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66129]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3-05-17 1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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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Daily 계획(황금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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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도형의 필연성 (맛보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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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계산실수 타파! No Mistake (맛보기).pdf


















우리는 위와 같은 질문을 합니다.


공부의 황금비율을 알고 싶고, 그 황금비율대로 공부하고 싶어하죠.








요리 레시피에서는 


밀가루 80g, 달걀 3설탕 80g, 버터 20g’


처럼 


재료마다 적절한 양을 정해줍니다.









그것처럼 많은 분들이  


하루에 수학문제 30개씩 풀고영어단어 20개씩 외우고 독서 3지문씩 푸세요


처럼 가장 이상적인 황금비율로 과목별 공부량을 나눠서 해야 할 것을 정해주길 원합니다.









실제 사례를 하나 보시죠!


제가 예전에 멘토링을 해준 한 학생이 있습니다. 


그 학생은 영어는 잘하지만 수학은 못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영어는 조금하고, 수학을 많이 해야 하겠지요. 


그런데 계획을 세우라고 시켜보니까, 다음과 같은 계획표를 짰습니다.

 


영어나 수학 공부시간을 똑같이 3시간 30분으로 세운 겁니다. 

제가 이유를 물어보니 


“영어 단어도 외워야 되겠고, 독해도 해야 하고, 문법도 해야 하고, 

그 어떤 것도 안 할 수 없어서 계획에 다 넣다보니 

수학 공부할 시간은 3시간 30분밖에 안남더라고요”




라는 것이었습니다. 



참 기가 막혔죠. 그래서 저는 


“무조건 수학은 5시간 30분, 

영어는 1시간 30분으로 공부계획을 다시 세워!”




라고 시켰습니다. 



결국 문법은 격일로 하게 됐고, 단어와 독해 공부분량도 줄어들게 됐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영어는 잘 하는 과목이었고, 

하루 5시간 30분씩 투자하여 약점이었던 수학을 극복하게 됐습니다. 

결국 영어성적은 유지됐고 수학성적은 20점 정도 올랐습니다.






마음만 급해서 ‘이것도 해야 할 것 같고, 저것도 해야 할 것 같아’하면서 

모든 과목을 다 골고루 하려합니다.

그러다보면 취약한 과목은 계속 못하게 됩니다. 


취약한 과목은 하기 싫어서, 

좋아하는 다른 과목을 다 한 뒤에 남는 시간에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즉 수능때까지 자신의 약점은 극복하지 못하는 거죠.


'냉정하게' 평가해야 합니다. 

우리모두 내가 제일 점수가 잘 나왔을 때를 내 실력으로 생각할 때가 종종 있어요.

계획을 세울 때는 그러지 맙시다. 



 잘하는 과목은 조금만 공부하고, (중단하지 말기!) 

못하는 과목은 많이 공부하는 공부계획을 세우세요.


(전 과목을 다 못하면 모든 과목을 같은 비율로 공부하면 됩니다. 

그러다가 특정 과목이 뒤쳐진다 싶으면 그 과목을 더 하면 됩니다.) 



할게 많아서 다 하고자 하면, 내 실력과 상관없이 특정과목의 볼륨이 커지게 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공부시간을 먼저 배분한 다음 세부 계획을 세워보세요! 







그럼 실제로 나만의 비율로 공부 계획을 같이 세워볼까요? 

그냥 순서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1.우선 과목별로 자기 수준을 평가합니다.


국어 : 보통이다

수학 : 최악이다

영어 : 잘한다



2.그 다음 과목별로 공부시간 비율을 대략적으로 정합니다. (하루 순공시간 12시간 기준)


국어 : 보통이다 : 20%(하루에 약 2시간30분)

수학 : 최악이다 : 70%(하루에 약 8시간30분)

영어 : 잘한다 : 10%(하루에 약 1시간)



3.과목별로 공부할 것들을 정합니다.


국어 : 보통이다 : 20% : 인강, 기출문제

수학 : 최악이다 : 70% : 기초개념

영어 : 잘한다 : 10% : 단어, 문법인강




4.뭘로 공부할 건지(교재, 강의)를 정합니다.


국어 : 보통이다 : 20% : 인강, 기출문제 

수학 : 최악이다 : 70% : 기초개념 : 김지석교과서

영어 : 잘한다 : 10% : 단어, 문법인강 : 김지석VOCA, 김지석영문법특강





5.오늘 뭘, 얼마만큼,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할지 정합니다. 




어떤 가요? 생각보다 쉽지요?^0^



만약 계획의 분량이 지나치게 많아 실천하기 어렵다면 

계획을 잘 못세운 겁니다.

그럴 경우 계획을 실천 가능하게 수정해야 합니다.

 



이렇게만 하면,


나에게 맞는 딱 나만의 황금비율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수능공부를 할 때 제일 중요한 건 내가 부족한 부분을 얼마만큼 잘 채우냐!  에 달려있습니다.


내가 부족한 부분만 쏙쏙골라서 채워 수능날 대박을 터뜨려 봅시다!






[3줄 요약]



1. 모든사람들에게 통하는 황금 공부비율은 없다. 


2. 자신의 수준에 맞게 공부비율을 나누고 그 다음 세부계획을 세우자.

   (나만의 황금비율!)


3. 실천하기 어려우면 계획을 잘못 세운거다. 그럴 땐 수정하자. 



좋아요 ♥는 갑자기 더운 날씨에 큰 힘이 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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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의고사나 평가원에서 도형에 대한 트렌드 중 하나가 


더블 코사인을 쓰는 문제가 많이 나옵니다.



학생들 입장에서 해설을 보면 


아니 도대체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해내? 라고 생각하지만 


제법 자주 나오는 패턴아지요.



도형의 필연성으로


수Ⅰ 뿐만 아니라 수Ⅱ, 미적, 기하 모두 적용될 수 있는 


쉽고 빠른 도형 접근법을 경험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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