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t [291047] · MS 2009 (수정됨) · 쪽지

2023-06-27 17:01:45
조회수 13,853

[이동훈t] 교육부 공식 킬러에 선정되지 않은 난문 (패러디 글)

게시글 주소: https://i1000psi.orbi.kr/00063542189

2024 이동훈 기출

https://atom.ac/books/10552/



안녕하세요. 




이동훈 기출문제집의 

이동훈 입니다.


오늘은 ...


이번 교육청 킬러 pick 에서

제외된 문제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그 전에 ...


이번 교육청의 킬러 pick 에 대한 

제 감상을 몇 개 써보면 ...



(1) 제외된 문제 중에서 킬러가 있을 수도 있다.

(& 없을 수도 있다.)


최근 3년간 평가원 모의고사, 수능

& 올해 6월 모의고사에서

킬러를 모두 선정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 ...


몇 개의 예시 만을 보여준 것 같은데요.


상당히 혼란스럽습니다.



(2) 9 문항 모두 단답형이다.


정답률 기준으로 무난하게 뽑았다.

라고 생각하게 되고요.


사실 5지 선다는 정답률 20 % 이하이면 난문인데 ...

(찍어도 20 % 이니까...)


5지 선다 까지는 손대고 싶지 않았다.

라는 강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3) 6월 미적분 28번이 빠져있다.


이건 이 문제를 정확하게 분석해서

킬러에서 제외한 거라고 보기는 힘들고요.

(왜냐면 5지 선다는 다 뺐으니까.)


28 번에 대해서는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고요.


[이동훈t] 6모 미적분 28번과 난문 출제 경향

https://orbi.kr/00063483466


(나 같이 20년 이상 

이쪽에서 일한 사람 포함해서)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사교육 강사들

거의 다 출제 의도 파악 못했고 ...


사실 미적분 28 번과 같은 문제들이

사교육빨이 가장 덜 먹히는데.


이런 문제들로 시험지를 채운다고 해도 ...


사교육 잡히는 건 아닐꺼고...



(4) 관련 보도


각 문항에 대하여 관련 보도가 있는데.


예를 들어 2021 학년도 수능 나형 30번의

관련 보도 중 하나는


[2021 수능] 수학영역, 가형은 다소 까다로웠고 나형은 쉽게 출제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01203010002594


기사 본문을 보면

나형의 킬러 문항으로

21번, 30번이 꼽혔다.

라는 문단이 있습니다.



(5) 제외된 주요 이유를 정리하면


3 가지 이상의 수학적 개념이 결합되어 문제해결 과정이 복잡하다.

(그래서 공교육 학습만으로는 힘들고, 

문제풀이 반복 연습시키는 사교육 받아야 함.)


교육과정 외 개념으로 빠르게 풀린다.

(예를 들어 수2 문제의 경우 미적분 과목,

중고등 교육과정에서 제외된 예전 개념, 공식들 ...)

대학 과정의 개념, 공식들 ...)


케이스 구분이 과도하여 

풀이에 상당한 시간이 요구되며, 실수를 유발한다.


다루는 함수 또는 식이 

공교육에서 다루는 것보다 복잡도가 높다.


이 정도 인데요 ...


2021 ~ 2023 학년도 9개의 시험지에서

(교육청 pick 이 아닌)

이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힐 위 고 ~!







< 2021 학년도 >


코사인법칙, 각의 이등분선, 원주각과 중심각의 관계,

도형의 닮음, ... 등등 3 가지 이상의 수학적 개념이

결합되어, 공교육에서는 도저히 해결 불가.


함수식에서 합성함수와 절댓값을 동시에 주어

공교육에서 도저히 해결 불가.


평행이동, 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 

곡선과 직선의 위치 관계, ... 등

3 가지 이상의 수학적 개념이 결합되어

공교육 만으로는 도저히 해결 불가.


집합의 포함 관계가 결합되고

케이스 구분이 과도하여

공교육으로는 도저히 해결 불가.



원주각과 중심각의 관계, 사인법칙, 삼각비의 정의, 

등의 3 가지 이상의 수학적 개념이 결합되어

도저히 공교육으로는 답이 없는 문제.



부등식에서 주어진 상황이 복잡하고

풀이가 지나치게 여러 단계이므로

공교육으로는 정상적인 풀이 불가.







< 2022 학년도 >



(나)에서 주어진 방정식이 9 차 이므로

공교육에서는 도저히 감당 불가.


(나), (다)에서 부등식을 4개 씩이나 준 것은

공교육에서는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의 복잡도.


함수 g(x)에서 주어진 식이 복잡도는 

공교육에서 용납할 수 없는 수준.




초월함수의 극한, 삼차함수의 그래프의 개형,

부분적분법+주기함수, ...

3 가지 이상의 수학적 개념이 결합되었으므로

까부셔야 하는 문제.


교과서 본문에 종이 접기 없다 ?



등식 2개, 부등식 2개, ....

이런 식의 연립방정식은 공교육에서

배운 적이 없음.


삼차함수의 그래프의 개형, 계단 함수, 합성함수, ... 

등 3개 이상의 수학적 개념이 결합되고,

케이스 구분이 지나쳐서 실수할 확률이 높음.


그려야 하는 수형도의 크기가 지나치게 크고,

그 과정에서 실수할 확률이 너무 높음.



도형의 방정식, 역함수의 정적분, 부분적분, ...

등 3가지 이상의 수학적 개념이 결합되어

공교육으로 NO감당.



평행사변형의 성질, 벡터의 합의 정의,

벡터의 내적의 정의과 성질, 원의 정의, 

등 ... 3개 이상의 수학적 개념이 결합되었고,

그림 그리다 실수할 확률이 높아서

까부셔야 하는 문제.




< 2023 학년도 >


상당히 큰 수형도를 그려야 하므로

실수를 유발할 확률이 매우 높음.




식 모양이 도저히 공교육에서는 NO감당.


삼도극에 의한 빠른 풀이가 가능하므로

까부셔야 할 대상.


정육각형의 정의, 벡터의 합, 벡터의 연산, 벡터의 이동,

등 ... 3가지 이상의 수학적 개념이 결합되어

풀기 싫음. 


식의 모양이 공교육에서 보던 게 아님.


케이스 구분이 많고, 하나 하나 쓰다보면 백퍼 실수함.


벡터의 외적으로도 풀이가 쌉가능.


벡터의 합, 벡터와 원, 벡터의 내적의 정의,

벡터와 영역, ... 등등 3가지 이상의 수학적 개념이 결합되어

풀기 싫음.


수열 쓰다가 백퍼 실수함.


벡터의 외적으로 풀이 쌉가능.


.

.

.


위의 문제들 다 출제 불가능 한 건 아니겠죠 ?


ㅎㅎ


.

.

.


교육청이 킬러 문항에 대한

정확한 기준으로 갖고

9 개의 문제를 선정한 것 같지는 않고...


이제 9월 모평 정도가 기준이 될 텐데요.


교과서,

평가원 기출,

교사경 기출,

EBS


이렇게 4 가지를 꼼꼼하게 학습하면

1등급은 예약해 둔 것이고요.


그렇지 않았던 해는 없었으니깐.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이번에 공개된 9 개의 난문 포함해서

모든 평가원 기출은 반드시 풀어야 하는 것은 ...


말 안해도 다들 아실거고 ...


이게 왠 일인가 싶지만 ...


열공 ~!

빡공 ~!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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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이동훈 기출 실전이론 목록

https://orbi.kr/00062378794


2024 이동훈 기출 문항수, 페이지 수

https://orbi.kr/000617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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