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술집 갔지만 술은 안 마셨다”
2024-05-16 11:35:03 원문 2024-05-16 10:37 조회수 2,286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사고 직전 유흥주점에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다만 그는 “술집에 간 건 맞지만 술은 마시지 않았다”며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했다고 한다.
16일 오전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김호중은 지난 9일 친척이자 소속사 대표인 저와 함께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며 “당시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얼마 후 김호중은 먼저 귀가했고, 자차를 운전해 이동 중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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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는 “술집에 간 건 맞지만 술은 마시지 않았다”며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했다고 한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진로를 변경하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발생 2시간이 흐른 10일 오전 1시59분 김호중의 매니저 A씨가 경찰서를 찾아 자신이 운전했다고 자수했다. A씨는 자수할 때 사고 당시 김호중이 입은 옷을 입고 나왔다. 하지만 경찰은 차량 소유주가 김호중인 점을 확인한 뒤 A씨를 추궁했고, 결국 김호중은 자신이 직접 운전한 사실을 인정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소속사 차원의 조직적 은폐 시도가 있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차량 내 블랙박스에 메모리 카드가 빠져있어 녹화된 영상 조차 없는 것으로 확인돼, 경찰은 메모리카드를 찾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둔 상황이다.
음주 아닌 공황이었다는 신조어 탄생했네요.
아줌마들. 이제 이런 놈들한테 돈 그만 퍼 부으시고 부모님한테 쓰세요.
에휴
고사장 자리에 앉았으나 수능은 응시하지 않았다.
모든 걸 수능으로 비유하는 수능신 ㄷㄷ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