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 "채수근상병 동료 주말 출타·면회 전면통제"

2023-07-30 15:37:29  원문 2023-07-24 09:17  조회수 10,947

게시글 주소: https://i1000psi.orbi.kr/00063920624

onews-image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경북 예천군에서 수해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19일 순직한 고(故) 채수근 상병의 동료 해병대원들에 대한 주말 출타와 면회가 제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군인권센터는 24일 "해병대 1사단이 지난 22∼23일 주말 사이 채 상병과 함께 안전 장비 없이 수중 수색에 투입됐던 동료 대원들의 휴가·외박·외출·면회를 전면 통제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또 "가족들이 사고 이후 고충을 전해 듣고 병원 진료·상담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해 출타를 요청하거나 면회를 신청한 것"이라며 "가족들이 부...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군수 마친 낭만고양이(1058657)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