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독해 잘하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능 국어라는 게,
'노력'만으로 단 한 번이 아닌 고정적
100점이 가능한 시험인가요? (여러 번 본다 가정하면)
올 해 국어를 공부해왔지만
아직도 자신이 없습니다
독학 한 것을 후회하기도 하고..
그리고 국어 점수에 상관없이
독해력 또한 노력만으로 가능한가요?
같은 100점, 1등급이어도 분명 독해력의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어 공부하면서 트라우마로 여전히 남아있네요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안 읽어와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언어적인 감각이 떨어지는 건지
근데 제가 또 외국어는 습득력이 나쁘지는 않거든요
그냥 모국어를 20년 동안 잘못 습득해온 건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문과긴 한데 수학 과목을 더 빠르게 습득하고, 외국어를 더 빠르게 습득합니다
근데 한국말은 어렵습니다.. 시랑 글 써서 상 받아본 적도 있는데 독해라는 게 어렵네요
국어 점수=독해력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비례하는 것 같아 이런 질문 드립니다
독해력이 노력만으로 수능 수준을 넘어 뛰어난 경지에 오르는 게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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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방 6
37800원에 25주 사서 39500원에 25주 팔았는데 잠깐 전화하고오니까 10분사이에 9천원빠찜
가능하죠 길고 정보량이 많은 글을 접할수록 정보처리능력이길러져요
그건 당연한 건데
Leet 같은 어려운 시험들에서도 독해를 수월하게 하지 못하던 사람들이 연습과 노력만으로만점을 받을 수 있는 수준에 이를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한계점이 있는지.. 제가 독해력이 트라우마라서요
100점 맞은 적이 있기는 해도 좋은 독해력을 가지고 싶습니다
저 고1때 국어 모의고사 70점대였어요~ 꾸준히 막 공부하진 않고 고2때까지 책읽다가 고2겨울방학 때 자이스토리 국어문제집 다 풀고 나니 국어 해결되더라구요...
경찰대 현역 재수 모두 80점대 성적받음... 기출중심으로 정확히 푸는 연습하면 늘어요! ㅎㅇㅌ
저 고2때만해도 3등급 80점후반고정이었는데 매일매일 안거스르고 꾸준히해서 고정100
어려운 난이도도 응시한 적 있으신가요? 작년 수능 같이..(물론 이것도 과거에 비하면 어려운 축이 아니라고들 하십니다만..)
사설다맞아용 ㅎ (요즘은 눈세척안해서 한개씩틀릴때도...)
전 기복이 좀 심하고 국어를 통달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없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