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냥냥 [410389]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23-10-18 22:04:28
조회수 4,368

의대 정원은 유지하되 피부미용만 개방하면 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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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끼기에 의대 정원 반대 주장을 보면


1. 국가적으로 늘어난 의사로 인해 의료 보험료 증가로 전국민이 피해볼 것 이다

2. 기피과는 그대로 아무도 가지 않을 것이다.

3. 의사가 늘어나면 의료가 질적으로 낮아질 것이다. 인데

(3번 의사는 내과나 안과 정형외과 안과 등)


이 세가지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게 전 피부미용 시장을 개방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일단 피부미용 받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보톡스.레이저 등)


엄청난 의학지식을 요구하기 보다는 손기술과 정성이 중요한데

(부작용이 발생하더라도 루틴이 정해져있음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연고정도)


이런걸 한의사나 간호사 등에게 개방하면 좋겠네요


사실 현재 의사 소득을 보면 피부미용이 가령 

2000을 벌면 흉부외과등이 1500을 가져가는 정도인데

사실 1500이 적은건 아니잖아요?(숫자는 예시임) 그런데 굳이

힘든 수술하고 1500가져가는게 의사내에서도 합리성이 떨어지는 거 같아요 자연스럽게 피부미용을 갈 수 밖에없는거죠

 

저는 에스테틱을 많이 다녀봤는데 지금도 의사들이 처음에 레이저를 배울 때 같은 의사나 교수에게 배우는게 아니라 그 레이저 기술사들한테 처음에 배우는걸 많이 보거든요 그래서 굳이 의사만

제모레이저등을 쓸 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저렴하고 후기 좋은 곳이라면 의사출신이아니어도 레이저 같은거 받으러 갈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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