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독해15] LET ENGLISH BE ENGLISH
오르비 학생분들 안녕하세요:)
저 개인적으로는 수능영어를 가르침에 있어서 <유형별 접근>보다는 <지문의 전개별> 접근을 더 선호하고 추천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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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형별 접근>이 현저하게 유효하다면, 오답률에서 유의미한 감소를 나타나야만 하는 것이 아닌가?
(오답률 TOP의 문항을 살펴보자면, 23년 수능과 24년 수능의 오답률에 큰 변동이 없었죠)
2. "아니 24년 수능에서는 지문이 어려웠나보죠-!" → 궁극적으로, 난이도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지문의 추상성!
3. 오답률 상위권을 살펴보면, 의외로 <빈칸 / 순서 / 제시문>의 2점 배점도 많다. → 그냥 풀 수도 있는 문항이지만,
"<빈칸 / 순서 / 제시문>은 어려워!"라는 프레임이 "이렇게 쉽게 풀릴 리가 없어!"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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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럼에도 <각 유형이 가지고 있는 접근법 내지는 행동강령>은 그럼에도 중요합니다만, 때로는 주객전도가 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격-일로, <CNN, ABC뉴스 등에서 추출한 지문을 통한 독해>를 업로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 기출문제는 각 학생들이 커리를 타고 있는 강사분들께서 자세히 다뤄주고 있으시겠죠!
B. 소위 "Academic English"가 꼭 모고지문(논문) 뿐만이 아니라, 뉴스 등 포멀한 글에서 다 통용된다는 자신감!
C. 그 해의 시사적으로 중요한 것들은 그 해 수능에 어떤 형식으로든 다뤄진다는 점!
(23년 초전도체 소동 → 24년 수능 영어 38번에서 예시로 언급 등)
(개인적인 올해의 PICK은 애플 소송으로 시끄러운 'Antitrust Laws : 반 독점법'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안녕하세요! 오르비 여려분들:) 오늘은 <복수정보 대조정보전환 A ↔ B>를 다루는 지문을 가져왔습니다!
최근, 수능영어가 절대평가임에도 불구하고, 난이도 조절을 위해서 점점 <지문이 고도화 → 선지의 고도화>가 되고 있습니다. 이 고도화라는 건 "지문이 어렵다"라는 측면보다는 "지문을 전개하는 논리적 구조가 점점 그 가짓수를 늘려가고 있다"라는 느낌이 더 가깝습니다!
이제는 <복수정보>도 <복수정보 유사정보나열> <복수정보 정보전환> <복수정보 대조정보전환>을 철저히 나눌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단서의 위치> 그리고 <선지의 구성>이 달라지기 떄=때문이죠!
오늘은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며 가장 직관적인 <복수정보 대조정보전환>를 연습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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