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영어 학습법 + 컨텐츠 추천 + 질답
영어 칼럼을 들고 왔습니다!
지난 국어 칼럼과 똑같은 형식입니다.
단, 이번것은 질답보다는 영어 자체에 대한 생각을
풀어보겠습니다
[1]영어 학습법
작년 6모 직후 정부의 항문쇼 이후, 많은 사람들은 영어도 쉬워질것이라고 생각했지만, 9모/수능 이후의 반응은 처참했습니다. 더군다가 작년 연세대의 "영어 1만 받아요" 선언 이후, 많은 분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는 성대 높과를 지원했었는데, 성대 입학처에서 영어1등급과 2등급에게 동일점수를 부여한다고 하자, 화가난 나머지 성대 입학처에 전화를 걸어 따졌었습니다. 성대 담당자분 말씀이, "성대 지원 후보자중 영어 1이 거의 없다. 우리의 발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서성한 트리오중 하나인 성대 지원자에서 1등급이 별로 없다는 소리를 듣고, 이 나라는 개망했구나라는 생각과 동시에 왜 영어를 못 봤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수 영어 1등급은 전체 수능 응시자중 4.7%로, 1등급이 4%인것을 감안하면 많은것 아니냐고 생각하실수 있으나, 모두를 공포에 떨게한 의대를 위한 진격의 무지성 직장인들의 출현, 역대급 n수 비율, 영어1은 고정으로 받는 명문외고의 비율을 생각한다면 꽤나어려워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외적인 통계는 그렇지만, 수능 내적인 통계로 보면. 꽤나 의아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항문사태 이전인 6모와 이후인 9모의 차이를 보시면, 2023수능/24 6모 대비 24 9모에서 각 문제당 지문의 길이는 2~3줄씩 짧아졌고, 어려운, 해석이 힘든 문장의 비율 역시 줄었습니다(이건 제 체감). 문장 해석량이 줄고 해석도 편하게 바뀌었다면, 대체 왜 여기계신 n수분들은 충공깽에 빠져있는걸까요?
여기서부터는 제 견해지만, 작년 9모/수능 이후 많은 분들이 하신 말씀이, "지문 해석은 다 되는데, 선지가면 답이 없어" 였습니다.
그러니까 해석은 다 되기 시작했는데, 매 문제마다 선지 2~3개중에 뭐가 답인지 헷갈리고, 아무생각 없이 답이라고 확신했던 문제들이 까보니 꼭 틀려있더란겁니다.
국/영의 매력적 오답은 과도한 시험장내 스트레스로 인한 집중력 부족이나 피지컬=논리력 부족일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틀릴거 틀리시는 2등급 분들은, 영어 해석력 이딴게 아니라, "그냥 지문 전체적인 흐름파악이 부족하시거나, 결정적으로는 빈칸 같은류 유형에서 매력적 선지 2개에서 정답을 가르는 결정적 힌트가 지문과 선지에 여러곳에 걸쳐 있을것인데, 아예 보시질 못했거나, 그 힌트들을 종합해서 하나로 묶어내 정답을 고르는 열쇠로 만드시질 못했다"는거죠.
또 현역분들께 한마디 하겠습니다. 특히 영어 노베분들.
원래 시험 보면. 특히 교육청에서 그런데, 별것도 아닌 출제자 놈들이 논문에서도 안나올법한 더러운 문장구성을 뱉어내는 케이스들이 있었는데요(특히 작년 3모). 이런거 나올 가능성이 사실상 거의 없다는겁니다. 이 바뀐 영어 기조는 교육상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사고력/논리력을 시험하는것이죠.
문과적 사고력, 논리력들이 잘 안되시는 분들은 국어도 잘 못하실 가능성이 큰데,'국어 잘하는 놈=영어 잘하는 놈, 국영 1타2피' 공식이 더 쎄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반대로 말씀드리면 우리 노베분들한테는 기회가 온거죠.
영어 단어 모르고 해석 안되시고 그러시던 분들이, 과한것이 아닌 기본적인 해석만 할 줄 아시고 사고력이 되신다면 충분히 1~2등급이 올라버리는것도 드물지 않다는거죠.
제 3/6/7/9/11 모의고사 성적을 보시면, 5/3/1/1/1 입니다.
이런것이 가능하시다..라는겁니다. 진짜 베이스가 부족한 문과식 능지원툴러들께 기회가 왔어요. 제발 "영어 절평? 개꿀!" 하면서 안하지 마시고, 매일 꾸준히 기본만 합시다 기본만.
사실 영어 이렇게 개판난건 걍 사람들이 영어 공부 안해서에요…..
그러면 그 이전과 영어 공부 방식도 바뀌어야할까? 라는 생각을 하실텐데, 그건 또 아닙니다. 변하긴 했는데, 크게 바뀌진 않았거든요. 여전히 이명학 선생님 말씀대로 "단어가 80%"입니다.
어법상 과도한 문장 해석이 필요없다 했지 아예 해석하지 않고도 문제푸는법 이러는건 아닙니다. 모든것은 기존 영어대로
문풀법, 영어해석 공부를 하되, 지문과 답의 논리성, 사고력에 신경을 좀 쓰자는 것이죠.
영어 공부는 매일 1시간~1시간 반정도를 추천합니다
(특히 문과면 이 정돈 합시다..연대를 버릴수는 없잖아요)
저 같은 케이스에는 고3때 단어장 안썼습니다.
단어공부가 0다 하시는 분들은 워드마스터 빨리 떼시길 바라고, 그정도 단어정도는 하신다 하는 분들은, 문제 푸실때, 모르는 단어들이 많을거 아닙니까? 그것들을 핸드폰 노트앱에 적고 밥먹을때/이동때 보면서 외우시면 됩니다. 영어 단어를 각잡고 외우는것은 집중력과 효율 측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입니다(수능 팁 1편 참고하세요). 가장 중요한것은 실전이기에 문제 풀면서 이 단어가 이렇게 사용되었구나 식으로 지나가듯이 보는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수능 단어는 나오던것만 주구장창 계속 나옵니다.
노베기준
기출 1~2회독+영어 주간지+추후 모의고사면 커리는 충분합니다.
엔간해서는 인강까지 추가해주세요.
해석은 인강 들어주시는게 정말 좋습니다.
저는 항상 이렇게 가르칩니다. 기출 문제집 딱 사서, 문제를 풀고, 모르는 핵심단어는 따로 외우고, 틀리거나 사고과정에 오류가 있었던 문제들을 다시 풀텐데, 자신이 틀린 이유를 생각하고, 현장에서 어떻게하면 옳은 방법으로 생각할지를 끊임없이 상기하는 피드백 과정을 책 내내 완독할때까지 하라고 생각합니다.
지문의 전체적인 흐름 파악은 기본이고, 이게 안된다면 지문을 천천히 읽고 지문의 주제와 핵심 내용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연습을 하시는게 제일 효과적입니다.(국어도 동일합니다)
이 끊임없는 지문과 선지의 연결, 근거찾기, 정답의 명확한 걸러내기/이 선지는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이거 때문에 답이 아니다!
(저는 "때려죽여도 이게 정답" 이라는 표현을 쓰는데)를 끊임없이 브레인크래킹하며 스스로 사고하고 피드백하라는거죠.
이게 사고력 높이기의 방식입니다.무지성 문풀 후 보람찾기가 아닌 여기까지 해주셔야 디테일을 잡게되는거죠
이런식으로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실력이 늡니다. 항상 강조하지만 여름방학 이전까지는 무조건 피지컬을 키우는게 최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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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컨텐츠 추천
저는 김기철t의 풀커리를 탔습니다.
김기철 t의 선택 이유는 메가패스밖에 없는데 남들 다듣는 1타강사는 듣기 싫어서입니다.
근데 김기철t 진짜 좋습니다. 저는 다시 돌아가도 김기철t 들을겁니다. 메가스터디에서 절평시대에 맞는 강의를 제일 잘하시는거 같습니다.
+영어 현강은 돈 아깝습니다. 인강듣거나 독학하세요.
특히 동네학원 내신강사한테 수능강의 듣는게 사교육에서 제일 돈아까운 짓 중 하나입니다.
1.워드마스터
추천대상:고1&2, 고3노베
혹시 단어가 아예 제로베이스이신분들은 워드마스터를 빨리 끝내시길 바랍니다. 제가 수능 단어장 이런것들을 좋아하진 잃는데, 노베용으로는 좋아합니다.제발 최대한 빨리 떼세요. 지문 읽을수 있는 수준까지만 되면 됩니다.
2.자이스토리
추천대상:현역
시중 기출중에 해설이 제일 좋습니다. 차이가 많이 납니다. 기출은 자이스토리 쓰세요.
3.김기철t - 문제 접근의 원리& 오답제거의 원리(메가스터디)
추천대상:노베부터 자신만의 문제 풀이법 없으신분들
(문접원 이후 단계가 오제원입니다)
김기철t 최고의 강좌들이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김기철t 강의를 듣겠다 하시는 분들은 이거 들으시면 됩니다.
오제원은 문접원의 연장선상 강의이고, 배우는 내용에 엄청나게 큰 차이는 없습니다. 가끔가다 김기철t가 하던 말씀만 계속하신다 라는 분들이 계신데, 저희가 무슨 탐구과목하는것도 아니고 간단하게 정확하게 배워서 모든 문제에 써먹을 수 있으면 그게 맞는거 아닐까요. 김기철선생님이 노베를 위한 해석강의로 유명하시지만, 저는 오히려 이쪽(문풀강의)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올해부터 지문 이해의 원리도 추가되었는데, 좋아보이긴 하더군요.부디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김기철t 해석강의는 3등급 이상 분들부터는 문해원 말고 t339부터 시작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단 이 경우 문해원 초반파트(후치수식까지)는 매우 좋으니 책 구매 없이 해당파트 강의를 수강 후 듣기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4.션t - Kiss N Kill N제(오르비, 대성마이맥)
추천대상:고정2->1 노리시는분들
영어 n제는 이거 하나만 추천합니다.
문제의 논리성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에서 자주 나오는 레퍼토리 습득이 가능합니다.
사소한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단어 자체가 매우 생소하고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또 모래주머니/N제가 기출보다는 어려워야지라고 생각하자면 이해가 가긴 합니다.
여름방학~가을때 푸세요. 강추합니다.
+항문 이슈로 사라지고 션티 주간지로 편입되었다고 합니다.
션티 주간지 퀄이 올라가려나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시 팔아줘...
5.이명학 주간지(대성마이맥)
추천 대상:모두
전반기(1~9호)까지는 (기출4문제&문법팁&n제4문제)×6일분으로 구성되어있는 교재입니다. 후반기(10~12호) 까지는 핵심 연계 문제들을 변형한것이 문법 대신 들어가있습니다. 연계가 의미있는지는 매우 회의적인 부분이나, 문법이나 연계나 퀄리티는 둘 다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매 권마다 실모 하나씩 딸려있어서, 모의고사 수급에도 매우 좋습니다(당해 이명학 모의고사와 겹치지 않으며, 종이 퀄 수능이랑 똑같고, 듣기는 미포함입니다. 문제퀄 매우 좋습니다)
여름방학 전까지는 평가원 교육청 모의고사 하기 1~2주 주말에감살리기 용으로 해당 모의고사를 1회씩 풀었었습니다
주간지는 기출 완료 되시면 기출 대행으로 푸시면 됩니다.
기출 완료 안되었다면 지금 하지는 마세요.
6.이명학&션티 모의고사(대성마이맥)
추천:모두
실모는 이쪽 추천합니다. 나오는 족족 다 푸시면 됩니다.둘 다 만족스럽습니다. 여기는 듣기 포함입니다
+실모는 일러도 여름방학 때부터 푸셔도 충분합니다.
7.션t - 키스 에센스(대성마이맥)
추천 대상:파이널 영어를 뭔가 좀 열심히 해보고싶은 분들
수능 4주전즈음에 나오는 션티쌤의 파이널 교재입니다.
우기분의 영어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독학 가능합니다.
독학 추천합니다.
8.김기철t - 어법특강(메가스터디)
추천대상:모두
수능 문법이란, 저는 그냥 읽어보고 어색한거 고르는 느낌으로 풀었는데 정답률이 70%는 나오길래 그렇게 했지만, 나오던 유형만 주구장창 나옵니다. 그러니까 이 어법특강은요, 강의수도 개작고, 교재도 무료 프린트가 제공된답니다. 개작은 효율로 문법고자들의 문법 문제 정답률을 압도적으로 끌어 올리는 그런 강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약간...시국상 이런말하기 좀 그렇지만 쪽집게 느낌도 나서 개꿀입니다(소곤소곤)
메가패스 있으신 분들은 꼭 들으시길 바랍니다.
시기는 여름방학 시작~9월정도 안에 1달 잡아서 들으시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그 전에 들으면 기억이 휘발되니까요)
+듣기 조금 부족하신(모고 1~2틀) 분들은 평소에 의식 좀 하시고
후에 모고로 연습하시고,
듣기 많이 부족하신 분들은(모고 4~5틀) 기출 하셔도 되는데 생각보다 수특 듣기가 가성비가 좋습니다. 기출 대신 수특하셔도 됩니다.
+조정식t 모의고사 왜 안했냐고 하실거 같은데, 4월에 주간지 시작하려고 조정식t 알아봤더니, 품절이라 안판대서 그때부터 개삐져가지고 수능 공부하는동안 조정식t 컨텐츠는 하나도 안했습니다.
(그래서 현역들은 보통 야뎁으로 많이들 구하던데...읍읍)
+대성패스 없어서 대성강의 못들었는데, 신택스는 매우 궁금합니다.. 대성패스 있었으면 신택스+문접원 조합으로 들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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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항상 받습니다.
제 칼럼의 기준은 항상 현역/노베분들이기에 n수분들도 질문 주세요
작수 영어 빈칸 4개 틀렸는데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엄...본문에 있는데로
저는 항상 이렇게 가르칩니다. 기출 문제집 딱 사서, 문제를 풀고, 모르는 핵심단어는 따로 외우고, 틀리거나 사고과정에 오류가 있었던 문제들을 다시 풀텐데, 자신이 틀린 이유를 생각하고, 현장에서 어떻게하면 옳은 방법으로 생각할지를 끊임없이 상기하는 피드백 과정을 책 내내 완독할때까지 하라고 생각합니다.
지문의 전체적인 흐름 파악은 기본이고, 이게 안된다면 지문을 천천히 읽고 지문의 주제와 핵심 내용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연습을 하시는게 제일 효과적입니다.(국어도 동일합니다)
끊임없이 브레인크래킹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저 빈칸 추론이라는 유형에 대해서가 아닌 어떤유형이든지 이 지문에서 무슨 내용을 하고있는지 주제부터 찾아가면서 푸는 연습을 하면 될까요??
네 21~45번까지 도표&어법 빼고 싹 다요
그리고 지문이랑 선지랑 연결해서 답의 근거를 찾아주시고 어떤 논리로 연결되고 매력적 오답은 어떠한 근거에서 확실히 답이 아니게 되는것인지를 끊임없이 생각해주세요
+실제 문제풀면서 한두번 지워나가다보면 감 생기실거에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 진짜 영어가 가장 문제인데 지금은 그냥 단어 외우는게 최고인가요..?진짜 다들 2등급은 쉽다하는데 3등급 이상으로 맞아본적이 없습니다...(인강쌤은 이영수 선생님 듣고 있습니다 션티 이명학 선생님들 다 들어봤어요..)
단어가 심각하시면 단어 빡쎄게 해보고 복귀하시죠...션티 이명학쌤 다듣고 안되셨다면 음...진심 김기철t가 맞으실수도. 사실 두쌤 다 가르치는게 어려우셔서..
문접원 오접원 하고
자이스토리 기출풀까요?
작수 80점입니다
해석은 감해석같고요..
해석은 t339 들어보시거나 다른쪽 들으시면 될거 같고, 문접원은 지금 있지만 오접원은 올해것은 6월즈음에 나올겁니다. 김기철t 풀커리를 타실건가요
일단 문접원 하시면서 자이 병행하시길바랍니다
문접원 매 강의마다 유형에 따른 문풀법을 알려주실텐데, 문접원에서 배운 방법을 자이에 적용해보는 느낌으로 해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주3~4강 수강 추천드립니다
T339 2강 들어봤는데
느낌이 안살아서요..
제가 안정2에서 1컷까지 바라보는데
문접원 오제원 +기출로 부족할까요?
구문강의가 필요할지
느낌이 안사시면 안하시는거 맞는거 같아요...
문풀강의는 저걸로 충분할거 같고,
추후 션티 킬러n제 시도해보시는거는 어떠신가요.
구문강의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대성이 있으시면 신택스 시도하실법한데, 저 역시 구문강의에 좀 많이 회의적인 사람으로서 문풀량으로 찍누하는게 나으신거 같기도......감해석이라기보다는 해석이 잘 안된다 신거 같은데 이거는 문제 풀다보면 느는 점도 없잖아 있어서요.
고정2라도 받으시려면 확실히 실모시즌에 실모를 좀 푸셔야합니다...주1회씩은요.. 시험지 운용법도 좀 생각해보시고요
대성 메가 둘다 있는데
신택스 t339 둘다 느낌이 안살더라고요
사실 제가 못하는것일수도 있는데
말씀하신것처럼 안정2~1컷을 원하는거라
문접원 오접원으로 문풀량+스킬 배우면
저거에 다다르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언 ㅎㅎ
실모시즌이 10월달부터 말씀하시는거죠?
아뇨 실모시즌이란 여름방학 이후를 말한겁니다. 신택스도 별로셨다면 그냥 문풀량으로 쇼부를 보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다만 t339는 조금 가볍지 않나요? 제 기억으로는 책 없이도 볼 수 있었던거 같은데, 여건이 되신다면 영어에 대한 친숙함을 늘린다는 생각으로 끼니를 챙기실때나 혹은 이동하실때 틈틈히 굳이 완강 아니시더라도 들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한이 있어서 쪽지로 답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오접원 문접원은 둘다 꼭 추천하시는거지요?
그냥 기출 박치기 하면서 해석능력 기르면 2등급 목표엔 구문강의 필요없나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제가 그런 케이스긴 한데요,기본적인 해석법은 할 줄 아시는게 좋긴합니다...
학생의 상황따라 다른거 같습니다
이영수t,조정식t 기출문제집보다 그냥 자이사는게 낫나요?
네 그분들 풀커리타시면 사셔도 되는데 그것도 아니라면 딱히... 강사 기출 강의 교재도 아니고 쌩 "영어 기출문제집"은 그리 가성비가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선생님 션티 풀커리 (독해 강의 듣는 중) 타기로 결정했는데도 주간지는 이명학 주간지 푸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수특이랑 주간지 중에 뭘 더 먼저 푸는 게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현재 점수는 낮2~3 왔다갔다 하는 수준인데 목표는 1등급이긴 합니다 ..ㅜ
그렇다면 션티 주간지 푸시는게 낫습니다.
수특 아예 안푸셔도 됩니다. 영어는 연계체감 없습니다
과목별 컨텐츠 추천글 너무 좋다.. 전 글 보고 김상훈쌤 들었는데 저랑 잘맞아서 화작론 문학론 듣고있네요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시길바랍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오랜만에 수능판 돌아왔는데 영어 선지가 옛날에 비해 아리까리하게 느껴져서..혹시 ㅁ ㅣ 래엔의 N기출도 풀어보셨나요? 고난도 독헤 기출만 모아있아서 살까싶어서요
해본적은 없습니다...답변드리기 어렵네요.
단지 기출이라면 그냥 자이 추천드립니다. 그것보다 나은 교재는 없을거라고 생각해서...
기본 해석이 된다면 높3~2고정까지는 가는 반면,
1을 위해서는 아리까리 선지를 제거해내는 논리사고력이 필요한데, 이는 국어와 비슷하다는점이 제 요지고, 충분한 문풀량과 스스로 해결 해내본 경험, 피드백과정으로 이를 뚫어낼수 있다는게 제 주장입니다
감사합니다!!!
원하시는 결과 이뤄내시길 바랍니다
수특 영어 갖다버릴까요?
그정돈 아니고...ㅈㄴ 쉬운 n제 느낌입니다
굳이...라는거지
혹시 주간지도 틀린거 다시 푸셨나요
당연하죠 1권 끝내고 n제중 틀린거 싸악 다시 풀었죠. 기출은 안풀긴했음
다행이다
션티 선생님 Kill n제가 없어지고 아마 주간지로 들어갔을거에요 킬러 쓰면 높으신 분들이 이놈해서
헐......션티쌤이 우리는 킬러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문제를 킬하니 괜찮다고 하셨던거같은데 기어코 철퇴를 맞으셨군요. 남는 재고라도 따로 파셨으면 좋겠는데요.
현재 영어 3컷정도 실력인데 구문강의 공부중입니다
구문 후에 본격적으로 기출문제 풀이를 하려고 하는데 절평이후 기출 정도만 완벽하게 하면 충분 할까요??
네. 자이 안에 있는 애들만 하셔도 됩니다
사고과정에 오류가 있던 문제들은 정오와 무관하게 무조건 다시 풀어보시고, 피드백해보시는 과정을 거치시길 바랍니다
거의 노베수준인 현역입니다..
유튜브에서 영혼독해 관련 영상을 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습하면 가능한건가요?
뭔지 모르겠지만 매우 사기꾼 같습니다
영혼독해도 틀린 말은 아니긴 한데
노베시라면 일단 기본 단어/구문/해석을 충분히 다지시고 지문독해를 시도하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영혼독해가 뭐길래... 진짜 첨듣는데요
영어를 읽었을때 머리속에서 한국어로 변환시키는 과정없이 바로 이해하도록 연습하는방식 이라고 보면 될것같아요
아 그건 어느정도 맞는말이긴하죠
영어는 거의 노베수준인 n수생인데요..
(감풀로 2~4등급 진동)
1. 하루에 현실적으로 몇시간정도 투자해야하는게 이상적일까요?
목표는 안정적인 2등급 입니다
2.작년에 신텍스 완강했는데 체화가 된것같지가 않아요 문해원부터 시작하는게 좋겠죠?
이후에도 쭉 풀커리 탈까요?
1.매일 "평균"한시간반정도?
2.넵
운동하다 공부시작한 n수입니다
듣기 1-2틀에 18,19,25,26,27,28 번 말고는 건들여 본적도 아니 못건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정말 의지 하나는 충분한데 김기철t 영문법부터 시작하고있는데 문법을 글에 이용하여 해석하는게 안되는거같습니다 여기서부터 영어공부에 흥미를 잃는다고나 할까요 영문법/문해원 건너뛰고 문접원이 괜찮나요 아니면 꾸역꾸역 앞에 두단계를 들어야할까요
또 자이기출 추천해주셨는데 한지문당 모르는단어가 5개 많게는 10개도 넘어갈때가 있는데 이것도 꾸역꾸역 워마 외우면서 기출 모르는단어 나왔을때 외우는식으로 하면 좋을까요? 죄송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국어는 높3등급입니다.
일단 답변에 앞서 정말 대단힌신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정도의 실력이라면...되던 안되던 문해원 정도는 완강해보도록 노력해주셨음 합니다... 영어를 그런식으로 접해보는것이 무의식적으로라도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법과, 구문강의는 조금 결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든 해석만 되면 장땡이니,꼭 배운 방식들을 다 사용한다는 생각/강박보다는 자신이 받아들이지 못하시는것들은 스스로 좀 쳐내고 뽑을것만 뽑으셔도 무방합니다.
김기철t의 문법강의는 "BASIC 수능 영문법"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저는 해당강의를 수강해본적이 없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영문법 자체에 조금 회의적인 입장이라 드랍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한 지문당 모르는 단어가 5~10개까지는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워드마스터가 한회차에 20단어가 들어있을텐데요, 그 "20개중 최소 17~18개는 단어를 보자마자 한국어로 빠딱빠딱 나오는 수준이여야 한다" 가 제 생각입니다.
그정도 수준 이후로는 선생님 말씀대로 기출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단어를 외우는 편이 효율에 좋습니다.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국어 칼럼도 쓰셨고 밑에 내려보니 사탐 글도 쓰셨는데 여쭤볼게 많아서 쪽지드려도 될까요 -?
네 내일 중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9모 국1영5
수능 국2영5
아.
저런
영어 공부에 주간지는 필수적일까요?
현역때 기출은 한번씩 다 봤었고 그 외에는 주간키스만 풀어서 평소 1-2 진동하다가 수능날 86점 떴습니다
올해는 무조건 안정 1 띄우는게 목표입니다.
여태 구문이나 이런거 따로 배워본 적이 없고 그냥 문풀만 했는데 이명학 커리 타면서 이론적인것도 배워보려고 하는데 주간지도 구매하는게 맞을까요?
필수까지는 아닐듯 싶지만 해서 나쁠것은 없습니다 특히 영어에 신경을 더 쓰고 싶으시다면요
현역이고 영어 원점수 6n 점수 대 진동 하는거 같습니다.. 듣기는 거의 3~5개 뒤에 이야기 들은 후 문제 푸는거 틀리구요 문제 풀때는 뭔가 의식의 흐름대로 푸는데 단어가 모르는게 많으니 해석이 매끄럽지 않아 거의 뒤에는 틀리는데 듣기는 계속 수특 풀예정이규 단어도 외우고있는데 어디서 부터 고쳐야할지를 모르갰어요..
단어와 수특 듣기를 계속 하고 계신거 보면 딱히 공부 방법이 잘못된거 같지는 않습니다.. 단어와 듣기가 어느정도 잡히신다면 70 중후반까지는 가실거 같고, 문풀밥이나 구문 같은 것들은 인강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4등급 나오는 현역인데 지금 띵학쌤 신택스 듣고있습니다. 신택스를 들은 후 다음 커리랑 병행하면서 기출 자이스토리 푸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부터 병행하면서 매일매일 하는게 좋을까요?
지금부터요
영어가 3~4등급 나오는데 김기철 선생님 t339랑 문접원만 듣고 자이스토리로 넘어가도 되나요?(문해원도 듣는게 나을까여?)
들으시면서 자이스토리 푸세요!
문해원 초반파트(후치수식까지)는 매우 좋으니 책 구매 없이 해당파트 강의를 수강 후 듣기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넵.감사해요!
작수 듣기랑 안내문같은거 네다섯개 틀리고 3등급 받았는데 문접원만 하면 될까요?
올해 키스로직 독학으로 하려고 중고로 사긴했는데 뭘 하면 좋을까요,,
키스로직 하심 되죠.... 과도한 시간투잔 ㄴㄴ 문접원은 ㄱㅊ으신듯?
영어 88~92점일때 1등급으로 쭉 확실하게 나오게하고프면 어떤 인강이 좋을까요?
인강보단, 문제풀면서 취약유형 보강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인강은 없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직장다니다가 수능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이스토리는 고3용(실전)을 보는 게 나을까요? 수능은 상평시절에 봤고 어학성적은 오픽(AL)밖에 없네요 ㅠㅠ 워드마스터 단어 80퍼센트는 알고 언어감 좋은 편입니다 고1 고2 고3 각각 지문 몇개만 풀어보고 고1(기본) 고2(완성) 중에서 수준에 맞게 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고3용인 실전 철저하게 푸는게 나을까요?
Al수준이시고 단어 그정도 아시면 고2 보실것도 없으십니다... 고3 실전 푸시고, 틀린거 한두번 다시 푸시는 정도면 될거 같습니다.
무조건 고3 실전을 철저하게 푸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요새 수능이 상평때보다는 논리력을 훨 요구하니 그 부분을 잘 고려하시며 공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인생 선배님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조언과 응원 감사합니다!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고3 자이 독해와 어법 사서 철저하게 풀어보겠습니다!
다른 칼럼 올려주신 것들도 너무 잘 보았고 앞으로도 하나씩 읽어보며 도움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엇 어법은 추천 안합니다.... 요새 수능 영어 어법 중요성 갈수록 낮아지는거 같아서... 그 시간에 수학이나 국어하시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문법문제 한문제 있는데 나오던거 계속 나오는거라...
앗 그럼 어법은 어떻게 대비하면 될까요..?
차라리 인강이요... 혹시 질문 더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아 넵 감사합니다 그럼 보시기 편하도록 정리해서 추후에 보내드리겠습니다..! 도움 감사합니다!
넵 화이팅하세요
단어는 워드마스터 2000만해도될까요?
넵
자이스토리는 독해 기본, 완성, 실전 다 푸는건가요?
실전만요
감사합니다
작년에 신택스 들었는데 지금 다시 체화하고 오제원 들어가도 될까용 ㅠ?
네
안녕하세요! 현재 김기철 선생님 문접원 수강중입니다. 문접원을 수강하면서 자이스토리를 같이 병행해서 기출공부를 하면 될까요? 그리고 현재 4등급인데 빈순삽 문제 제외하고 다른 유형부터 공략하는게 좋을까요? 어떤 유형들을 먼저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빈순삽 제외하고 푸시지 말고, 배운 내용 먼저 푸시면서 병행하시면 됩니다
넵 알겠습니다!!
문접원 수강할때 문접원 주교재에 있는 문제들을 다 풀고 강의를 들으셨나요?
아니면 주교재에 있는 문제를 안풀고 > 강의를 바로 수강 후 > 워크북과 자이스토리 같은 기출로 체화를 하셨나요 ?
후자입니다
저가 최저러라서 탐구 1등급 (2과목), 영어 2등급을 맞아야되는데 지금 영어에 6시간~7시간정도 투자 할 수 있고 현재 영어 4등급입니다
영어 시간분배에서 질문이 있습니다
워마 단어 200개 암기해서 > 1시간
영어듣기 > 매일 1회씩 듣고 분석 1시간
강의 > 하루에 2개 (2시간~2시간반 소요) 아마 문접원 끝나면 강의 시간은 정확히 2시간으로 줄일거 같아요
문접원은 1일 2강의 하고 있습니다
문풀,실모 이런부분에 (2시간 ~ 3시간)
이정도면 시간분배는 괜찮은가요?
어법은 진짜로 하나도 몰라서 9모 끝나고 한번 건들어 볼려고 하는데… 9모 끝나고 해도 괜찮을까요? 그래도 2등급을 맞아야 되는 상황이니 어법은 무조건 맞추고 가야할거 같아서요 ㅠ
쪽지로 답변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