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캐스트 동양인들은 왜 죽도록 공부하는가?를 읽고
정말 느끼는 바가 많았는데요
저도 어릴때부터 이렇게 노력과 남에 대한 시선, 체면만을 강조하는 학습에 지쳐서
중학교로 넘어갈 때 즈음 성적이 떨어지고 주위 시선도 안좋아진 걸로 기억하네요.
딱히 학구적인 분위기에 있어본적이 초등학교 때 일부 시험 준비할때 밖에는 없어서 (고등학교는 인문계라서 분위기 자체는..)
어떠한 정보를 들은 것도 없고 외국에 대해 몰랐었던 저도 어릴때부터 느낀 거지만
체면과 남에 대한 시선만을 중시하는 (즉 성적에 관한 것) 이런 교육 풍조가
생각보다 굉장히 큰 문제라고 생각이 들어요..
서양이 잘났다! 이런게 아니라 동양의 (특히 우리나라와 중국) 교육 풍토가
너무 크나큰 위험을 지닌다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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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3450에 용해열 연소열 구하는 문제 나오던데 이게 뭐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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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박상현 개념완성 보니깐 외우라는거 많지는 않지만 적지는 않던데즉각반응 굳이...
세상에는 공부 이외에도 신경써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답니다
스무살때까지 그런 거 덮어두고 공부만 시키요? 대학 가서 고치면 된다구요?
에이 그런 게 스무살 넘어 고쳐질 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