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칼럼) 선지 고르는 팁
-동그라미(맞는 선지) 세모(아리까리한 선지) 엑스(틀린 선지)를 선지에 표시해두고 소거법을 연습하세요. 국어는 결국 225 문제가 아니라 45 문제를 푸는 것이기 때문에 파이널 기간에는 모든 선지를 하나하나 다 따지는 연습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모는 언제나 동그라미보다는 틀리고 엑스보다는 맞으니까, 소거법을 잘 활용해보세요.
-비문학 보기 문제에서 뭔가 문제가 웅장해서 읽기 싫어지면 삘(?)이 오는 것부터 따져보시고 정답이 나오면 일단 다음으로 넘어가세요. 다 따져보는 건 마지막에 시간 남을 때 하는 게 낫습니다.
-문학에서 표현방식 문제가 나오는데, 그럴 때 1 번부터 보지 말고 찾기 쉬운 것부터 찾으세요. ‘계절감을 나타내는 표현’이나 ‘의성어를 활용하여’, ‘설의법을 활용하여 말하고자 하는 바를’ 같은 선지들이 지문에서 5 초만에 찾기 쉽습니다. 하고 넘어가세요. 표현방법은 안 나오는 거 찾기가 힘들어요.
-비문학 문학도 보고 안 풀리면 넘어가라고 하지만 선택에서는 속도가 생명이기 때문에 화작이건 언매건 막히면 호롤로 넘어가세요. 마지막에 풀면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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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타임노씨
혹시 문학이나 독서 풀때 문제부터 읽으시는편인가요??
저는 선지 보는 시간이 아까워서
<보기> 준것도 안읽고 그냥 지문부터 읽어재끼는데
이건 어떨까요 혹시.?
보기는 언제 읽어도 상관없긴 한데 현대시에서는 먼저 보는 게 낫긴 합니다
넵 감사합니당
표현방식 시 읽을때 미리 확인하는 연습 해야할까요
선지보면서 와리가리 했는데 좀 오래걸리는 느낌이네요
눈에 보이는 게 있으면 기억해놓으면 좋고, 1번부터 보지 마시고 확인하기 쉬운 것부터 확인하고 고르고 넘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