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크닉 지리는 놈입니다
의대증원 집행정지 항소심은 각하,기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의료계에서는 집행정지 인용을 기대했지만
사법부 역시 정부 의대증원 정책의 정당성을 간접적으로 인정해준셈이 됐습니다.
오르비 특성상 의대생 및 의대생 호소인들이 많아( 교떨 백수 원숭이도) 저의 의견은 원색적인 비난을 받아왔지만 그래도 이렇게 결과로 제 주장이 뒷밤침되니 다행입니다. 이걸로 2025 입시 의대증원은 최종확정되었습니다. 일부 의대생 및 의대생 호소인들은 안끝났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글쎄요...ㅎ 이미 승패는 갈라진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이 싸움도 마무리되가는 듯 합니다. 제가 글 쓸 일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이지요. 한편으로는 끝까지 2천명하길 바랬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끌고오신 장차관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혼란스러워 하셨던 수험생들 혹은 학부모님들도 슬슬 정리가 되실거라 봅니다. 올해 한번 더 도전하시는 N수생분들, 처음으로 수능판에 발을 디디는 06년생 분들, 의정 갈등에 지치셨던 환자 분들까지 모두 마지막으로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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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되면 그나마 의대생 일부 돌아올것 같았는데 이제 아무도 안 돌아오면 전원 유급되서 정원 진짜 대폭 줄것 같음 ㅜㅜ 망했다ㅅㅂ
그럴 일 없습니다 ㅎㅎ 어차피 집단휴학은 1년이 한계이기 때문이죠 ㅎ
1년이면 결국 올해 입시는 희생양이 될수밖에 없겠네요...
뉘에~ 뉘에~ ㅋㅋㅋㅋ 계속 희망회로 돌리세요 ㅎ
어차피 그 희망도 박살날 일 얼마 안남았어요
개인적으로 설경제 행시출신 박민수 차관한테 산수도 못한다고 비난한게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요 ㅋㅋㅋ 아니 보건복지부 제2차관한테 감히 그딴 소리를
그냥 논리가 딸리니까 인신공격 하는겁니다
행법을 아주 찍먹이라도 해보신 분이면 알겠지만 애초부터 저게 인용난다는 것 자체가 정말 말이 안되는 가정이었습니다. 만약 이번에 인용판결이 났다면, 너도나도 당사자적격, 소이익 없어도 전부다 민중소송 걸텐데, 만약 그렇게 된다면 행정부는 물론이고 사법부까지 당연히 마비입니다. 그렇다고 이번 건이 무슨 김해 물취수금장 같이 정말 누가 보더라도 소송당사인의 직접적 피해가 조리적으로 도출 가능한 건도 아닌데 당연히 각하 및 기각 소 입구 컷 나는게 정상이죠.
한편으로는 좀 씁쓸하다고 생각되는게, 만약 학예사들도 합격률 10%였는데 왜 요즘은 50%까지 올려주냐 라고 민중소송 걸었으면 보복부랑은 다르게 문체부에선 반박자료고 뭐고 다 쌩까고 '쟤네 그냥 원고적격 자격 없다니깐요?' 라고 대충 대응하면서 솔직히 신경도 안썼을 것 같습니다.
본인 피셜 확정인 만큼 이제 현생 사시길 ㅎㅎ 그럴 것 같진 않다만
앙~~
어떤테크닉이 지리나요?
앙 기모륑~~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