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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사설만 보면 제 실력에 하자가 많은거 같은데.. 0
원래 그런건가요? 국어는 반대로 평가원만 보면 하자가 있는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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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은 1달유기해도 풀리는데 정법은 3일만 유기해도 개념 빵꾸뚫림 그래서 채우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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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휴학삼반수는 2
동아리 과생활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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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3학년부터 직무 확실히 정해서 포폴 안쌓으면 취준n수 너무 흔하고 전화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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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짜리 위주로 수업해주는 대성마이맥 인강강사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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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일 듣는거임 010 칠9이9 44구칠 연락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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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죽을련다 맛 없는거 먹어서 머리 나빠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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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모 61점인데 ㅠㅠ 4점 기출은 김기현T 커리 따라가고있는데 문제량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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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목표 0
생명 11~25강까지. 할 수 없지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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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편입 일찍 준비해서 가능성도 높은데 왜 계속 오르비에 들어오는건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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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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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마닳만 풀다가 6모 망하고 인강 들어보려는데요. 김동욱쌤이 잘 맞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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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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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커피점 왕돈가쓰매장 한솥도시락 이삭토스트 뚜레쥬르 중국집 짜장면 더 생각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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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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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는 한국지리와 지1으로 결정했어요 스펙용이자 자랑용(?)오르비 뱃지용으로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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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느 아빠가 딸내미가 자기 눈 뜨게 해주겠다고 자살하는 걸 원할까 지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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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ㅈㄴ 침넘길때 고통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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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정시 2
수시 3학기 다 말아먹고 답이 정시 밖에 없는데 ㄱㅊ을까용.. 내신 1학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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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흰 보통 3~4점 나가잖아 그거 어디서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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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시험 이틀남아가지고 머리가 각성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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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2
9 진짜 슬슬 죽을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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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상 사치긴한데 하루종일쓰고 오래쓰니까 이정도는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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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안하는 대성패스 양도합니다 수강기간은 11월 30일까지입니다 쪽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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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랑 명치는 어디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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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신 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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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을 녹여 먹는다 엿을 녹여서 먹는다 본용언 + 본용언 형태는 겹문장이라고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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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는데 30번대 문제였구너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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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은 강사 2
국어: 정석민 김승리 수학: 정병호 영어: 이명학 사탐: 유기중 커뮤니티픽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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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부터 일단 빨리 쳐내야지 기출+수특 3주~한달정도 잡아서 후딱후딱 끝내야지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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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플로 2년 버티는데 짭플은 자꾸 중간에 끊기면서 필기가 안되서 화딱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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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공하싫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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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어 퀴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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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대기 카운트 0
장기대기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저는 02년생이고 2023년 9월쯤에 우울증 4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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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사탐런 홍보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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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가 있나? 왜 수험생한테 화풀이지 ㅅㅂ... 절대평가에서 이렇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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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문과 실수애들은 대부분 상경이나 어문과 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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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금토일 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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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었어.. 퉁퉁이야 ㅇㅁㅇ 밥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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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대충 adhd인 척 한다거나 뭐 콘서타 그거 효과 잇나 향정신성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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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확통은 한완수가 더 나은거같네요...
수능 시험에 대한 의문이 생기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시험은 적어도 누군가가 가볍게 여겨도 되는 시험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는 수능보다 '현재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시험이 존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어찌보면 참 재밌게도 실용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저평가를 받아오고는 하던 수능이,
드디어 현실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도구들(대표적으로 쳇gpt)이 만들어짐으로서 재평가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다가왔다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수능 수준으로
왠만한 대학 원서를 읽을 수 있을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추면서,
동시에 대한민국 대다수의 가정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수많은 데이터와 쉬운 접근들
그리고 각종 교수들이 머리 싸매고 초중고 과목에서의
대학 수학(修學) ‘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만든 수많은 문제들과,
무엇보다 많은 문제와 내용을 다루는 ‘객관식’이기에,
접근성 또한 일반 서민들조차 때로는 심지어
학원없이 혼자서 문제 풀면서 접근할 수 있고,
쪽집게 식의 영향을 최소화 하며 많은 내용을 다룰 수 있는 시험이
전세계에 몇이나 있나요???
논술은 본문에서 설명했던 이유로 수능보다 gpt의 시대에서 효용성이 떨어진다 확신합니다.
수능보다 고등의 논리와 내용을 다루는 시험은 꽤나 많겠지요,
하지만 10대들 조차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으로
대학에서 필요한 ‘능력’들을 키워주는 ‘객관식’시험이 다르게 어떻게 존재할 수 있을까요??
'학창시절'의 학생들이 미래에 그 쳇gpt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과 관련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본문에서 언급한 팀장?과 같은 사람들이 갖춰야 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과 같은 것 말이죠.
학창시절 배우는 내용을 바탕으로 해당 '능력'을 키우는데 있어서,
제가 직간접적으로 아는 모든 시험을 생각해봐도, 수능보다 우수한 컨텐츠는 더이상 생각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어찌보면 아이러니 하게도
수능으로 키울 수 있는 능력이 진정으로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쳇gpt와 같은 ai시대가 다가오는데
왜 제 발로 걷어차 버리려는 겁니까??
물론 선생님의 말씀 또한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의 생각에 100%동의하지 않으셔도 이해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그저 저의 생각을 이해하고 동의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저는 그걸로도 만족합니다. 이해하지 않으셔도 저는 괜찮습니다
워딩이 조금 과하긴 하지만 개추 박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