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정너 아니고 수능 포기하려고요
독학 삼수 힘들게 달려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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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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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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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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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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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황당무게... 엠생무상... 새옹지마...
개이득
.....
얼마남지도 않았는데 ㅠ
ㅠㅠ 다른건 꼭 성공하시길
이건 그냥 지나가는 설득인데 한번 봐 보기라도 하세요
글을쓰시는 의도가 뭐지.
난 고졸취업 안돼서 하는데. . . 힘내세요
안타깝네요 안녕히가세요
이분 4수하실듯
고졸신화 화이팅
거짓말하면 못써요
수능 쳐서 평균점수 내리는데 0.00001%라도 일조하시는게 어떤가요...
ㅋㅋㅋㅋㅋ무슨느낌인지알거같아요 저같은경우는 혼자우울해서 그런거 사람들좀만나서 맛있는거많이먹고 돈도많이쓰면 풀려요
ㅋㅋ포기하면편해요^^ 부럽당 난 못포기햇는데
지나가다 안타까워서 말씀드리지만 제가 수능신청하고 담날인가 몇달간 괴롭혀온 잡생각들때문에 시험 포기한적 잇는데 엄청후회햇어요. 한번은 쳐보시길....
글쓴님이 핵 루비수저인데 잠시 수능에 몸담앗다가시는걸로봐야 이해가되네요
잡생각=미국유학 이라든지
복권 사세요
기분전환으로
ㅋ
ㅋ
화이팅..앰창
이래서 늦게오는 중2병이 위험한... 바람도 늦바람이 무섭듯이
개인적인 상황이 있으실테니 제3자로서 왈가왈부 하는게 말이 안되긴 하는데 만약 글쓴분 집안사정이 갑자기 나빠지고 여러 안좋은일이 생긴거라면 오히려 얼마 안남은기간 더 열심히 불태우는 모습이 더 멋지지 않나요
뭔가 자신만의 개똥철학에 빠져 허우적대는 느낌이네요
ㄹㅇㅍㅌ ㅋㅋㅋㅋ
사람들이 모르는게 있는데 , 포기하는것도 용기가 필요해요
내가 정말 몇년, 몇십년이 지나도 그때 포기 한걸 후회안할 자신이 있는지
지금 당장 맘편하게 쉬고, 놀고 할 수있는지
우리나라에서 고졸로 견딜수 있을지
사람들이 고졸로 보는 시선을 견딜수 있을지
이렇게 과열된 학력사회에서 학력을 진짜 무시 할수 있을지
이런거 다 생각하면 사실 포기 못하잖아요.
그래서 대부분 공부하기 싫은 사람들도 포기는 못하고 미지근하게 끄적끄적 하죠
글쓴이분도 독학 삼수생이면 생각도 어느정도 있는 사람인데
저런걸 다 감안하고, 자기 한테 좋다고 생각한 결정이겠죠
저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독학 삼수생인데, 저는 포기 못하겠더라구요. 당장에 친구들 시선, 사람들 시선도 신경쓰여요
그래서 저는 오늘도 포기할게 아니면 그냥 ㅈㄴ달리자 하는 마음으로 삽니다
어찌보면 저는 우리나라 입시제도 굴복한것 일수도
저 친구는 하루라도 빨리 자기 인생을 찾는 거일지도
인생의 가치는 저 마다 다르니까요
견딜 수 있을 지를 겪어보지 않고 알 수 있나요 3주라는 시간동안 앞으로의 미래를 다 감안할 수 있다고보지는 않네요
결정적으로 글쓴이가 쓴 글로보아 절대 그러지 않았다고 보네요. 자기인생을 엠생이라 하고 그렇게 살지 마라고 하고있으니 말이죠.
한순간의 충동..ㅋ 내일다시 펜잡으시고 글 지우세요
그냥 쳐보기라도 하시는게 2222
말은저렇게하고서수능은일단치시겠죠솔직히최저도맞출능력이있는데왜이시점에서명확한이유없이그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