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생옯창 [1265911] · MS 2023 · 쪽지

2023-12-18 19:23:37
조회수 2,166

12/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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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재르비(?)를 선언한지 1일차되는 날이다. 어제 저녁 8시에 그대로 자버려서 오늘은 아침 5시에 일어났다. 그래서 아침에 졸려뒤질거 같아서 핫식스를 한캔 먹었다. 손이랑 다리가 존 아니아니 많이 떨리긴 했지만 상관없었다. 아침에 수학1 지수함수의 그래프의 활용을 한 강 보고 8시 20분쯤 학교에 갔다. 학교에 시발점 워크북이랑 집에서 제본한 부교재를 들고가서 풀었다. 오늘은 시간표가 원래 날먹이었는데 2교시 진로가 컴퓨터만 하는 정보로 바뀌어서 더더더 날먹이 되었다. 학년말이 되어서 영어시간에도 태블릿 조사수업하면서 싸웠던친구랑 어느정도 풀었다. 너무 기분이 좋았고 학교끝나고는 축구를 했다. 그렇게 잘하는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6골을 득점했다. 집에와서는 너무너무너무 졸려서 그냥좀 잤다 1시간자고 일어나니 6시 5분이었다. 수영수업 시작이 6시라 엄청빨리 자전거 페달을 굴렸다. 요즘 수영쌤이 좀 이상하다. 자꾸 왕복 3바퀴를 쉬지않고 갔다오라 그런다.. 암튼 수영 끝나고 가방을 확인해보니 아뿔사! 시발점 워크북이랑 부교재를 학교책상 서랍에 넣어놓고 왔다! 그래서 시냅스를 조금 풀었는데 역시 개념만 들은 나는 시냅스 수준의 문제를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오늘은 피램 국어랑 시발점 진도를 조금 빼려고 한다. 오늘도 1시에 자서 내일 5시에 일어날꺼다.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오늘하루 수고하셨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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