 또 약배달때문에 해야할일 더 많아질꺼같아서... 사실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음.
코시국 끝났을텐데요?
시행한다고가 아니라 이미 한시적 시행된지 2년 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